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3
" 직원"으로 검색하여,
32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1905년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 이후 일본에 의해 폐사된 후 1919년 상해 임시정부 하에 대한적십자회로 운영했다. 2025년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전개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의 정교화, 구호활동, 재난 예방 교육과 훈련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제적으로는 긴급구호와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대한적십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대한적십자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복지부동·무사안일 등 관료주의 폐습으로 사회공헌 집행은 5년간 ‘뒷걸음질’2021년 8월 적십자사는 ㈜삼녹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ESG와 관련된 자료를 전혀 없다.ESG 경영 선언문이나 ESG 경영헌장, ESG 경영추진단, ESG 경영소위원회 등 ESG 경영을 위한 추진 체계를 마련하지 않았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3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5등급 △2020년 4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019년 이후 개선됐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11명에 현원 11명으로 구성됐다.감사원 지적사항은 △2017년 3건 △2018년 2건 △2021년 6건 등 총 11건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지적사항은 △2016년 18건 △20
-
2025-08-11▲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서는 8월20일(수)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www.kfc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다음 달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2026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08-01▲ 종근당홀딩스, ‘2025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전개 [출처=종근당]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부터 31일(목)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본사를 비롯해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 206장을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 원씩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한다.2010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헌혈캠페인 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및 후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병 중인 동료와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963년 설립된 제약회사인 광동제약사는 1973년 상호명을 광동제약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으로 한방감기약인 쌍화탕류와 우황청심원 등을 제조하고 있다. 식음료 주요 제품으로는 △제주삼다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을 생산한다.광동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광동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광동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정책 및 방침 수립했으나 경영 헌장은 부재... 2024년 부채총계 5520억 원으로 부채율 89.28%경영 비전인 ‘건강을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바탕으로 ESG 원칙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으며 ESG 경영의 각 부문에 대한 정책 및 방침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배구조 부문 정책 및 방침은 △윤리강령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방침 △정관을 수립했다.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2026년 CP의 등급 취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정도경영, 상생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의 실천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6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2024년 자본총계는 6182억 원으로
-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29일(화) 인천광역시 더나눔병원(병원장 윤석호)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다.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의료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7월17일 대법원은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회계부정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2020년 9월 기소된지 4년 10개월만에 나온 결론이지만 개운하지 않은 결론이다.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부정 혐의, 삼섬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등 다수의 혐의를 받았지만 잘 극복하는 중이다. 검찰의 정치적인 기소로 당연한 결론이라는 주장과 사법부마저 재벌에 굴복했다는 평가가 엇갈린다.우리나라 재벌은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해방 이후 식산재산 불하, 군사독재와 협력과정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대기업을 앞세운 한국이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키워온 대만에 비해 우월하다는 주장이 넘쳐났다.21세기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면서 공룡처럼 커진 대기업보다 민첩성(agility)을 앞세운 중소벤처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만의 TSMC와 미국의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인텔(Intel)의 반도체 제국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중이다.◇ 성과를 내는 창의적 삼성맨이 중요... 이익은 전관과 같은 브로커가 아니라 성과 달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분배해야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기업문화 혁신 모델인 'SWEAT Model'의 DNA 4 요소인 조직(organisation)에서 사람(people)은 기업문화의 핵심요소(key element)로 꼽힌다.국내 대기업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타급 인재의 육성을 중요시한다. 스타급 인재는 새로운 상품이나 기술개발 등 기업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접적 효과도 낸다.내부적으로 직원의 역할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고 외부적으로 고급 인재를 많이 확보한 일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국내 대기업 중 스타 인재에 올인한 기업은 삼성그룹이다.삼성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막대한 이익을 활용해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유능한 인재를 싹쓸이해 국내 다른 기업으로부터 부러움과 비난을 동시에
-
▲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 진해·멸치권현망·대천서부수협 소속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했다.2025년 6월25일(수) 멸치권현망수협 영업점을 찾은 한 고객이 동생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000만 원 전액 인출을 요구했다.구체적인 사용처를 묻자 답변을 회피하는 행동을 수상히 여긴 수협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고객 폰에 걸린 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닿지 않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바로 다음 날 진해수협 영업점 직원도 금융감독원 사칭 사기범에게 속은 고객의 예금에서 5500만 원이 인출되지 못하도록 막아냈다.이 고객이 보안카드 비밀번호 오류로 재발급하려는 것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계좌 지급정지를 조치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카드 직원 사칭 사기범에게 속아 카드 대환 대출을 위해 1500만 원의 현금인출을 시도하던 것을 대천서부수협 직원이 제지 시킨 일도 있었다.이 직원은 금융사기 예방진단표 작성과 끈질긴 상담 끝에 카드사에 직접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일선수협 영업점 창구 직원의 빠른 판단력으로 연달아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총 1억 원의 고객 예금 전액을 지키는 활약을 펼쳤다.2025년 일선수협 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킨 것은 총 4건으로 총 2억7000만 원을 보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전국 수협 조합장이 모인 총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 데 최일선 영업점 직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1986년 설립된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에너지 시장 및 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를 조사분석하고 에너지 정책 연구를 포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경영비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공헌하는 에너지정책연구 선도’로 수립했다. 기관 설립목적은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로 밝혔다. 경영목표는 △국정과제 이행 지원을 위한 에너지정책 제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에너지정책 연구선도 △조직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으로 정했다.조직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을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 △안정적 연구기반 구축 △성과확산·소통 시스템 개선으로 수립했다. KEE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EE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1차 평가... 수탁연구·정부위탁사업 전체 사업의 62.9%이지만 부채총계 105억2021년 12월11일 노사공동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2022~2024년 ESG경영 추진체계’를 마련해 10월 ESG경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ESG 경영 추진계획은 10대 추진과제와 25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은 없다. 윤리경영을 위해 윤리규범·임직원 행동강령·연구윤리헌장·연구윤리규정을 제정했다. 연
-
2025-07-16▲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ISO 37301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2025년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시스템 운영 유지 및 강화 점검을 거쳐 1년 단위로 실시된다.이번 심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진 및 직원의 높은 실천 의지, 인적자본시스템 우수한 운영, 전사적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체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회계 및 세금, 공정 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기업 지배구조, 노동법 등 6개 핵심 영역을 파악해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2025년 산업안전보건법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환경, 정보보호 등 회사가 해당되는 법규에 대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준법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임직원 준법 경영 실천 및 교육 참여, 체계 일상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
▲ HD현대건설기계, 베트남에 ‘K-건설기계’ 노하우 전수 [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직업훈련 전문대 ‘The Central College of Transport No.1(CCT1)’에서 대학 측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베트남 현지 대학과 협력해 건설기계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수요가 높은 22톤급 굴착기 1대를 기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AM/PS 담당 김병수 상무와 CCT1 즈엉 테 안(Duong The Anh)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교육센터, KOICA, 베트남 정부 및 CCT1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HD현대건설기계는 향후 5년간 CCT1에 △스마트 건설기계 장비 및 기자재 지원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제 기능올림픽 참가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지원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 학생, 교직원, 정부 관계자 및 현직 기술자 등 500여 명의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CCT1은 교육생 모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강사진의 신기술 교육과 교·강사의 한국 파견을 추진하고 취업박람회 개최 및 교육생 평가, 우수 인재 선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스마트 기술 교육을 위한 인프라와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고 강화되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충족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내 지속 가능한 건설기계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