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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을 대상으로 $US 11억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2011년 유전거래에 대한 이슈이며 런던 상업법원에 제소했다.이탈리아 석유업체인 에니(Eni)에 동일하게 소송을 당했다. OPL 245유전은 전현직 로열더치쉘과 에니 직원들의 부정행위로 얼룩져 있다.나이지리아 전임 석유장관이 뇌물과 급행료를 받고 유전개발권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관련 사실을 파악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석유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의 해상유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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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유전개발회사인 사푸라에너지(Sapura Energ)에 따르면 국내와 멕시코에서 RM17.5억링깃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멕시코만에 위치한 호치유전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운송, 설치 등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2020년 1분기까지 관련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미 에니멕시코(ENI Mexico S. de. R.L de. C.V)와 걸프만 해양블럭 1구역에 대한 유전개발 프로젝트도 수주해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2분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관련 회사인 사푸라해양서비스(Sapura Subsea Services Sdn Bhd)도 4개 기업과 5년짜리 PACs(Petroleum Arrangement Contractors)를 체결했다. 4개 업체는 Sarawak Shell Bhd/Sabah Shell Petroleum Company Ltd, Murphy Sarawak Oil Co./Ltd, Murphy Sabah Oil Co., Ltd, Repsol Oil & Gas Malaysia Ltd, Kebabangan Petroleum Operating Company Sdn Bhd 등이다.▲사푸라에너지(Sapura Energ) 건물(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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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바레인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석유·가스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 기금'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바레인 서부 해안에는 800억배럴 상당의 원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개발자금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 본격적인 탐사작업조차 진행되지 못한 실정이다.지난 2017년 석유와 가스로 벌어들인 재정은 약 US$ 43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그 해 정부재정은 27억달러의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에너지 생산성이 취약하다는 의미다.지금 바레인 내에서 작업 중인 유전지대는 2곳밖에 없다. 비(non)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 중 원유생산량이 작은 국가이지만 새로운 유전개발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참고로 2018년 5월 11일 기준 브렌트유의 시세는 1배럴당 77달러대다. 지난해 같은 날의 시세가 50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54%나 급등됐다. 정부가 유전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다.▲1년간 브렌트유 시세 추이(출처 : oil p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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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에 따르면 현재 매장된 유전(oil reseves)이 앞으로 12년 내로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신규 유전이 개발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다.현재 원유 매장량은 약 33억배럴로 추정되며 일평균 원유 생산량은 80만배럴에 달한다. 올해 유전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2019년부터 생산량이 일평균 70만배럴로 줄어들 전망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에너지안보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 유전개발기술'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현재 탐사기술로는 유전(미개발 포함) 중 40~50%정도만 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인도네시아의 원유매장량은 전세계의 0.2%에 불과하다. 앞으로 늘어날 원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은 물론 충분한 자본력도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석유에 이어 떠오르는 자원 '천연가스'의 매장량은 앞으로 25~50년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자원이 한정되고 불분명한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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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로부터 21억디르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약 $US 5억7500만달러에 달한다.샤이프(Umm Shaif) 및 나스르(Nasr) 유전지대의 지분 10%, 로우어 자쿰(Lower Zakum) 유전지대의 지분 10%를 매각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는 세계 3위의 석유기업으로 해외 유전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40년까지 아시아에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아시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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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싱가포르 조선산업이 침체되면서 국내 관련 업계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 저유가 지속, 건조기술 개발, 선박수요 감소 등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추세에도 국내 복합기업 케펠(Keppel) 해양사업부는 2017년 2분기부터 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다. 특수목적선박에 대한 수주 집중화로 조선산업의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첫째, 당사 자회사인 해양서비스업체 Keppel Singmarine에 따르면 2017년 5월 미국 동종계 Stolt-Nielsen로부터 소형 LNG선박 2척에 대한 수주계약이 체결됐다. 계약금액은 S$ 1억300만달러다.현재 특수목적선박 중에서도 LNG선박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Stolt-Nielsen에서는 이번 LNG선박과 유사한 선박 3척에 대해서도 당사와 옵션계약(Option)을 체결했다.둘째,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7년 5월 해양건설사업에서 S$ 2억6300만달러 상당 건조 수주계약이 확보됐다. 계약 대상업체는 베트남 엔지니어링회사 PetroVietnam Technical이다.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해양지원선 3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베트남 해상유전인 카롱도(Ca Rong Do)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유전용 특수목적선박의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최근 유전개발과 운반선의 수요가 동시에 발생되면서 해양건설업계에 이같은 수주계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조선산업 전략을 에너지산업과 연계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케펠(Keppel)은 지난 2016년 해양사업 침체로 순이익이 급감되면서 직원 8000여명을 해고했다. 올해 2017년은 LNG사업을 비롯한 특수목적선박의 성과에 따라 당사 경영실적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Keppel Singmarine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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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향후 3년간 국내 가스공급량을 3배로 증대할 목표를 수집했다. 국내의 가스매장량은 세계 9위로 187조큐빅피트에 달한다.해당 공사는 2020년까지 협력 단체들과 함께 가스 공급량을 연간 13억큐빅피트에서 50억큐빅피트로 올릴 예정이다.현재 7개 석유 및 가스기업들이 유전개발 등 7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Assa North-Ohaji South유전개발, Oil Mining Lease(OML) 24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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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굴착장비업체 셈코프(Sembcorp)에 따르면 2017년 1월 동종계 NADL과 조선업체 Jurong Shipyard와의 불가침협약을 연장했다.셈코프측에서 반잠수식 해양굴착장비인 '웨스트 리겔(West Rigel)'을 Jurong Shipyard에 인도하기로 했던 시기가 오는 7월6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3사의 사업 내용은 셈코프로부터 웨스트 리겔을 매입한 Jurong Shipyard가 해당장비를 해양유전개발업계에 판매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약주선을 NADL이 담당하고 있다.참고로 불가침협약(standstill agreement)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자사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정기간 적대적 인수공격을 하지 않기로 약정하는 것이다.▲west rig 이미지(출처 : sea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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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셉마린(SembMarine)은 2016년 7월 영국 석유업체 노블(Noble Corp.)에 세계 최대 '대륙붕유전개발시추(jack-up rig)'를 인도했다고 밝혔다.노블은 해당설비를 북해유전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심해 150m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기존 장비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시추장비명은 'Noble Lloyd Noble'이며 7번째 초고사양 설비로 노르웨이와 영국의 규제기준에 맞춰 제조됐다. 참고로 제작기간은 31개월이 소요됐다.셉마린은 2016년 1분기 유가하락과 더불어 대형프로젝트 및 장비납품 사업이 연기되면서 순이익이 48.2%나 급감했다. 대외경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수주계약건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전문가들은 리스크가 큰 대형설비 외에도 소규모 특수목적선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현재 싱가포르 해양설비업계의 트렌드가 소형 LNG운반선에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노블사의 시추설비선박(출처: 노블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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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셉마린(SembMarine)은 2016년 7월 영국 석유업체 노블(Noble Corp.)에 세계 최대 '대륙붕유전개발시추(jack-up rig)'를 인도했다고 밝혔다.노블은 해당 설비를 북해유전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심해 150m에서 운영이 가능해 기존 장비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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