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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가 현장 컨설팅 부스에서 참여자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비행체, 항공 인증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현장 컨설팅’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컨설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방문형 방식에서 벗어나 학술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기술원은 인증 실무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10명을 전문 컨설턴트로 투입해 △UAM 및 인공지능(AI) 인증 정책 △UAM 운항규정 △UAM 비행시험·실증 절차 △UAM 보안·항행 장비 △전기·전자 및 구조 분야 인증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또한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신청을 통해 고양시,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자동차, 한서대 등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eVTOL 기체·부품 인증 기준·AI 기술 도입 방안 등 총 20건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부스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소개와 함께 K-UAM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사업, UAM 팀코리아 활동 등 정부 정책도 홍보해 국민 수용성 제고에 기여했다.현장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실무 애로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현장 중심 컨설팅이 정기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이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120건 이상의 항공인증 컨설팅을 수행해왔으며 K-UAM 온라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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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삼성물산 CI [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미국 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N(원자력 배관 시스템 설계 분야)’ 인증서를 신규 취득했다.미국 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설계 분야 인증서를 취득하고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모듈 원자로) 밸류 체인(Value-Chain)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ASME 인증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SME 코드(Code) 요건에 따라 기자재를 설계·제작·설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 주는 엄격한 품질 인증 제도다.이 중 원자력 부문은 원자력 기기 설계·제조·설치·부품 제작 등 분야별로 세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 후 인증서가 발행되고 있다.ASME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며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는 ASME 인증을 의무화하기도 하며 ASME 인증은 필수적이다.삼성물산은 원자력 기기 설치 인증서인 ASME-NA 인증과 원자력 기기 부품 제작 인증서인 ASME-NPT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원자력 기기 설계 관련 인증서인 ASME-N 인증을 이번에 취득하게 됐다.국내 원전인 울진 5·6호기, 신월성 1· 2호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국내 첫 원전 수출 사례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4호기와 새울 3·4호기에 참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미국의 뉴스케일, 플루어, 사전트앤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구원석 원전 사업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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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항공안전기술원 ‘제3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환영사)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9월18일(목)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휘닉스 아일랜드(제주)에서 ‘제3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세미나는 도심항공교통(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3일(수) 열린 제2차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행사다. 항공기 사이버보안 및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 소음 분야 연구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항공기 사이버보안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한서대학교 발표자 [출처=항공안전기술원]행사 개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3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가 사이버보안과 소음 분야로 확장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항공안전기술원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UAM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요 기관 전문가가 참여했다.해외에서는 미국 Embry-riddle 대학, 영국 Salford 대학,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원(NLR)이 연사로 참여해 각 전문분야의 연구 및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제4차 버티포트 및 인공지능(AI)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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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삼성전자, ‘아시아 공조 컨퍼런스’서 HVAC 선보여(아시아 공조 콘퍼런스(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가정용 ‘1Way 카세트 시스템에어컨’과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 등을 전시)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8월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HVAC는 난방(Heating), 환기(Ventilation), 공조(Air Conditioning) 시스템의 두문자어 약어로 HVAC 솔루션은 이들 시스템을 통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공조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콘퍼런스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이 참가해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1Way 카세트(Cassette)’와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을 전시했다.삼성전자는 2025년 내장형 와이파이(Wi-Fi)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출시했다.동남아 시장에 출시한 1Way 제품은 △내장형 와이파이를 탑재해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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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25 사이버안보 논문 공모전 개최 안내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주최, 국정원 후원으로 2025년 8월25일(월)부터 9월24일(수)까지 '2025 사이버안보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기술 분야 △국가전략 분야 △법·제도 분야 등이다. 기술 분야는 시스템보안, 네트워크보안, 응용보안, 융합보안, 산업보안 등 사이버안보(보안) 관련 기술 전 분야가 해당된다.국가전략 분야는 사이버안보(보안) 전략, 동맹정책, 다자협력, 국제협력, 거버넌스, 국제규범 등이며 법·제도 분야는 사이버안보(보안) 국내외 법·제도 등이다.논문 분량은 사이버안보연구 양식 기준 기술분야, 국가전략 분야, 법·제도 분야 각각 12페이지, 20페이지, 20페이지 이내다.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2025년 10월 말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7일(금)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 내역은 총 상금 4300만 원으로 대상 3편 각 600만 원, 최우수상 3편 각 30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0만 원, 장려상 1편 각 100만 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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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주5일제 확산으로 매일 6000명 휴무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매일 전체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휴무를 취하는 기사 비율이 30퍼센트(%) 이상에 달하고 그 수가 6000명 이상에 달한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가리지 않고 날마다 전체 위탁배송기사 3명 중 1명은 휴무를 취하고 있다는 의미다.이와 같이 위탁배송기사들이 충분한 휴무를 취하며 실질적인 휴식권을 보장되고 있는 것은 CLS가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위탁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기 때문이다.CLS는 위탁배송업체가 계약 단계부터 백업기사를 확보해야 위탁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CLS 자체 배송인력(쿠팡친구) 배송 지원 등을 통해 백업기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안착시켰다.최근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CLS는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의 주 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62%로 타사(1~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주 6일 구조가 고착화된 일반 택배사는 평소에 백업기사를 확보하기 보다 결원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외부 인력을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CLS의 높은 휴무비율은 백업기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택배업계에서 배송기사의 휴식권은 구조적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쿠팡은 위탁 단계에서부터 백업기사를 확보하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이는 단순한 업무환경 개선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는 “CLS만의 백업기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탁배송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휴무가 가능한 업무여건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CLS는 매일매일이 ‘택배쉬는 날’인 셈이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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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 의료기술에 기대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 관절염, 암, 치매 등은 노인 뿐 아니라 청장년의 건강도 위협한다.각종 난치병에 도전하는 의료인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한 것은 줄기세포(sterm cell)다. 줄기세포는 배아 또는 성체에 있는세포로 여러 종류의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미분화 세포를 말한다.1890년대 독일 과학자들이 바다 성게의 배아와 도룡농 수정란을 이용해 세포분화 과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성체 줄기세포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배아줄기세포가 처음 분리됐다.2004년 우리나라 황우석 박사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복제했다는 논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2006년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弥)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cell)를 개발해 배아를 사용하지 않고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야마나카 교수는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줄기세포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일본 정부도 2014년 줄기세포 관련 규제를 철폐해 임상2상에 안전성 문제가 없으면 사용허가를 내준다. 반면 한국 정부는 수정란을 파괴해야 한다는 윤리적 논란 탓에 연구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김응석 회장과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 현황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한 계기다. 김 회장은 2008년 창립된 학회를 이끌며 줄기세포를 통한 난치병 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은 2025년 7월30일 라파셀의원에서 김 회장을 만났다.▲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김응석 회장 [출처=iNIS]◇ 환자 중심의 통합의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 학문적 플랫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학회 활동 참여의학계는 '노화는 극복 가능한 문제'라는 혁신적 관점을 갖고 세포의 노화과정을 늦추고 건강한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김 회장은 치과의사인 부친의 영향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했으며 치료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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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박소연 학생, 미국토목학회 학생논문 대회 1등 수상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소연 학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산하 공학역학연구소(Engineering Mechanics Institute·EMI)의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및 제어위원회(Structural Health Monitoring and Control Committee)가 개최한 학생논문 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매년 150여 개의 세션에서 약 1000명의 발표자가 참여하는 ASCE EMI 학술대회는 공학역학(Engineering Mechanics)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학술대회다.함께 열리는 학생논문 경진대회에서는 제출된 총 18편의 학생논문을 사전 심사해 결선후보 5명을 선정한 뒤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뽑은 최종 1명에게 1등상을 수여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Vibration-based Damage Assessment Enhanced by Integrating Deep Support Vector Description with Convolutional Autoencoder’ 제하의 논문을 발표한 박소연 학생은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분야에 대한 탁월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1등의 영예를 안았다.본 논문은 김선중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송준호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아 발표됐다. 특히 이번 논문은 딥러닝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안하고 진동 데이터를 활용한 초기 구조 손상 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제시했다.이 혁신적 기술은 합성곱 오토인코더(Convolutional Autoencoder)와 딥 서포트 벡터 데이터 기술(Deep-SVDD)을 결합하는 혁신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손상 여부에 대한 비지도 학습 기반 특성 추출과 경계 인식 기반의 이상 탐지를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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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한 부두의 바다 방향에 수직으로 쌓은 벽을 말한다.전문 수심이 4.5미터(m) 이상인 접안시설이며 1000톤(t)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잔교식 구조물은 육지와 연결을 일종의 교량 구조로 하여 하부는 PC말뚝, 강말뚝, 원토형 기둥, 케이슨등으로 축조하고 상부는 RC상판을 시설한 형식이다.잔교식 안벽(Open type quaywall 또는 Pile type quaywall)은 평면 배치에 따라 해안선과 나란하게 축조하는 횡잔교아 해안선에 직각으로 축조하는 돌제식 잔교가 있다.잔교식 안벽은 항만시설물 중 매우 유용한 구조물이다. 이번 연구는 박영지(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최오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송동민(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김성겸(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교수,skim@kumoh.ac.kr), 장일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정교수,jbond@kumoh.ac.kr) 등이 참여했다.연구의 주제는 'FSI 기법을 활용한 잔교식 안벽의 동적 안정성 분석(Dynamic Stability Analysis of a Dolphin-Type Quay Wall Using FSI Technique)이며 FSI는 '유체-구조물 상호작용'을 말한다.◇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 평가...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 검증잔교식 안벽과 같은 해양 구조물의 안정성 평가는 다양한 구조적 요인 및 지진과 같은 외부 하중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특히 구조물과 유체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은 정확한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정교한 모델링을 요구한다. 유체-구조 연성(FSI) 해석과 동적 시간 적분법(CEL)을 적용해 경주 및 포항 지진 조건 하에서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를 검증하고 구조물 설계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체와 구조의 상호작용을 모델링...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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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아모레퍼시픽, AI 활용 모발 강화 연구 성과 발표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2025년 5월25일(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차 대한 모발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이날 개최된 대한 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발 강화 연구 성과를 발표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아모레퍼시픽은 제21차 대한 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모발 손상 및 복구의 발전(Advances in Hair Damage & Repair)’를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했다.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라찬수 연구원은 해당 세션에서 ‘모발 강화를 위한 서열 기반 생체재료 설계: 분자 도킹에서 실험적 검증까지(Advanced Sequence-Based Biomaterial Design for Hair Strengthening: From Molecular Docking to Experimental Validation)’를 주제로 발표했다.관련 연구는 인공지능과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서열을 발굴하고 검증한 것이다.연구팀은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발 인장 강도를 향상시키는 펩타이드 서열의 특성을 규명했으며 실제 모발에서 효능을 검증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라이브러리 분석 및 스크리닝 도구를 활용해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생체 재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경희대 의공학과 김경숙 교수는 ‘질환 및 화학적 염색에 의한 모발 손상 정량 분석(Quantitative analysis of hair damage caused by diseases and chemical dyeing)’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김 교수는 다양한 질환과 화학적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발 손상을 원자현미경 등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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