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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LG에너지솔루션-토요타통상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 통상(豊田通商, Toyota Tsusho Corp.)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양사는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신규 합작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블랙 매스(Black Mass)’를 생산하는 전(前) 처리 전문 공장이다.연간 처리 능력은 최대 1만3500톤(t)으로 연 4만 대 이상 규모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후 2026년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CSO 강창범 전무는 “이번 GMBI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토요타 통상 COO 카타야마 마사하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북미 지역의 배터리 리사이클 인프라를 확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작법인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구축을 위한 순환 경제 실현에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타 그룹과의 북미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본격화GMBI는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의 토요타향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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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천무 다연장로켓[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텀시트(Term Sheet) 계약’ 체결을 통해 합작법인 설립한다.텀시트는 계약과 관련된 주요 원칙 및 조건을 명시한 합의서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사업부장과 배진규 유럽법인장(HAEU),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이 참석한다.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유럽 현지화에 나선다.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전략을 내세워 역외기업을 배제하려는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합작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1퍼센트(%),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WB Electronics(, 이 WBE)가 49% 비율로 출자해 설립된다.합작법인은 향후 폴란드군에 추가 계약을 통해 공급할 사거리 80킬로미터(km)급 천무 유도탄(CGR-080)의 현지생산은 물론 향후 유럽시장으로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부터 2차례에 걸쳐 폴란드 군비청에 80km급 유도탄(CGR-0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 수출하면서 총 7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유럽에서의 추가적인 생산거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및 ‘유럽 재무장’ 계획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이부환 사업부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연합(EU) 및 나토(NATO)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자리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폴란드 양국의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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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인도 딕슨 테크놀리지(Dixon Technologies (India) Limited)에 따르면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비보사의 스마트폰 OEM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출처=딕손 테크놀리지 홈페이지]2024년 12월16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딕슨 테크놀리지는 중국 비보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전자제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을 행한다.파키스탄 자동차제조협회(PAMA)에 따르면 2024년 7월~11월간 국내 자동차 중 스즈키 볼란의 판매대수는 28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다.◇ 인도 딕슨 테크놀리지(Dixon Technologies (India) Limited), 중국 비보(Vivo)와 합작법인 설립인도 EMS(전자기기 제조업체) 딕슨 테크놀리지(Dixon Technologies (India) Limited)는 중국 비보(Vivo)와 합작법인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에 임한다.국내에서 비보의 스마트폰 및 타 브랜드의 전자제품 OEM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딕슨이 전체 지분 중 51%를 취득하며 나머지를 비보가 소유한다.2019년 비보는 인도에서 제조를 확대하고자 Rs 750억 루피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기업은 미국과 무역분쟁을 피하기 위해 해외 제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파키스탄 자동차제조협회(PAMA), 2024년 7월~11월 자동차 판매대수 3만85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파키스탄 자동차제조협회(PAMA)에 따르면 2024년 7월~11월 5개월 동안 자동차 판매대수는 3만8534대로 회계연도 2023-24년 2만5746대와 비교해 50% 증가했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혼다 시빅과 시티 모델의 판매대수는 5434대, 토요타 코롤라와 야리스는 8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79% 확대됐다.스즈키의 스위프트는 2916대로 전년 동기보다 57% 상승했으나 컬투스는 808대를 기록해 50% 감소했다. 스즈키 볼란의 판매대수는 2896대로 전년 동기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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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SBT 회사 전경[출처=원텍]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에 따르면 2024년 9월18일(수요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BT((Shanghai Best Tech) Ultrasonic Technology CO., Ltd.(이하 SBT)와 장쑤성 우시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원텍은 SBT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현지에 자본금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원) 규모의 합작 공장을 설립하고 주주 구성은 SBT가 70%, 원텍이 30%로 참여할 예정이다.피코케어 450(Picocare 450), 파스텔(Pastelle)을 향후 10년간 총 2350대 생산·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공동 연구와 이미 허가한 제품의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텍은 자사의 주요 제품인 피코케어 450(Picocare 450), 파스텔(Pastelle) 레이저 장비의 기술 이전을 추진해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원텍은 현지 생산을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 능력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기술 이전의 대가로 4000만 위안(한화 약 75억 원)을 받을 예정이다. 현지 생산을 위한 핵심 부품 수출로도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참고로 SBT는 2007년 설립된 초음파 장비 전문 기업으로 초음파 용접 및 절단 장비, 신에너지 배터리, 타이어, 자동차 와이어 빔 등 다양한 산업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2022년 상하이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한 SBT는 이번 합작을 통해 신규 사업 확장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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