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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현대자동차·기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공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업무협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14일(목) 현대자동차·기아가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현대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플레오스 이십오)’에서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공공 교통분야 협력은 NUMA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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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우리나라 기업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며 해외 진출이 증가했다.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고도화에 매진한 결과는 경이로울 정도였다.1960년대 주력 수출품이었던 합판, 가발, 철광석이 1970년대를 거치며 신발, 인형, 섬유, 비누로 변경됐다. 정부의 중화학공업 정책 덕분에 1980년대 수출품은 반도체, TV, PC, 자동차, 전화 등으로 고급화됐다.1992년 집권한 김영삼정부는 세계화(Segyewha)를 선언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을 추진했다. 교육 개혁, 행정 개혁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방정책을 밀어부쳤다.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했던 세계화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귀결됐다. 국란 극복을 외친 김대중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정보화 혁명의 기치를 내걸었다.기업 주도의 글로벌화는 성공적이었지만 여전히 국제적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글로벌화 수준을 평가하고 진정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자.▲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é)의 스위스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 글로벌 사고를 가진 인재 확보 노력 시급... 강한 민족성이 글로벌화의 걸림돌로 작용해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고 정부의 역할이 감소하고 있는 21세기 초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2013년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내세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미진했다.도요타자동차의 부흥기를 이끈 9대 사장인 조 후지오(張富士夫)는 ‘진정한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대기업도 ‘글로벌 리크루팅’ 제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영진이 해외출장도 마다하지 않았다.해외 대학캠퍼스에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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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 정류장의 일별 승객수 시각화(TRIPS 인터네셔널 주요 화면)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개발한 교통카드데이터 기반 대중교통분석시스템(이하 TRIPS)이 해외 실증사업에 착수했다.이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중교통 운영 기술의 해외 진출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다. TRIPS은 'Travel Record based Integrated Public transport operation System'의 약어다.철도연이 개발한 TRIPS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인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노선개편, 환승정책, 운영계획 수립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5년의 연구(’12년~’16년)를 통해 개발한 TRIPS 1.0은 청주시, 세종시, 원주시에 도입됐다. 이후 TRIPS 2.0은 교통카드데이터 표준 모듈 개발을 통해 전국 교통카드데이터에 대응 가능하도록 2019년에 업그레이드해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도입했다.철도연은 2026년까지 TRIPS 3.0 완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차량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차량별 스케줄 변화까지 반영하고 1분 단위로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 철도 네트워크 입력(TRIPS 인터네셔널 주요 화면)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국내 상용화 성공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TRIPS의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퀸즐랜드대(김지원 교수) 및 싱가포르 국립대(Prateek Bansal 교수) 연구팀에 TRIPS 국제화 버전인 ‘TRIPS 인터네셔널’을 제공했다. ‘TRIPS 인터네셔널’은 호주판과 싱가포르판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현지 실증시험을 의뢰했다.TRIPS 인터네셔널은 이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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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최근 고수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김기성 대표이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복구, 금융, 유통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양식수산물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시설이 집중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구입비를 지원 중이다.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 전복 등 양식 품목을 대상으로 폐사 전에 집중 수매해 조기출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수협은행에서는 2024년 대비 2배가량 증액된 총 93억 원의 복구 융자지원 예산을 편성했다.아울러 피해시설 복구에 소요되는 시설자금과 피해 어가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퍼센트(%)대 저리로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 조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대규모 고수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양식보험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건수는 2024년 1615건에서 2025년 2291건으로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양식보험 고수온 사고(7.29일 기준)는 제주 4건으로 6000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4건은 피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수협중앙회는 보험사고 접수 시 거대재해사고 대응계획에 따라 손해사정법인을 긴급 투입해 신속한 사고 조사를 통해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전국 9곳의 지역본부에서는 고수온 취약 품목에 대해 양식보험에 가입한 308곳의 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한다.이에 앞서 양식보험을 총괄하는 이옥진 금융지원부대표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소재 집중점검 대상 어가를 찾아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김기성 대표이사는 “고수온에 따른 어업 현장수중 드론, 수질 측정기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양식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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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KT&G, 면세전용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국내 공항 면세점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출시했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퍼센트(%)를 함유한 제품이다.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였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정체성을 담았다.‘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길이 100밀리미터(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밀리그램(mg), 0.10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US$ 30 달러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리야 윈터’를 포함해 총 3종으로 늘어난다.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이다. 6월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KT&G는 2025년 4월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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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종근당바이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 출시 [출처=종근당]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에 따르면 2025년 7월21일(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를 출시했다.티엠버스주는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으로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사용해 혈액 유래 병원체의 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종근당바이오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미간주름 국내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티엠버스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 대조, 다기관 임상 등을 통해 보톡스주(onabotulinumtoxinA)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투여군 간 이상반응 발생률에 차이가 없고 의약품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도 없음을 확인했다.해당 연구는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바 있다.특히 동물 유래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젠뱅크(GenBank)에 공식 등록된 균주로 개발해 균주 출처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차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티엠버스주는 출처가 투명한 균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며 “세계 최초의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중동,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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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연구팀, 유기 양극 소재의 구조적 불안정성 해결하는 연구 성과 게재(연구 설명 그림) [출처=건국대학교]건국대(총장 원종필)에 따르면 김기출 교수 연구팀(화학공학과)이 식품첨가물로 널리 알려진 사카린 분자의 화학 구조를 활용해 차세대 리튬 및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유기 양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Small’(IF=12.1, JCR 상위 7%의 Q1 저널)에 2025년 7월 온라인 게재됐다.유기 양극 소재는 환경친화적이며 희소금속 자원 제약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낮은 레독스 활성도와 구조적 불안정성 등으로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사카린 유도체의 레독스 활성 코어 구조를 대칭화하고 방향족 백본을 연장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기(functional group)를 도입해 통합 설계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기 전극에서는 관찰되기 어려운 ‘V자형’ 레독스 활성 변화 패턴을 구현해냈다.이 현상은 방향족 골격에서 나타나는 국소 유도 효과(local inductive effect)가 전자 전달을 촉진해 레독스 반응을 조절한 결과로 분석됐다.기존 퀴논계 유기 전극 소재와 달리 충분히 확장된 고리형 구조가 전극의 사이클 안정성과 레독스 활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연구는 사카린 고유의 방향족 구조와 다중 리튬 활성 부위(O, S, N)를 활용해 고성능과 구조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유기 전극 설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돤다.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 바로가기: Patterned Backbone Elongation of Symmetrized Saccharin for Unexpected Enhanc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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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경성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자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남광우 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스마트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 방향성과 향후 과제 등을 제시했다.이어 부산광역시 강현영 도시정비과장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수도권 외 지자체 중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수립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 발표자 등 참석자 기념사진(왼쪽부터 부산시 강현영 도시정비과장, 경성대학교 남광우 도시계획과 교수, LX공사 이명식 공간정보실장, LX공사 최훈호 선임)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마지막 발표자인 LX공사 최훈호 박사는 부산광역시의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이 실제로 활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또한 앞으로 진행되는 부산광역시 정비 선도지구인 화명·금곡지구, 해운대지구 공모 후보지에 3D 조감도와 디지털 인증 절차 등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LX공사 이명식 공간정보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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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쿠팡,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사전판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10일(목)부터 21일(월)까지 삼성전자의 2025년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로켓배송을 통해 사전 판매한다.사전판매 제품은 ‘갤럭시 워치 8’, ‘갤럭시 워치 8 클래식’ 등 총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치8 시리즈에는 음성 비서 앱으로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AI)이 탑재돼 복잡한 작업도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 워치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클래식 모델이 다시 출시된 것도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 클래식의 상징인 회전식 물리 베젤을 다시 적용해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을 담았다.또한 기존 원형 디자인이 아닌 둥근 모서리를 가진 사격형 형태의 쿠션 디자인을 채택했다. 최신 엑시노스 W1000 칩셋을 탑재해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건강과 일상을 함께 관리하는 ‘AI 헬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AI 기반 건강 코칭은 물론 항산화 지수 측정, 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 한층 진화된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됐다. Wear OS 6와 One UI Watch의 조합으로 사용자 경험도 더욱 직관적이고 스마트해졌다.쿠팡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사전판매를 기념해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앱에서 미리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했던 고객들은 구매 시 쿠팡캐시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AI와 헬스케어 기능이 결합된 혁신적인 갤럭시 워치 8 시리즈를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과 함께 고객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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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2월31일까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한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 할 수 있다.‘더 프리미어 5’에 ‘레고 빌더’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한 다음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면 된다. 터치를 통해 직접 화면의 투사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하며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다.2025년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으로부터 약 43센티미터(cm)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다.프리미어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그림 따라 그리기 등 취미 활동과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7월3일 레고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백화점 김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까지 총 6개 매장에 순차 오픈한다.롯백 잠실(7월3일), 월드몰(7월4일), 김포(7월7일), 판교(7월8일), 강남(7월10일), 목동(7월10일) 순서로 오픈한다. 삼성전자와 레고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구매한 후 인근의 지정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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