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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서 컷팅식 진행(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6번째)과 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새마을금고가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개소했다.MG갤러리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를 담고 있다.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열린 문화 사랑방으로 기능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오픈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장이 마련된다.오픈 기념으로 ‘두 세계의 만남 :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전시가 열려 여러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G갤러리는 9월24일(수)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2025년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기 전시뿐 아니라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어린이·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개소 및 예정인 MG갤러리 5곳은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 강원도 삼척중앙새마을금고, 부산광역시 초읍동새마을금고, 울산광역시 북울산새마을금고, 전라북도 정읍새마을금고 등이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갤러리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공동체 금융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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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독립문화기획자 전시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0월 30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신규 장르 예술인을 지원하는 ‘독립문화기획자 지원 프로젝트’ 최종 선정 팀 ‘지음지기’의 전시를 개최한다.이 프로젝트는 상상마당 운영 20주년을 맞이해 KT&G가 2025년 5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사업이다. 6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립출판사 지음지기가 최종 선정됐다.지음지기는 독립출판과 시각전시를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최근 한글 초성을 키워드로 독창적인 감성의 서적을 출판하는 등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전시는 지음지기의 에세이집 ‘한끼의 문학’을 바탕으로 도서 집필과정을 요리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시각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은 ‘글그림씨의 식탁 : 밥 짓는 중입니다’로 대중들에게 색다른 창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전시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독립 문화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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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LG생활건강 더후 브랜드북 [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5년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LG생활건강의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Packaging) 부문에서는 LG생활건강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의 역사와 최근 리브랜딩 후 새로 단장한 브랜드 형상을 소개하는 책자다.전통적인 제본 기법으로 제작했고 외부 케이스는 음양(陰陽)을 상징하는 흑백 2가지 버전을 마련해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았다.특히 글로벌 고객들에게 이채로운 한국 궁중 왕실의 예술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 직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유시몰 클래식 치실 케이스는 1898년 탄생한 유시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럽 고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 윤곽에 고유한 아르누보 패턴을 음각으로 정교하게 새겼다. 또한 은은한 미색과 무광 마감으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치실 뚜껑은 한 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며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더후 순백의 궁’, 2024년 ‘임프린투’가 IDEA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더후 브랜드 북과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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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이 2025년 10월12일(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20주년 기념 전시 지원 프로젝트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KT&G 상상마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전시지원 사업이다. 2025년 3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1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후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예술’ 공모에서는 신교명 작가, ‘첫 공개작 지원’ 공모에서는 이현민 작가가 최종 작가로 선정됐다.각각 ‘Portrait of the Artist : After ‘Lee, Il-O’’, ‘절미간계(絶微間界), The Social Planck Length’를 타이틀로 개인전을 합동으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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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바레스 스트란의 작품 ‘Six Thousand Years’(2018) [출처=현대자동차(원 출처=ⓒTavares Strachan, courtesy of the artist and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photo by Frazer Bradshaw)]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12일(일, 현지시간)부터 2026년 3월29일(일)까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at LACMA)’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展이 개최된다.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왔다.이번 타바레스 스트란(Tavares Strachan)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 Iñárritu),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바하마의 나소(Nassau)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작가는 역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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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AD, 인공지능(AI) 미디어 아트… 첫 콘텐츠 ‘찰나의 겨울(Too Cool To Be Summer)’ [출처=HSAD]HSAD(대표이사 박애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주요 도심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 ‘찰나의 겨울(Too Cool To Be Summer)’을 선보였다.‘찰나의 겨울’은 찜통더위에 지친 도심 속 시민에게 냉기와 얼음을 모티브로 한 차가운 시각 경험을 제공해 청량한 예술적 감성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영상에는 AI로 생성된 거대한 인물들이 겨울을 배경으로 등장해 시민을 향해 손짓하거나 움직이며 이러한 움직임마다 주변에 얼음과 눈, 냉기가 퍼지는 시각적 연출이 펼쳐진다. 이를 본 시민은 마치 한 여름 도심 속에서 겨울의 순간을 마주한 듯한 공감각적 시원함을 체험할 수 있다.HSAD는 국내 최초로 100퍼센트(%)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이는 등 창의성과 AI를 융합한 콘텐츠 제작 방식에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이번 프로젝트에도 기획 단계부터 시각화,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이 폭넓게 활용됐다. HSAD의 AI 크리에이티브 조직인 OTR AI가 제작을 맡았다.▲ HSAD, 인공지능(AI) 미디어 아트… 첫 콘텐츠 ‘찰나의 겨울(Too Cool To Be Summer)’ [출처=HSAD]HSAD는 수천 장의 이미지를 AI로 생성하고 AI 영상 제작 툴과 특수효과 전문 AI 기술 등을 통합적으로 접목해 고난도의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찰나의 겨울’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박윤형 HSAD AI 디렉터는 “HSAD만의 차별화된 기획력과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구현해 AI 기반 미디어 아트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박윤형 HSAD AI 디렉터는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KA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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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영국 아티즈 재단과 재협약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8일(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K-창의예술교육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재협약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영국 창의예술교육 비영리 재단 아티즈(Artis), 국내 교육 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창의예술교육의 확산과 리더 육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본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아츠클래스’ 사업을 중심으로 창의예술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형 멘토 육성 트랙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온드림 아츠클래스는 2017년 시작된 이래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일반 교과 수업에 융합해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창의예술교육 리더를 육성하고 교사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초등교사 50여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도 전국 초등교사 50명을 선발해 △여름 교사연수 △창의예술교육 커리큘럼 연구 △소그룹 모임 △역량강화 워크숍 △영국연수 등 교육뿐 아니라 교사 네트워킹을 위한 다층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참여 경험과 역량에 따라 △신규교사 트랙 △알럼나이 트랙 △한국 멘토 트랙으로 세분화해 영국 아티즈(Artis) 멘토와 함께 4박 5일간 합숙형 연수를 통해 본격적인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이 시작된다.특히 2025년 협약을 기점으로 영국 아티즈(Artis)가 하는 교사 멘토 역할을 한국 교사가 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한국 멘토 트랙을 새롭게 런칭해 한국형 창의예술교육 리더 육성 과정을 강화했다.창의예술교육 커리큘럼 연구를 시작으로 추후 교육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협력 파트너인 아티즈(Artis)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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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KT&G,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전시 포스터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7월11일(금)부터 8월3일(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12인의 작가들은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멘토링을 거쳐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이라는 주제로 멘토 작품 일부와 함께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작가들은 이번 전시 이후 2025년 10월30일부터 11월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11월15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매를 위해 2025년 8월에는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뜻하며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또한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장애예술지원 전시다.▲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전시작 작품 중 김동호 작가의 ‘우리가족 사진액자’ [출처=KT&G]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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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KIDS HOPERA' 2025년 공연 시작 [출처=종근당]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2025 종근당 KIDS HOPERA’ 공연을 시작했다. ‘종근당 KIDS HOPERA’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프로그램이다.‘HOPERA’는 ‘HOPE’와 ‘OPERA’를 결합한 단어로 아이들에게 오페라를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전국 18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25년 공연작 ‘룰루랄라 매직해적단’은 꼬마 해적 랄라가 모험을 통해 진정한 보물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고 마술 연기를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공연의 재미를 높였다. 동화책으로도 제작된 작품은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증정한다.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파볼라오페라단과 함께 ‘종근당 KIDS HOPERA’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9회에 걸쳐 99개 병원과 학교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남대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마음껏 웃고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환아와 보호자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문화 예술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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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KT&G 상상마당 홍대’ 건물 전경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16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했다.2025년 16회째를 맞이하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SKOPF’는 이번 3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올해의 사진가로 선발된 작가 김민주초원, 김찬훈, 하다원 등 총 3인은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제작비 100만 원, 멘토링 등 약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또한 연말에 ‘최종 사진가’로 선발될 1인은 작품제작비, 홍보비용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받으며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회를 갖는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16회 KT&G SKOPF’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 3인을 선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계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사진가 발굴에 앞장서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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