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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국정원,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CSK 2025」 개최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를 개최한다.주제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정했다. 「CSK 2025」는 ‘국제사회와 민관이 협력해야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 아래 2024년부터 시작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국정원은 사이버안보가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는 만큼 2025년에는 2024년 보다 일정을 하루 늘린 4일 동안 △국제정보교류회의 △컨퍼런스 △국제사이버훈련 △사이버공격방어대회 △AI 및 사이버보안 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9월9일(월) 개회식에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루카스 킨트르」 체코 국가사이버보안청장 등 해외 정보기관장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컨퍼런스는 9월9일(화)~10일(수)에 걸쳐 △AI 시대의 신기술 보안과 신뢰 △글로벌 경제와 민생 대상 사이버 위협 실태 △사이버안보 전략과 협력 등 3가지 테마로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일반 참관객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사이버보안이 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보안’ 강연과 함께 ‘사이버보안, 도전 골든벨 대회’ 및 상품 증정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2024년 9월8일~10일 간 개최하는 국제사이버훈련(APEX)에는 24개국이 참여해 초국가적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기술·전략 훈련을 실시한다.9월11일(목)에는 2017년 시작해 9회를 맞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를 개최하고 참가한 총 50개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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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국가정보원 원훈석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 국정원 원훈을 ‘국민의정부’ 시절 제정해 참여정부 시기까지 삼았던 ‘정보는 국력이다’로 복원했다.이날 오전에 진행된 원훈석 제막식에는 이종석 국정원장과 장종한 양지회장 그리고 다수의 직원 대표가 참석했다. 복원된 원훈은 1998년 5월 ‘국민의정부’ 시절 직원 의견수렴과 국민 공모를 거쳐 제정됐다.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정보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는 ‘국가정보원’으로 개칭하면서 같이 바꾼 첫 번째 원훈이기도 하다.국정원은 ‘국민주권정부’ 시대를 맞아 ‘국민의 국정원’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반영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한다) 관점에서 국익·실용을 지향하는 ‘정보의 중요성’이 잘 담긴 해당 원훈의 복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원훈석은 김대중 前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바탕으로 당시 제작된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길이 5.6미터(m), 높이 2.7m, 두께 1m 크기의 화강석 재질이다.이종석 국정원장은 “이 원훈을 다시 세우는 이유는 자명하다. 나라 안팎의 난관을 헤쳐나갈 우리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말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원장은 “정보 지원으로 안보와 국익을 뒷받침하는 국정원의 책무와 역할이 이 원훈 속에 다 담겨 있다. 직원 모두가 이 원훈을 마음에 새겨 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익수호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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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제38대 국정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취임식에서 이종석 원장은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국정원’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우리는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보호주의’ 확대, 미중(美中) 전략 경쟁 심화, 적대적 남북관계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과 정보요원으로서의 역량을 국민께 결과로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와 ‘국익중심 실용외교 지원’을 국정원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소명으로 제시했다.그는 먼저 “현재 남북관계는 언제 충돌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돼 있다”면서 “국민 안전 증진과 코리아리스크 감소를 위해 대북 정보역량을 총동원해 튼튼한 국가안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남북간 군사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각국의 경제동향, 특히 글로벌 공급망과 ‘소부장’ 이슈 등 우리 경제에 직결되는 해외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수집과 정확한 분석 및 미래 진단 등을 통해 글로벌 통상위기 극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실사구시 정신으로 오로지 팩트에 기반한 수집·분석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오직 국익의 기준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원장은 “대통령께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고 국운이 걸린 AI 선도국이 되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정보활동 전반의 AI 전환 추진 등 과학정보 역량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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