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연구소, 농산 부산물을 새로운 식품·사료 원료로 개발하는 ‘자원화·사업화’을 본격 추진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사업모델로 발전
▲ 농협식품연구소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하여 개발중인 고령친화식 불고기 2종을 출시 준비 중이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협경제대표이사 김주양) 식품연구소가 농산 부산물을 새로운 식품·사료 원료로 개발하는 ‘자원화·사업화’을 본격 추진한다.
농산 부산물이란 농산물 생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껍질, 씨, 찌꺼기 등이다. 농협식품연구소는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에 참여해 부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해왔다.
2025년 매실 부산물을 활용한 농축액, 펫푸드·조사료 등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6년 연구 결과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한다. 매실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매실청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식 불고기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활용 분야를 사료로 확대해 기능성 곤충 사료 개발을 위한 중·장기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농협, 연구기관,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부산물 원료화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룡 농협식품연구소장은 “농산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면 버려지는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농협은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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