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7
" 플랫폼"으로 검색하여,
36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1-12▲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완성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의 결실이다. 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고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한다.우리은행이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인공지능(AI) 핵심 전략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기술 기반이다.개발된 기술 위에서 선보인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와 ‘우리WON지갑(우리 WON뱅킹 내 생활·공공서비스 통합 디지털 지갑)’은 외부 제휴를 넓히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또한 플랫폼은 내부와 외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돼 금융권의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다.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털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그룹 표준 보안정책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ISMS-P(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ISO/IEC27001(국제 정보보호 관리 체계) 등 국내외 핵심 보안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다.특히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 감독 기관의 안정성 요건을 충족하는 자동화 개발·배포(CI/CD) 체계를 도입했다. CI/CD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서비스 품질 검증과 보안 심사 절차를 자동화해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했다.이번 사업은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일환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완성을 계기로 계열사 간 기술 표준화와 디지털 역량을 한층
-
2025-11-11▲ 농협경제지주 공판장 온라인식자재몰 싱싱이음 고객 사은행사 실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19일(수)까지 자사가 운영 중인 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에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싱싱이음」은 외식업소·중소마트 등 자영업자가 농협공판장 중도매인으로부터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식자재 유통 모바일 플랫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인기품목인 △양파 △대파 △깐마늘 △청양고추를 정상가 대비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매일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 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 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받게 된다.Skinsight™는 MIT 김지환 교수팀이 개발한 ‘리모트 에피택시(Remote Epitaxy) 공정’과 전자 수준의 감도를 지닌 ‘피에조트로닉(piezotronic) 센서’ 구조를 적용해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관련 기술은 우수한 통기성을 구현해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곡면을 따라 밀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 추적 관찰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Science)’, &lsq
-
2025-11-07▲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일환이다. 신사업·신상품 출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정보기술(IT)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이 구축한 플랫폼은 학습된 내부 표준 코드를 기반으로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코드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특정 업무나 개발 언어에 제한되지 않으며 업무별 AI 환경을 제공해 각 업무의 특성에 맞는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프롬프트 표준화를 통해 개발자가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발 도구용 확장 기능과 WebChat을 제공해 기존 개발 흐름을 유지한 채 AI를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관리자 포털을 통해 AI 서비스 모니터링과 학습 데이터·프롬프트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플랫폼은 초급 개발자를 포함한 전 부서의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 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맞춰 개발할 수 있으며 보안 코딩을 준수해 업무 효율성과 IT 품질, 보안 수준을 함께 높일 수 있다.우리은행은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전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도입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11-06▲ 효성중공업, 11월5일 광주 김대중컨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 ‘BIXPO 2025’에 참가(고객들이 효성중공업 현장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출처=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부터 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10회째 개최되는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HVDC 등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 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되는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효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메가와트(MW) 전압형 HVDC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독자 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탈 솔루션 제공사다.한편 ‘BIXPO 2025’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약 2만 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로 국내외 전력 업계 관계자들에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효성중공업의 토탈 솔루션 해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HVDC를 비롯한 전력 인프라 기술을 고도
-
▲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김완종, skax.co.kr)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글로벌 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CS WIND)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WAIV(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씨에스윈드와 함께 전사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AI) 중심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씨에스윈드는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르투갈 등 7개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최근 재생에너지 100%(RE100), IRA,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제조기업은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운영 투명성, 리스크 예측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씨에스윈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중심 조직 운영과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전사 AX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SK AX는 2025년 8월 씨에스윈드 미국 공장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진행했다.기존 화이트보드로 수작업 관리되던 작업 현황판을 디지털 현황판(Digital Kanban)으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작업 지시서(Work Order)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했다. 10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작업 지시서들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작업 병목구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AI가 매일 작업 우선순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제안해 생산 흐름을 최적화했고 현장은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운영환경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이번 구축 사업은 타당성 검증 결과를 씨에스윈드 산하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적용해
-
▲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활동 성료 및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해단식 개최(맨 뒷줄 왼쪽 여섯 번째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 및 엠지니어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0월24일(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엠지니어스는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MZ(밀레니엄 + Z) 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특히 팀 및 개인 활동을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콘텐츠 200개 이상을 제작해 새마을금고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도 소개됐다.이날 열린 해단식은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포함한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개월 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청,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9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8팀, 3팀) 및 개인(최우수/우수 등)에게 시상금 총 560만 원이 지급되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MZ세대에 친숙한 콘텐츠를 통한 새마을금고보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엠지니어스 활동을 지속해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금고보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11-03▲ 10월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AI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출처=SK그룹]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제조 인공지능(AI)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제조업 관련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도 개방해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가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아시아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 제조 분야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에 제공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0월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Summit(서밋)에서 만나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Physical AI Startup Alliance)’ 협력 방안 및 반도체 협력과 국내 제조 AI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제조 AI(Physical AI)란 자동차, 로봇 등 물리적 형태의 실물 기기에 적용되거나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공장 등에 활용되는 AI 기술이다.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해 구축에서 운영, 사용까지 일원화하는 국내 사례는 현재까지 SK가 유일하다.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제조 분야 멤버사는 물론 정부, 제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국내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제조업 생산공정을 온라인 3차원(3D)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축해 시뮬레이션하도록 지원한다.수율 개선과 설비 유지보수 효율성 제고, 비
-
2025-11-03▲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미래 모빌리티·첨단 기술 협력 체결(왼쪽부터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법인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찬 샨(Chan Tsan) HTX 청장, 심 앤(Sim Ann)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 [출처=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ome Team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이하 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25년 10월31(금)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 법인장과 찬 샨(Chan Tsan) HTX 청장, 심 앤(Sim Ann)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 등 현대차그룹 및 싱가포르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TX는 2019년 싱가포르 과학기술 역량 개발을 통한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치안, 국경 안보, 화생방,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차그룹과 HT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 운영하는 플릿(Fleet)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기술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로보틱스와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 연구 및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 내무부, HMG ‘다목적 모듈형 전동화 플랫폼’ 기반 플릿 통합 ·효율화 실증현대차그룹
-
2025-11-03▲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주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KB부동산은 ‘KB AI 시세(연립/다세대)’ 등 AI 기반 부동산 정보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부동산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지며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주거 정보를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