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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용 드론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중국 정부는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드론으로 인한 취약한 공역 관리 및 행사 관련 정보 유출을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드론 비행에 대한 임시 금지 규정을 공표한 셈이다.이러한 중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알리바바는 지난 6월 17일 국내용 드론 제품 및 부품 판매를 임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드론제조업체 DJI의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인 타오바오(Taobao)와 티몰(Tmall)에서도 드론 검색이 일시 중단됐다. 중국판 아마존인 징동닷컴(Jingdong)에서도 드론을 검색할 수 없으며, 검색이 되더라도 구매는 불가능하다.현재 베이징, 선전, 상하이, 장쑤성, 쓰촨성, 허난성 등 지역 정부는 6월 초부터 도시 전지역에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을 금지시키고 있다.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현재 DJI와 같은 중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일부 선진국에서 큰 이슈로 부상했다”면서 “하지만 중국 정부도 자국산 드론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지 못해 드론을 통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초래됐다”라고 주장했다.▲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로고(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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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JD.com)에 따르면 2019년 1월 쓰촨성 광안시(广安市) 지역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서남부지역 배송은 산길이 많아 반나절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시간에 맟춰 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6분만에 배송 완료할 수 있어 속도가 10배 정도 빠르다. 따라서 신선식품도 신속히 배달할 수 있다.징둥은 부피가 큰 물건을 제외하고 식품, 전자 제품, 의류 등 5kg~30kg 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향후 산길이 많은 쓰촨성과 충칭시 등으로 드론 배송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6년 6월 장쑤성 쑤첸시에 드론 운영센터를 설립했다. 2017년 6월 18일 이후 산시성. 장쑤성, 하이난성, 칭하이성, 광둥성 및 대학캠프서 등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jd.com▲ 징둥닷컴(JD.com) 배송용 Dron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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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京东)에 따르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사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매 인프라가 가상공간에서 실제 거래에까지 망라되면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4차 소매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스마트한 소매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오프라인에서 온라인에 걸쳐 구축된 공급망 체인을 잘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2017년에는 스마트 냉장고, 새로운 슈퍼마켓 개념의 7FRESH 등의 서비스를 론칭했다.신선한 식품과 농산물을 가정에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 2017년 기준 거래액은 1.3조위안을 기록했다.참고로 징둥은 201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2015년 나스닥 100대 지수에 포함됐다. 2017년 포춘 글로벌 500대기업 중 261위로 인터넷 기업으로서는 아마존과 알파벳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7FRESH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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