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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입항하고 있는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이번에 입항한 Dream호는 7만7000톤급, 선장 261미터(m) 규모로 탑승인원은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 등이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박하고 있는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해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과 승무원들에게 다양한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들어오고 있는 중국 관광객 [출처=인천항만공사]▲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 관광객 가이드들 [출처=인천항만공사]아울러 천진동방국제크루즈 왕원라이(Wang Wenlai) 회장, Dream호 선장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패를 전달하는 공식 행사도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천진동방국제크루즈사의 Dream호 입항은 한·중 간 해양관광 교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중국을 잇는 다양한 크루즈 노선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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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대한전선, 수주 잔고 사상 첫 3조 원 돌파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가 3조250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호반그룹에 인수되기 직전인 2020년 말 9455억 원에서 약 3.5배 성장한 결과다. 이 기간 수주 잔고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30퍼센트(%)를 상회한다.해당 수주 잔고에는 구리선을 가공하는 소재 사업과 통신케이블 사업, 국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 물량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수익성이 높은 중장기 프로젝트성 수주 사업에 한해서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주로 초고압 전력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특히 2025년 8월 한 달에만 △안마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프로젝트(1816억 원) △싱가포르 400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1100억 원) △카타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총 2200억 원) 등 총 51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수주 잔고 확대를 견인했다.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케이블 생산에서 접속, 시공,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한전선은 수주 확대의 배경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턴키 역량을 꼽았다. 실제로 싱가포르의 경우 현지에서 최근 진행된 400kV 턴키 프로젝트를 5회 연속 수주한 결과로 400kV급 이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타르 역시 수십 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요 공급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전선, 최근 5개년 수주잔고 현황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직류전송(HVDC)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40kV급의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케이블 2공장 투자를 확정했다.또한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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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이 2025년 10월12일(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20주년 기념 전시 지원 프로젝트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KT&G 상상마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전시지원 사업이다. 2025년 3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1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후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예술’ 공모에서는 신교명 작가, ‘첫 공개작 지원’ 공모에서는 이현민 작가가 최종 작가로 선정됐다.각각 ‘Portrait of the Artist : After ‘Lee, Il-O’’, ‘절미간계(絶微間界), The Social Planck Length’를 타이틀로 개인전을 합동으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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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강댐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8월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됐다.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환원하거나 재이용하는 물 복원 활동을 말한다.양 기관은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본격 나섰다.최근 첨단산업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워터 포지티브는 국내외 상장기업들의 물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실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재생에너지 100%(RE100)이 탄소중립 규제 대응을 위한 ESG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워터 포지티브는 물 분야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모든 글로벌 사업장에서 워터 포지티브 달성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부산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물 사용과 연계한 국내 첫 공식 파트너십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실행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 평가된다.한국수자원공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일대 소양강댐 상류 지역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댐으로 유입되는 하천 수질을 개선한다.유입되는 비점오염원(부유물질, 질소, 인 등)을 약 30퍼센트(%) 저감하며 연간 약 34만 톤(t)의 물을 복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100만 명이 1일 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에 해당한다.습지 조성 및 유지 비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부담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습지 설계 및 사업 실행을 전담한다. 이는 국내에서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이 일대일로 협력해 물 복원을 실천하는 첫 사례이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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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이번 투자는 총 US$ 6억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특히 VCV 타워는 버지니아주 내 최고층 구조물이자, 필라델피아에서 샬럿 사이 동부 해안권에서 가장 높은 산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장 건설로 지역사회에는 33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는 “LS그린링크 공장 건설은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기수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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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KCP CI [출처=NHN KCP,]NHN KCP(대표이사 박준석)에 따르면 J.P. 모건(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J.P. 모건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유수의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결제 분야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J.P. 모건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NHN KCP는 J.P. 모건과 한국 및 전 세계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이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J.P. 모건 기업자금관리부의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애플과 구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전무이사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의 결제 서비스 구축 역량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며 “J.P. Morgan과 파트너십을 결제 관련 여러 영역으로 확대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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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이사회 의장 구자엽, 대표이사 사장 구본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이상호)와 함께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2024년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회사 측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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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와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미국에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LS전선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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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KG 모빌리티,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 개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설 연휴인 1월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블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The Grand Tarabya - Sarıyer / Istanbu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튀르키예 대리점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액티언은 2024년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이다.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도심형 SUV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 액티언의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며, 또한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많아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KGM은 2024년 튀르키예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도 이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GM은 "수출은 2024년 12월 KGM 역대 월 최대 판매와 함께 지난해 10년 만에 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올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액티언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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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미국선급협회(ABS) E27 인증 수여식(왼쪽부터 조명섭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 대런 레스코스키(Darren Leskoski) 미국선급협회 부사장)[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자사 사이버보안 솔루션 ‘시큐에이더(SecuAider®)’가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E27 TA(선박 기자재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인증을 획득했다.한화시스템이 아시아 최초로 미국선급협회(ABS) 인증을 받은 것은 자체 개발한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이다.한화시스템은 1월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을 통해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인증 수여식에는 조명섭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과 대런 레스코스키(Darren Leskoski) 미국선급협회 부사장이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의 미국 조선업 파트너로 한국이 지목된 가운데 한화가 미 해군 함정과 상선이 요구하는 사이버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갖췄다는 의미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선박 보안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해운 보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미국선급협회 E27 인증은 선박 기자재의 사이버 보안성 확보를 위해 설계·생산·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친다.E27 TA(Type Approved)는 선박에 탑재되는 기자재가 사이버보안을 지키기 위한 41가지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해 글로벌 시장 판매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미국선급(ABS) 등 국내외 주요 선급이 부여하는 인증이다.사실상 글로벌 조선업을 이끌고 있는 한중일 3국 가운데 선박용 사이버보안 솔루션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큐에이더(SecuAider®)는 2024년 12월 한국선급(KR) 인증을 먼저 취득한 바 있다.미국선급협회 E27 TA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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