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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9월24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LX 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한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어명소 사장은 「2025 K-Geo Fest」 에서 열린 ‘CEO 기자 간담회’(9월24일 킨텍스)에서 “LX공사가 2022년부터 지속된 적자 상황에 놓여 있다”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주력 사업인 지적측량 수요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25퍼센트(%)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급감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전통적인 측량 중심 사업 모델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어 사장은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 매출 확대를 통해 경영 건전성을 회복하되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하면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K-Geo Fest」의 주제인 ‘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에 맞춰 어 사장은 “지적측량을 넘어 드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LX공사는 이미 구축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LX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재난대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네이버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6년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한국형 주소정보 시스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9월24일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CEO 간담회 ’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는 LX 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LX공사]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서는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사업 등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유재산은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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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에 따르면 2022년부터 3년 연속 영업적자 증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에 총력을 다해 2028년까지 영업흑자를 달성하기로 했다.LX공사는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22년 영업적자 164억 원, 2023년 716억 원, 2024년 822억 원 등으로 계속 확대디고 있어 어명소 사장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23.11.)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했다.◇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LX공사는 먼저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임원진 임금 20퍼센트(%)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 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24),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또한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희망·명예퇴직(104명), 무급휴직(53명) 등을 통해 운영 인력을 단계적으로 적정화하고 있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소규모 본부(13개→11개, 향후 9개까지 단계적 개편 예정)와 지사(156개→145개)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조직·인력 관리체계로 개편하고 있다.◇ 신사업 발굴 통한 매출 확대LX공사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업개발처를 신설하고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특히 사장이 직접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SOC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적 기반 융·복합 사업을 제안해 286억 원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4년 내 경영 정상화 ‘총력’LX공사의 경영 위기는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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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X공사 어명소 사장,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등 관계자와 참가자) [출저=LX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5월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해 열렸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학계 전문가,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 주요 종목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실질적인 지적측량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받았다.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지적 구현을 위한 지적업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동시에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드론 기반 지적측량 수행 능력도 발산했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출저=LX공사]지적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무자들의 지적측량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적측량 부문 장관상 △경기도 화성시 △대구광역시 중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드론측량 부문 장관상△충청북도 진천군 △(주)일도엔지니어링 △울산광역시 울주군 △충청남도 홍성군- 드론측량 부문 LX사장상 △LX 대구경북지역본부 △LX 부산울산지역본부 △(주)엘티메트릭 △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드론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주)연제측량기술원- 세부측량 부문 장관상 △전주대 김수민- 세부측량 부문 LX사장상 △전주대 정지윤 △ 전주비전대 김유진- 세부측량 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경일대 김형욱 △대구과학대 김민규 △청주대 박수범국토교통부와 LX는 내년에도 경진대회를 더욱 확대 개최해 지적·드론측량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모습 [출저=LX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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