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쉘(Shell), 2026년 말까지 육상 재생에너지 사업을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에게 매각할 계획
현재 건설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 자산을 포함
민진규 대기자
2026-08-04

▲ 영국 석유회사인 쉘(Shell)이 운영 중인 시추 시설 [출처=홈페이지]

영국 석유회사인 쉘(Shell)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육상 재생에너지 사업을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양사는 정확한 거래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건설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 자산을 포함한다. 매각되는 자산은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에 산재해 있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 3.5기가와트(GW)에 달하는 태양광, 풍력 자산을 운영 중이거나 건설하고 있다.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솔루션 관련 매출액은 US$ 7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00만 달러 손실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쉘은 3년 전부터 수익성이 높은 석유와 천연가스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축소했다. 토탈레너지는 2026년 8월3일 글로벌 투자회사인 KKR로부터 1.2GW 규모의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분 50%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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