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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데모데이 1부 참여 기업 기념 사진 [출처=퍼센트]기술창업 교육 제공 기업 (주)퍼센트(대표 백승철)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의 해외 현지화 역량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의 모집과 운영은 퍼센트가 담당했다.2025년 5월26일부터 6월13일까지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에 다수의 창업기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를 통해 기본과정에 선발된 7개사는 두 달간 글로벌 사업화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협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이를 8월21일 데모데이에서 최종 발표했다.최종 심사 결과 △랩에스디(대표 김윤승, 원격 망막촬영) △와이비즈(대표 정승백, 스마트 육묘 시스템) 2개사가 심화과정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실증 기회와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기업과도 장기적 협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농진원과 함께 농식품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데모데이 2부 참여 기업 기념 사진 [출처=퍼센트]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을 통해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으로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26개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연간 400여 개의 농식품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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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최근 5년(’20~‘24)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어업인 10명 중 6명 이상이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5년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어업인 인명피해는 246명으로 이 가운데 63퍼센트(%)인 155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사고 유형별로 보면 해상추락이 95명(3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목격자 없는 실종이 60명(24%), 구조물·줄 등의 신체 가격 35명(14%), 양망기 사고 35명(14%)으로 뒤를 이었다.갑판 작업 중 일어난 해상추락과 1인 조업선에 주로 나타나는 목격자 없는 실종 모두 구명조끼 미착용이 피해 발생의 원인으로 집계됐다.이에 수협중앙회는 9월부터 2개월간을 구명조끼 구입비 80% 한시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전 어선에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이 기간 동안 △어업현장 방문 대면 홍보 △모바일 알림 △홍보물 제작·배포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명조끼 구입 지원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방송사의 교양·시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대중 매체를 통한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한편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이 사업은 연근해 어선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명조끼 구매 비용의 80%(국비 40%, 지방비 40%)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적지 관할 지구별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바다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충분히 정착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명조끼 구입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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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벨로시티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현지시간)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이하 벨로시티)’의 지분 75퍼센트(%)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 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다. 이로써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한화생명은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한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 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다.2024년 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US$ 12억 달러(한화 약 1조6700억 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 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인공지능(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이다.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 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 기능을 고도화하며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앞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한화생명은 "자사가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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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이 2024년 10월부터 8개월 간 주관한 토큰증권(Security Token)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프라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수집·검증하고 전자 등록기관의 총량 관리 기능을 테스트 환경에 구현해 발행 총량과 유통 총량 간의 일치 여부를 실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펄스(PULSE)’ 분산원장 인프라는 신한투자증권, SK증권, LS증권이 노드로 참여해 원장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기술사인 블록체인글로벌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안정성을 지원했다.우리나라보다 앞선 일본의 STO 시장을 보면 초기 제도화 과정에서 주요 인프라 운영사가 시장 표준을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 플랫폼과 유통 생태계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사례가 있어 향후 관심이 주목된다.신한투자증권은 "프로젝트 ‘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 곳 이상의 증권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분산원장 모델이다. 참여 증권사 모두가 토큰증권 관련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STO 제도화 이후 시장 주도권 확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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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해 시작된 전쟁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양측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지만 종전 가능성은 낮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전쟁이 격화되면서 공중 및 해상 드론(Drone), 미사일 방어망(MD), 사이버전(cyber warfare) 등 최첨단 기술이 총동원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며 세계 3위 군사대국인 러시아를 압박하는 형국이 벌어지고 있다.추운 겨울과 열악한 기후 환경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물자 중 하나가 군복이다. 초고성능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탄소섬유는 초강력 섬유로 효용성이 높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KIST의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구본철 책임연구원 (cnt@kist.re.kr)이 수행한 '초고성능 탄소나노튜브 기반 탄소섬유'다.◇ 연구 목표 및 배경... 미래 모빌리티 및 우주·항공·국방 적용 가능한 고강도·고탄성·고전도성 탄소섬유 개발탄소나노튜브(CNT)는 '원기둥 모양의 나노구조를 지니는 탄소의 동소체'로 1991년 일본 NEC 연구소에서 처음 발견됐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전도성과 분산성을 갖고 있다.철강보다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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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팔로스호가 영광낙월 프로젝트 외부망 포설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호가 전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외부망(Export Cable) 전 구간 포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인근 해역에 약 364.8메가와트(MW) 규모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2조3000억 원으로 완공 시 약 25만 가구가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50퍼센트(%)를 넘어섰다.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전선이 팔로스호를 확보한 이후 투입된 첫 프로젝트로 외부망 포설은 총 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1차 포설은 5월 중순 약 2주간 진행됐으며 2차 포설은 6월 말 시작돼 지난주 마무리됐다.대한전선의 팔로스호가 외부망 포설을 완료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이 생산하는 내부망(Inter Array Cable) 포설은 7월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팔로스호는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운송, 시공, 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11월 도입한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이다.국내 유일의 CLV(Cable Laying Vessel)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된 특수 선박이다. 자체 동력으로 최대 9노트(knot)까지 운항이 가능해 예인선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 대비 시공 속도가 5~6배 이상 빠르며 기상 변화 및 조류에도 안정적이다.또한 선박 위치를 자동으로 정밀 제어하는 DP2(Dynamic Positioning Class 2) 모드와 닻(Anchor)을 이용해 선박을 고정하는 앵커링(Anchoring) 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 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수심이 깊고 고정밀 시공이 필요한 해역에서는 DP2 모드, 조류의 영향이 적고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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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현대로템 관계자가 철도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월)부터 7월2일(수)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 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 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은 약 60명의 CS(Customer Service·고객 만족) 부분 전문 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다.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폭우·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한편 현대로템은 2024년 11월 동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품질,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현대로템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차량의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행한 조치다. 앞으로도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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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2024년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2024년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이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보험사 인수 효과...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등 효과 기대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장 역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 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 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체계적인 인수 준비...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 높여우리금융은 2024년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 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다.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 방향, 그룹 시너지 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 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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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항공대, USAA 관계자(왼쪽부터 USAA의 스콧 사이크스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 교육책임자, 저스틴 사이크스 CFO, 한국항공대의 허희영 총장, 김종복) [출처=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 교내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최병권 사무처장, 김인규 비행교육원장, 김성길 항공기술교육원 원장, 김종복 항공기술교육원 부원장과 함께 미국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US Aviation Academy(USAA)의 저스틴 사이크스(Justin Sykes) CFO, 스콧 사이크스(Scott Sykes)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Stormy Sykes) 교육책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국내 항공정비사 면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이번 과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전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양성 과정이 될 전망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를 위해 2025년 교내 격납고에 FAA 훈련 장비 설치 및 신규 실습용 리어젯 기종 도입을 완료했으며 향후 미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FAA 인증 교육기관인 USAA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교육기관이다. 12개 캠퍼스와 2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700명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업체인 스탠다드에어로(StandardAero)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 파트너로 한국항공대를 선정해 2022년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은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6개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U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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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알보테크에 대한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 완료했다.이번 투자는 22퍼센트(%)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회수 완료했다. 총 3차례에 걸쳐 누적 투자금 565억 원, 평균 수익률 42%라는 성과를 달성했다.2023년 4월 신한투자증권은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6호’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알보테크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했다.알보테크는 최근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연구개발(R&D) 전문회사에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로 성장했다.신한투자증권의 전환사채 투자 이후 알보테크는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개시해 매출은 7.1배 성장, 이자·세금·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과 영업이익은 대규모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신한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알보테크의 모회사이자 글로벌 제약 그룹인 Aztiq의 장기적인 금융 파트너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총 3차례에 걸쳐 565억 원을 투자했고 42%의 종합 수익률을 달성했다.신한투자증권은 2018년 모건스탠리 및 오크트리와 함께 당시 비상장사였던 알보테크에 약 365억 원을 투자하면서 회사와 관계를 구축했다. 3년 후 45%의 수익률로 투자금을 회수했다.▲ 신한투자증권, 나스닥 상장사 알보테크 투자 회수 [출처=신한투자증권]또한 2021년 알보테크 관계사인 대만 상장사 로터스의 인수합병(M&A) 인수금융에 대표 주관사이자 대주단으로 참여했다.같은 해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던 알보테크의 Pre-IPO 투자에도 참여해 2024년 52%의 높은 수익률로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상장 이후에도 신한투자증권은 회사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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