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정착"으로 검색하여,
3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1-18▲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항공안전기술원 드론인증센터’에서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량항공기 안전기반 마련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는 경량항공기 관련 관·학·연 관계기관과 업계 종사자(조종사, 정비사, 사업체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안전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과 및 서울지방항공청’ 경량항공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발표를 통해 ‘항공안전법’에서 다루고 있는 경량항공기 관련 법령을 자세히 소개했다.또한 상대적으로 레저 활동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량항공기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량항공기 기체 및 이착륙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지도했다.최근에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량항공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항공기 사고조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경량항공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실제 국내·외 경량항공기 사고 사례 동향을 반영한 예방 중심 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인적요인(Human Factors) 중심의 안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의사결정, 상황인식, 피로관리 등 종사자의 행동기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이어 경량항공기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및 초기대응 등 향후 동일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달했다.경운대 김재필 교수(Rotax 엔진 교육기관)는 경량항공기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Rotax 엔진에 대한 관리요령과 최근 엔진 사(社)에서 발표된 기술회보(service bulletin) 및 기술서한(service letter)을 공유함으로써 엔진 정비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항공안전
-
2025-11-13▲ 농협중앙회,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장이 강사로 참여해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참석한 졸업생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을 이해하고 2026년도 지원사업 신청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정컨설팅이 졸업생들에게 농업창업계획 수립과 실행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11-13▲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의계약 원칙적 금지와 계약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계약 체계를 확립해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운영기준 대폭 강화우선 농협중앙회는 수의계약 체결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계약업무 시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국가 관계법령(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상 명시된 사유와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계열사와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기로 했다.계열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물품구매의 경우 전면 금지하고 경쟁 입찰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계열사 수의계약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신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 대상 업체와의 계약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부통제 절차 강화농협중앙회는 고강도 종합대책을 통해 계약단계별 내부통제 절차를 강화해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발주단계’에서 수량 및 단가 검토 절차를 강화해 동일 또는 유사품목의 시중가격과의 차이를 줄여 예산낭비를 방지한다. ‘대금지급 단계’에서는 반드시 계약된 품목의 정확한 수량확인 및 품질검사 완료 후 대금을 지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계약체결 담당자와 별도로 추가 감독자를 지정해 이중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이처럼 강화된 절차를 통해 계약업무의 사고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또한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계약 관련 교육을 정기적
-
2025-11-12▲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협력사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성료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경기도 안양시 소재 본 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5년 3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생아카데미와 맞춤형 교육에는 15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유전자 분석법의 기초 이론 및 분석 트렌드 △사례로 보는 실험실 안전관리 △효과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 샘플링 기법 △각 업체에서 요청한 미생물 맞춤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유전자 분석법 교육에서는 분자생물학 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분석 원리와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미생물 동정에 핵심적인 16S rRNA 유전자 분석 및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를 통해 미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 동향과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소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출처=오뚜기]환경 샘플링 기법 교육에서는 식품 제조 현장의 환경 모니터링 중요성과 적용 방안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타깃 설정, 검출 포인트 선정, 살균제 영향, 대체 검출법, 바이오필름 관리 등 실제 생산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으며 스왑 샘플링을 직접 수행하며 데이터 해석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오뚜기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요한 핵심 가치다"며 “중소 협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건설업 사망자 수는 276명으로 전년 303명 대비 27명 줄어 8.9% 감소됐다. 사망사고는 총 243건인데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이105건으로 가장 많았다.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유형은 추락, 물체에 맞음, 부딪힘, 깔림, 뒤집힘, 무너짐, 기타 화재나 폭발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현장에서의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및 불안전 행동에 미치는 상관관계 분석(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Risk Sensitivity and Workers' Safe and Unsafe Behaviors in Construction Sites)'이다.건설현장에서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및 불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설현장 작업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SPSS와 AMOS 26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델을 적용했다.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정옥 박사과정(atwest@hanmail.net), 김찬원 박사과정(chanwonkim@hanmail.net), 양정민(swsyjm@naver.com), 동대학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강조건설현장은 높은 재해 발생률과 작업 환경의 특성으로 인해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하는 공간이다.과거에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가 주로 헬멧 착용, 안전망 설치, 보호 장비 사용 등 물리적 보호 장치와 작업 절차 준수에 초점을 맞추어 이뤄져왔다.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물리적 조치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예방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근로자의 심리적 요인이 안전관리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작업자의 위험감수성은 건설 현장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과 관련된다. 작업자가 안전 행동을 실천하거나
-
2025-10-27▲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2025년 10월24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ISO 37001, 37301 인증서 수여식, 최원혁 HMM 대표이사(오른쪽)와 포티스 캄푸리스(MR. Fotis Kampouris) LRQA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10월24일(금) HMM 여의도 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서 수여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티스 캄푸리스(Mr. Fotis Kampouris) LRQA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이일형 한국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의 뇌물·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관련 리스크를 통제·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모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HMM은 이번 인증을 위해 △윤리·준법 경영 방침과 관리 규정 수립 △대표이사 주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공정거래 자율 준수 제도) 선포식 개최 △부서별 의무 법령 식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전 임직원 윤리·CP 교육 대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CP 도입 이후 임직원 교육을 해외 권역까지 확대하고 부서별 공정거래 담당자 지정,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윤리·준법 실천 서약 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최원혁 HMM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취득은 윤리와 준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노력해 온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
2025-10-02▲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5년 9월26일(금) 어업인들에게 제주항에서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하게 조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노 회장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1호 주자인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2025년 10월19일(일)부터 어선에 2인 이하가 승선할 경우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협은 구명조끼 보급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어업인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노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을 지목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통해 어업인의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5-09-30▲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9월21일(일)부터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관리자급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기술 활용 연수와 K-GEO Festa 관람 등으로 구성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진행한 국토교통 ODA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토지정보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제도 정착과 공간정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LX공사는 콜롬비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토지정보 디지털화,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부동산 가격평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등을 소개했다. LX공사는 다목적지적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콜롬비아의 토지정보 디지털화를 견인한다.또한 콜롬비아 공무원들은 동대문구청, 국토발전전시관, 주한 콜롬비아 한국대사관, 2025 K-GEO Festa 등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경험 등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공무원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 참석한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카밀라 바케로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공간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면서 “양국 간 공간정보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콜롬비아의 다목적지적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콜롬비아 다목적지적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향후 후속 및 연계사업 개발과 함께 민간기업 중남미 진출의 가교역할을
-
2025년 9월15일 고용노동부는 범부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가 기업에 산업재해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한 이후 나온 정책의 완결판이다.이번 대책에는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게 영업이익의 5% 이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사망자 수, 산재 발생 횟수 등에 따라 과징금을 차등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뒤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건설사의 등록말소를 요청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 하나인 건설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가 너무 강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 현장 위험감수성이 안전준수를 매개하여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Risk Sensitivity on Safety Behavior in Construction Sites: The Mediating Role of Safety Compliance)'이다.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관련돼 있으며 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 (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부각... 위험감수성이 안전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쳐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위험감수성은 위험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개인의 위험 예측 및 회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안전 행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직결된다.그러나 기존 연구는 위험감수성을 개념적으로 정의하는데
-
▲ 농협중앙회를 찾은 베트남 '도 반 찌엔(Do Van Chien)' 조국전선위원장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025년 8월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당서기장의 국빈 만찬에 국내 금융·농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농협이 베트남과 쌓아온 다층적 협력이 국빈 외교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조명됐다. 이는 농협의 대(對)베트남 협력 성과가 국가적 차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농협은 베트남과 협력에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교류 △현지 사회공헌 △금융·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특히 농협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의 한국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모국 방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모국방문 지원을 받은 가정은 298가정, 1144명에 달한다.▲ 농협,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출처=농협중앙회]청년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2025년 베트남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귀국 후 각자의 지역사회에 이를 적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양국의 미래 농업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2023년에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산하 북부경제기술대학교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해 청년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베트남 농업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후원하고 있다.현지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농협은 2013년 하노이 탄마이 중학교 도서관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문화회관 건립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독립기념일 행사 후원 등 교육·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주민 참여형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NH Change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