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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11월부터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을 계획이다. 미국의 규제가 11월초에 발효되기 전에 이미 수입을 중단한 아시아 국가들인 한국, 일본과 동일한 노선을 채택하는 것이다. 인도 최대 국영석유기업인 Indian Oil Corp.와 Bharat Petroleum Corp.는 11월 선적을 위한 화물을 요청하지 않았다. Nayara Energy도 동일하게 구매 계획이 없다. Mangalore Refinery and Petrochemicals Ltd은 11월 계획에 대해 아직 표명하지 않았지만 근시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들 4개 기업이 이란산 원유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0월초 구매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에 개별 기업의 결정에 달렸다. 국영기업이 수입을 중단하면 이란산 원유의 수입은 완전히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란 원유 수입의 급락으로 브랜트유의 가격은 4년 최고치인 1배럴당 US$ 80달러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이란산 원유의 공급이 감소되고, 원유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이란 원유의 세계 2위 수입국으로 2018년 9월 기준으로 2018년 동안 1일 평균 수입량은 57만7000배럴로 집계됐다. 이란 수출의 2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Indian Oil Corp. 정유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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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 2분기 국내 국영정제소의 석유 수입국에서 이란이 2위로 집계됐다. 이전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란으로 대체된 것이다. 참고로 1위는 이라크였다. 이란이 석유을 수출하고 있는 대상국가 중에서 인도는 중국 다음인 2위를 기록했다. 이란의 2018 회계연도 1분기 인도 수출량은 567만톤 혹은 1일 45만7000배럴로 집계됐다. 2017 회계연도 동기간 수입량은 346만톤을 기록했다. 국영정제소들은 국내 정제용량인 1일 500만배럴의 60%를 차지한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ran) 시위 이후 2017년부터 이란 수입량은 축소됐다.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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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서카자흐스탄주에서 이란으로 수출하는 양고기 2차 선적을 완료했다. 지난 8월 대통령이 방문한 후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양국의 기업들은 상호간의 비지니스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란기업인 'Batys Marka Lamb LLP'과 합의를 통해 양고기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2017년 말까지 1500톤의 냉장육을 이란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차 선적은 7월에 완료됐다. 'Batys Marka Lamb LLP'는 1일 1400마리의 양을 정육하고 포장하는 기업이다.현재 8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최초의 수출 지향 시설을 설립했다. 또한 육류를 가공하는데 있어 첨단기술을 사용하고 있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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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에 따르면 2017년 3월 아제르바이잔과 '금융.운송'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양국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 합의서를 도출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인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 방문했다. 이란 대통령인 하산 로우하니(Hassan Rouhani)와 정상회담을 통해 MOU가 합의됐다.금융부문은 불법적 자금세탁에 대한 예방적 차원이 주목적이다. 철도부문은 국경간 운송 인프라를 확대해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남북교통회랑(NSTC) 프로젝트가 거론됐다.현재 금융보다는 철도건설 프로젝트에 양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인도, 중동, 코카서스 지역, 유럽 등과 연결될 수 있는 복합물류로가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제르바이잔과과는 석유제품에 대한 직접 무역과 카스피해 유전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아제르바이잔 석유부에서도 해당 사안을 준비하고 있다.경제전문가들은 양국간의 협력이지만 경제적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접국의 외교관계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터키, 조지아, 러시아 등을 주요 대상국으로 꼽았다.참고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2016년 초 이란을 방문했을 때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안에 대해 11개 문서에 서명했다. 이란 대통령 역시 2016년 말 상대국에 방문해 7개 협력문서에 서명했다.▲아제르바이잔 대통령(좌)과 이란 최고지도자(우) 회담 모습(출처: 아제르바이잔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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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정부정기관인 IEIS(Iran Electricity Industry Syndicate)는 2017년 3월 독일 전자업체 지멘스(Siemens)와 '전자제품' 제조산업에 대한 예비적 합의에 도달했다.해당 기관은 독일에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란 내 발전설비 제조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지멘스측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에너지 설비에 대한 제조 및 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지멘스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도 예비 계약서에 포함됐다. 그만큼 국내 에너지 발전에 대한 자금적, 기술적 수준이 미비하다는 방증이다.이번 지멘스와의 합의가 본계약까지 성사될 경우 이란의 발전산업과 관련제품의 수출은 더욱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공장부지는 테헤란 남서쪽 65km 떨어진 파란드(Parand)로 검토되고 있다.*IEIS(Iran Electricity Industry Syndicate)- 설립연도: 2000년- 기관형태: 비정부- 주요사업: 전자산업에 관한 제조, 계약, 컨설팅 등- 회원수: 약 8만명*지멘스(Simense)- 설립연도: 1847년- 본사위치: 독일 베를린, 뮌헨- 주요사업: 전력, 발전, 건설, 기술, 자동, 철도, 수처리 등- 매출액: 796억4000만유로 - 2016년- 영업이익: 74억유로 - 2016년- 직원수: 35만1000명 -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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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WB), 2016/17년 상반기 GDP 경제성장률 7.4% - 2016년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핵협상 관련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시행 효과- 글로벌 기업들의 각종 인프라 투자 유치 및 석유산업 성장세- 2012년 -9.0%까지 급락됐던 성장률이 2014년 중반부터 3.8%로 회복- 비석유산업, 금융시스템, 해외자본체계 등 여전히 취약요소 산재◈ 중앙은행(CBI), 2017년 1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 9.6% - 2016년 12월 9.2%로부터 소폭 상승됐으며 식음료, 가구, 통신 등이 주요 상승부문임- 2013년 말 물가상승률 44% 고점 이후 지속적인 안정 추세- 1957~2017년 1월 평균 물가상승률은 13.97%로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음- 사상 최고치는 1995년 5월 59.02%, 사상 최저치는 1958년 4월 -3.27%◈ 중앙은행(CBI), 2016년 연간 실업률 12%대로 전망- 2014년 말 실업률이 10.0%를 초과한 이후 2016년 말까지 지속- 2001~2016년 평균 실업률이 11.65%인 만큼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됨- 고용불안으로 실업률의 등락에 따라 가계소비(GDP의 약 50%)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큰 편임- 가장 심각한 부분은 청년실업률이 2016년 7월 30.0%를 초과했다는 점◈ 중앙은행(CBI), 2016/17년 상반기 예산적자액 430조리알- 적자비율은 2016년 기준 명목 GDP 4123억달러 대비 약 3.2%- 공공부채액 GDP 대비 10% 중반대로 추산되지만 재정부족으로 건전한 편은 아님- 인프라 개발예산은 증액됐지만 실질 지출액은 100% 충당이 안되고 있음- 가계소비, 수출매출 개선돼야 세수액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됨▲이란 중앙은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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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에 따르면 남동부 모크란(Mokran) 지역에 US$ 119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가스 조달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때문에 모크란에 구축하게 됐다.해당 산업단지가 건설될 경우 국내 반다르이맘(Bandar Imam)과 아살루예(Asaluyeh) 산업단지에 이어 3번째로 큰 화학단지가 조성되는 것이다. 건설 주관사는 샤스탄(SHASTAN)이다.문제는 대형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데에 투입되는 비용이 쉽게 마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샤스탄의 부동산개발자회사인 SPII에서 외국인투자유치를 적극 장려 및 홍보하고 있다.모크란 석유화학단지는 4개의 요안액 공장, 4개의 메탄올-암모니아 공장, 4개의 메탄올 공장, 2개의 올레핀 공장, 1개의 메탄올-올레핀 공장, 1개의 크리스탈멜라민 공장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또한 내부에 30개의 다운스트림 기기를 건설하기 위해 9개 구역을 지정했으며 추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3개의 구역을 선정했다. 해당 구역에는 대형저장고, 부대설비 및 터미널이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세계 메탄올의 20%가 아살루예(Asaluyeh) 산업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모크란 단지까지 건설돼 메탄올 공장이 가동될 경우 세계 메탄올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119억달러 규모의 화학단지 건설에 들어가는 초기비용만 57억달러에 달해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제적인 파트너사가 요구되는 실정이며 10~30% 저렴한 가스비용이 최고 경쟁력이다.또한 정부차원에서는 모크란 화학단지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업체에 향후 20년간 세금감면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석유화학 수출시장 모색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모크란 프로젝트 수행업체인 이란 석유화학사 NMPC 홈페이지▲모크란 석유화학단지 마스터플랜(출처 : N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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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뉴질랜드 무역부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대학들에서의 박사과정에 이란ㅍ학생의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와 이란 정부가 새로운 교육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이란 학생들은 해외 유학목적으로 뉴질랜드 대학들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란 학생의 80%가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무역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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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영알류미늄제조회사인 NALCO에게 이란으로 사업확장을 신중하게 고려하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해외사업보다는 국내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NALCO은 이란에 20억달러를 투자해 용광로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중동에 발전소와 연계된 50만톤 규모의 용광로를 건설하는 구상을 여러차례 밝혔지만 이란으로 확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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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이란정부로부터 US$ 84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에 관한 제안요청서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타국가들의 제안서도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란이 제안한 핵심사안은 ▲1일당 10만배럴 정유처리 ▲본국에서 직접 원유공급 등이다. 원유순수입국가인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최대 원유생산국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정유처리를 하는 방식이 비용과 생산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히고 있다.▲이란석유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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