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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사업 지주사 동원산업(대표이사 민은홍)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상반기 잠정 영업이익은 2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퍼센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779억 원으로 6.7% 늘어났다.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조3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36억 원으로 57.7% 성장했다.동원그룹은 수산·식품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식품과 소재 부문의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수산 부문은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5793억 원, 영업이익은 1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 49.7% 증가했다.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해외 수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펫푸드, 떡볶이 등 전략 품목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했으며 조미김과 음료도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내식 수요 증가로 조미식품과 간편식 등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B2B 조미식품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고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B2B 시장을 넘어 B2C 및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유통 사업도 육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정육점, 식당 등에서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소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캔,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내수 시장 위축으로 PET·유리병 등 일부 제품의 수요가 줄고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연결 기준 동원시스템즈의 상반기 매출액은 7031억 원으로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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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동아제약이 출시한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3종이다.최근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동아제약은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한 마리골드 추출물이 주원료다.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목 넘김이 편한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에이코사펜타엔산(EPA) 및도코사헥사엔산(DHA) 함유 유지 600밀리그램(mg)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수 있다.특히 까다로운 ‘IFOS(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5-Star’ 품질 인증을 받은 신선한 원료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임산부와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rTG 오메가3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캡슐로 체내 흡수율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동아제약이 출시한 신제품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3종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아제약은 "이번 신제품은 단일 성분 중심으로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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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LG생활건강 ‘어반버스터즈 씹어버려 스트레스 코인’ 연출 사진 [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바쁜 일상 속 지친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어반버스터즈(URBAN BUSTERS)’를 론칭했다.어반버스터즈는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건강 고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탄생했다.어반버스터즈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정상적인 면역 기능, 두뇌 건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고민에 맞춘 3종 제품으로 첫선을 보이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최근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고려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3종 제품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으로 개발했다.또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의 기능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톡톡 튀는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명이 재미를 더해준다.대표 제품인 ‘어반버스터즈 씹어버려 스트레스 코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테아닌’ 성분과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담았다.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말차 티라미수 맛 코인 제형으로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다.‘어반버스터즈 프로폴리스 면역 구미’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구강 항균 기능성을 지닌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 구강 항균 등 2중 기능성 제품이다.LG생활건강의 특허받은 구강 건강 포뮬러도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든 상쾌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10-2590017호). 이와 함께 뇌세포 구성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과 ‘비타민E’를 함유한 호두 바나나맛의 인지력 개선 및 항산화 기능성 제품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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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퍼센트(%)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2025년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동안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7월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하고 동원산업의 신주 발행을 완료했다.이번에 추가로 상장되는 주식 수는 452만3902주로 전체 주식 수(총 4414만7968주)의 10.25%에 달한다. 동원산업의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에 대한 자본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동원산업의 1일 평균 거래량은 포괄적 주식 교환 발표 이전인 1만7724주(1월2일~4월14일 평균)에 비해 2.5배로 늘어난 6만2081주(4월15일~7월31일 평균)를 나타냈다.주가는 동일 기간 평균 3만5205원에 비해 약 30% 상승한 4만5965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의 ‘중복상장 해소’, ‘연간 2회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자본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동원F&B를 중심으로 한 그룹 식품 계열사 간 협업과 수출 그리고 파일럿 사업 전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원그룹은 최근 국내외 식품 4개 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 디비전(Global Food Division, GFD)’ 출범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전략의 첫 단계로 동원F&B와 동원홈푸드의 연구개발(R&D), 생산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파일럿 사업을 시작했다. 파일럿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별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현지 반응과 성과를 토대로 개선·보완해 본격 확산하는 단계적 전략이다.이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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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동원시스템즈 CI [출처=동원시스템즈]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 서범원, 정용욱)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퍼센트(%) 증가한 36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해 703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85억 원으로 17.1% 감소했다.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 캔 등 주요 포장재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식품 캔·레토르트 파우치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이 실적을 이끌었다.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은 2024년 매출의 약 40%를 수출로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 비중을 약 45%까지 확대했다.다만 지속된 내수 시장 위축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유리병 등 일부 제품의 수요가 줄었고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동원시스템즈는 "내수 침체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수출 전략을 펼친 덕분에 실적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을 다각화하고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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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쿠팡, 스낵·간편식 등 여름방학 식품 8000여개 최대 50% 할인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8월3일(일)까지 여름방학을 대비해 8000여 개 먹거리를 최대 50퍼센트(%) 할인가에 선보이는 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쿠팡은 고물가 속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방학 대비 식품’ 기획전에서 간편식·생수·커피·음료·스낵·견과류·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 8000여개를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통계청이 발간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가공식품 물가는 2024년 동월 보다 4.6% 상승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2.2%의 두 배 이상으로, 19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이다.다양한 먹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핫 세일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1만원 이하 코너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대표상품으로 △더해담 동치미육수 평양물냉면 △더미식 바지락순두부찌개 양념 △온돌리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크라운 헬로키티 과자세트 △롯데웰푸드 몽쉘 △한방선생 작두콩차 △정관장 에너지 활기력샷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퓨로틴 등을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쿠팡에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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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체인 픽엔페이(Pick n Pay)의 슈퍼마켓에 위치한 테이크어랏(Takealot)의 물품 배송 픽업 포인트(Pickup Points)의 모습. [출처=테이크어랏 홈페이지]2025년 7월3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류와 금융, 통계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테이크어랏 그룹(Takealot Grou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제 무역에 집중한 새로운 자회사인 TFS(Takealot Fulfilment Solutions)를 론칭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싱크탱크인 PMBEJD(Pietermaritzburg Equity Justice and Dignity)에 따르면 2025년 7월 브라이 지수(Braai Index)는 2025년 6월 대비 0.9%로 근소하게 감소했다. ◇ 남아공 스탠다드 은행, 2025년 고객 평균 매월 식품 배달 및 포장 지출액 R 775랜드 집계남아프리카공화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테이크어랏 그룹(Takealot Grou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제 무역에 집중한 새로운 자회사인 TFS(Takealot Fulfilment Solutions)를 론칭했다.그룹의 로지스틱과 공급체인, 국제 화물 물류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남아공 국내의 전자상거래 기업에서 기술 기반의 글로벌 풀필먼트(Fulfilment)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풀필먼트(Fulfilment)는 물류업에서 고객의 주문에 맞춰 물류 창고 포장에서 배송까지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독립 사업체를 통해 수입과 수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 기업인 스탠다드 은행(Standard Bank)에 따르면 2025년 고객 평균 매월 식품 배달 및 포장 지출액은 R 775랜드로 집계됐다. 식료품과 슈퍼마켓의 포장 음식 지출은 제외했다.주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14개와의 금융 거래를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은행 이용객의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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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 열린 마카다미아의 모습. [출처=케냐 정부 농업및식품당국(AFA) 홈페이지] 2025년 7월2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케냐의 교통과 정부 정책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주에 따르면 2025년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국제 전기 모터보트 경주 대회인 E1 챔피언십(E1 Championship)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냐 항만청(KP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화물 운송량은 2130만톤(t)으로 2024년 상반기 1970만톤 대비 8.1% 증가했다. ◇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2025년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국제 전기 모터보트 경주 대회인 E1 챔피언십(E1 Championship) 개최 예정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주에 따르면 2025년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국제 전기 모터보트 경주 대회인 E1 챔피언십(E1 Championship)을 개최할 예정이다.아프리카 대륙 내 도시 중 처음으로 E1 챔피언십을 주최한다. 청정 에너지와 지속가능성, 혁신적인 해운 운송에 대한 논의를 진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E1 챔피언십은 전기 모터보트 경주 시리즈로 도시 해안선 내에 지속가능한 수상 운송 수단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스주는 2025년 6월 내륙 수운 개발 계획인 오미 에코(Omi Eko) 프로젝트의 구현 단계에 돌입했다. 2030년까지 페리호 노선과 터미널, 전기 페리호 등을 완공할 계획이다. ◇ 케냐 농업식품청, 2025년 7월 케냐 국내의 생 마카다미아 견과류 수출과 수송 금지 조치 케냐 농업식품청(AFA)에 따르면 2025년 7월 케냐 국내의 생 마카다미아 견과류 수출과 수송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국내 견과류 가공 산업을 강화하고 현지 농가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카다미아와 건조 혹은 건조시키지 않은 마카다미아의 수출도 금지됐다.케냐 국내산 마카다미아 뿐만이 아닌 타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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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수협중앙회, 오리온 그룹과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 목적으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과 허인철 오리온 그룹 부회장)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 오리온(회장 담철곤)과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의 원물 공급력 및 수산업 네트워크 △오리온의 세계적 수준의 식품 가공·브랜드 개발력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5000만 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4000억 원(약 US$ 9억97000만 달러)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수협과 오리온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연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인 설립 방식, 출자 구조, 제품 기획, 공장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합작법인 설립 후에는 △고부가가치 수산물 상품화 △공동 제품 개발 및 브랜드화 △수산물 가공 제품의 해외 유통 판로 확대 △생산 기반 조성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양측은 김 뿐 아니라 향후 수산 가공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 간의 협력은 수협이 오리온 측에 먼저 제안하며 이뤄졌다.오리온은 해외 매출 비중이 68퍼센트(%)에 달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지에 탄탄한 글로벌 생산·영업망을 갖추고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2016년 농협과 함께 생산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로 시장을 넓히며 성공적인 합작모델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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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식품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있다.프랑스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비과세 저축상품의 이자율을 인하할 방침이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으로 국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아일랜드는 미국과 관세전쟁에도 제약산업의 호조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인 더블린 내부보다는 외곽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3.6% 기록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했다. 연료와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5월 3.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2024년 2월 이후 식품 가격은 가장 큰 폭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햇다. 하지만 2023년 초 정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한참 낮은 수준이다.지난 1년 동안 소고기 가격이 30% 이상 올라 식품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 소매업체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상 기후로 초래된 작황 부진이 식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된다, ◇ 프랑스 경제부,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 1.7%로 인하할 계획프랑스 경제부는 2025년 8월1일부터 리브레A(Livret A) 예금 이자율을 1.7%로 인하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3%에서 2.4%로 조정했지만 추가로 내리는 것이다.2022년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2009년 5월과 비교하면 0.7% 낮은 금리다.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Livret A는 프랑스 정부가 규제하는 국민 저축 통장으로 세금이 없어 가장 인기가 있다. 이자에 대해 소득세나 사회보장세가 전혀 붙지 않으며 한 사람당 한 계좌만 만들 수 있다. ◇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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