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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실제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상북ㄷ 영주시)’, ‘위로약방(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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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출처 = iNIS]최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법정 처리시한인 2일을 넘겼고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지나면서 국민의 걱정이 태산이다.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의 터널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국제유가 상승·글로벌 공급망 혼란·금리인상 등으로 국내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경제 침체기에는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쳐야 하지만 정부도 명확한 방향조차 설정하지 못해 우왕좌왕거리고 있다.정책금융을 책임지고 있는 KDB산업은행도 본점의 지방 이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어 자칫 금융시장의 혼란이 증폭될 가능성이 높아져 우려스럽다.2003년 노무현정부는 서울특별시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청사진을 그렸다. 이후 20여 년 동안 정권은 보수와 진보로 수회 교차됐지만 이 기조는 유지됐다.그렇다고 서울을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완수한 것은 아니다. 후보 도시인 홍콩·싱가포르·도쿄·상하이 등과 경쟁하려면 가야할 길이 멀다.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서울을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했다.김 의원은 정치 휴식기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공부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쌓았기 때문에 국제도시와 금융도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도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지금이 서울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최적의 시기라며 윤석열 정부가 국회에서 토론과 합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조언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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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서울특별시 한복판인 이태원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군중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른바 핼러윈데이 행사 축제에 참가한 10~20대 청년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넘어지며 희생자가 늘어났다.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음에도 관계 기관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그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는 1994년 성수대교·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이다. 부실공사 혹은 안전 관리 부재와 같은 인재(人災)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도시가 발전하고 첨단 인프라가 구축돼도 후진적인 유형의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이유다.서울시는 600년 이상 한반도의 정치·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췄음에도 난개발로 고도(古都)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우리나라 정치 중심지로 잠룡의 무대역대 민선 서울시장은 조순·고건·이명박·박원순·오세훈이다. 민선1기 조순은 노태우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에 다닐 때 교관으로 인연을 맺어 노태우정부의 주요 관직을 맡았다. 경제 전문가로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한국은행 총재를 지냈으며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2기 고건은 전통 관료 출신으로 교통부·농수산부 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 대행 등 해보지 않은 공무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력을 자랑한다. 3기 이명박은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14·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재임 시 청계천 복원과 도심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17대 대통령까지 거머줬다.5기 보궐&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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