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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연안터미널 전경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 가집계로 100만 명을 달성했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3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2025년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2025년 지자체 운임지원정책,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25.7월)과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2024년 대비 약 20퍼센트(%)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2025년에는 이전 100만명 달성 연도에 비해 달성 시점이 한층 앞당겨졌다. 이러한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역대 최고 실적 달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확장, 여객 대기공간 확대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여객이 보다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섬 지역의 관광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연안여객 100만 명 달성은 인천항 연안여객이 코로나 이후 다시 활력을 되찾았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이용환경 조성을 통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다시 찾고 싶은 섬 여행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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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한 번의 검색으로 더 깊고 넓게’라는 비전 아래 모바일뱅킹 통합검색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검색 서비스는 메뉴, 금융상품, 이벤트, 지점·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치, 각종 증명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결과 화면을 구현했다.또한 검색창 입력 단계에서 자동완성과 오타 보정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특히 인기 검색어·최근 검색어·연관 검색어 제안 기능을 도입해 접근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알림함 검색’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받은 알림 메시지 내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고객이 상품명이나 메뉴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입력한 단어의 의미를 인식해 관련 서비스를 자동 안내하는 ‘의미 기반 검색 기능’이 도입됐다. 예를 들어 ‘학원비’를 입력하면 ‘모락(교육 금융서비스)’ 서비스가 자동으로 안내되는 방식이다.부산은행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지속적인 검색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맞춤형 추천 검색과 개인화 금융 정보 제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BNK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이번 개편은 고객이 어떤 단어를 입력하더라도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며 “앞으로도 검색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모바일뱅킹 이용 경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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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식품 부문 대상 수상(2025 고객신뢰도 1 위 프리미엄 브랜드 ’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LIGHT&JOY)’ 가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고 JTBC 가 후원하는 ‘2025 고객신뢰도 1 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식'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오뚜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철학이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된 성과이다.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 !’ 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당·지방·열량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과 풍미를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케챂, 마요네스, 쨈, 참치, 드레싱, 핫케이크 믹스, 죽, 과일통조림, 액상차, 국물요리 등 오뚜기가 보유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저감화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식품 부문 대상 수상(오뚜기 제품 광고 모델 김유정) [출처=오뚜기]또한 30여 년간 축적된 저감화 기술과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로우 스펙 푸드 (Low Spec Food)’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는 '가볍게 즐기는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맛과 품질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감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라이트푸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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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삼성전자가, 11월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 완료(플랙트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이하 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플랙트 인수를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플랙트의 생산·판매 거점 등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조 솔루션을 개발한다.플랙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병원 등을 위한 중앙공조, 정밀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10여 개의 생산 거점과 유럽·미주·중동·아시아까지 폭넓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터널·선박·방산용 환기, 화재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우즈(Woods)’ △공기조화·유동 솔루션을 담당하는 ‘셈코(SEMCO)’ △자동화 기반 빌딩 제어 전문회사 ‘SE-Elektronic’ 등의 자회사도 운영하고 있다.플랙트는 글로벌 선두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협업해 공기 냉각·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센터용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삼성전자는 기존에 강점이 있는 개별 공조 중심의 솔루션에서 각종 산업·대형 건물용 솔루션 및 고성장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으로 본격 진출해 B2B 사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플랙트의 고정밀 공조 제어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빌딩 통합 제어 플랫폼(스마트싱스 프로, b.Io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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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오뚜기, 부산 ‘코듀로이 펠라즈’와 헤리티지 칵테일 협업 진행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1일(토)부터 23일(일)까지 부산광역시의 대표 칵테일바 '코듀로이 펠라즈(Corduroy Fellaz)’와 함께 'A Sip of Heritage’ 협업을 진행한다.이번 협업은 2025년 4월 부산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부산 로컬 식음료(F&B)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다.협업 칵테일 메뉴는 3가지로 오뚜기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일상의 식탁에서 익숙하게 즐겨온 맛을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카레와 유자차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식전주 ‘Yellow Morning’ △케챂·마요네스 베이스의 3 가지 소스와 샐러리 가니쉬를 더한 블러디메리 스타일 칵테일 ‘Quick Lunch Mary’ △크림스프를 아포카토처럼 떠 먹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해 커피 리큐르·피트 위스키와 조합한 디저트 칵테일 ‘After Dinner’ 등 총 3종이다.협업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한정 제작된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협업 메뉴는 코듀로이 펠라즈에서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19 부터 03시, 일·목요일 19시부터 02시까지다.협업 종료 다음 날인 11월24일(월)에는 부산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아웃트로 바이 비토'와 '소공간'이 함께하는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12월4일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오키친 스튜디오' 에서 칵테일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헤리티지 제품이 로컬 브랜드의 창의적인 해석을 만나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오뚜기만의 따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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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사이언스파크 전경 [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5년 3분기 매출은 5조3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퍼센트(%)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36.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전분기 대비 1689% 각각 확대됐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이어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글로벌 고객사향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제품 라인업 확대, 전장부품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LG이노텍은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AD/ADAS용 부품 및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 그리고 로봇·드론·우주산업용 부품 사업 등을 미래 육성사업으로 지정했다.2030년까지 이들 사업의 매출을 8조 원 이상, 매출 비중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박지환 CFO(전무)는 “베트남, 멕시코 신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전략적 글로벌 생산지 운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AX(AI Transformation) 도입 확대, 핵심 부품 내재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 나갈 것이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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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엔씨(NC) 길드워2,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현지 기준) 북미·유럽 지역에 길드워2(Guild Wars 2®)의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Visions of Eternity™)’를 출시했다.길드워2는 엔씨(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비전 오브 이터니티는 2024년 출시된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에 이은 여섯 번째 확장팩이다.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을 통해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Elite Specialization)’을 선보인다. 기존 9개의 클래스(Class, 직업)에 새로운 특성과 스킬들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2025년 8월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베타 테스트(Beta Test) 결과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했다. 이번 확장팩의 배경인 카스토라(Castora) 섬에는 신규 지역 2종이 추가됐다.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s)’에도 카스토라 섬 테마가 더해지고 자신이 꾸민 공간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홈스테드 레이아웃(Homestead Layout)’ 기능이 도입됐다.또한 탈 것 ‘스키머(Skimmer)’의 전투 및 이동 능력이 강화돼 이용자는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카스토라 섬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엔씨(NC)는 2026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지역 2종 △10인 단위로 진행 가능한 레이드 콘텐츠 △신규 전설 등급 장비 △편의성 기능 등이 순차적으로 더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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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 엔씨(NC)와 1권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PURPLE)’을 통한 TL의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TL은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 통해 1권역 선출시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콘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다.2025년 9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 확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글로벌 콘솔 서비스 확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의 TL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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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대한전선 남아공 생산 법인 엠텍,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좌부터 주남아공 양동한 한국 대사, 에스콤(Eskom) 연구개발실장, 엠텍 신영수 법인장, 대한전선 김준석 부사장,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DTIC) 에너지부문장, CIH 회장, CIH 대표이사)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확대했다.남아공 지중 전력 시장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중저압(MV/LV) 케이블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공장을 확장 건설한 것이다.최첨단 절연 설비인 CCV(Catenary Continuous Vulcanization, 현수식 연속 압출) 라인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투자로 엠텍의 중저압 케이블 생산 능력(CAPA)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예정이다.이날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남아공의 통상산업경쟁부(DTIC, Department of Trade, Industry and Competition)의 레스터 바우어(Lester Bouah) 에너지 부문장을 비롯해 국영전력공사 에스콤(Eskom), 파트너사인 CIH, 주남아공 양동한 한국 대사와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 총괄사장, 대한전선 김준석 부사장, 엠텍 신영수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 및 설립한 남아공 합작법인이다. 중저압 케이블, 가공선, 전차선, 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 매출 1239억 원을 달성했다. 2023년 대비 약 33% 성장한 성과다.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 레스터 바우어(Lester Bouah) 에너지 부문장은 축사를 통해 “남아공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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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의왕 연구소’ 확장 이전(의왕 연구소 연구원들) [출처=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에 따르면 2025년 10월24일(금) 오전 경기도 의왕시 소재 ‘의왕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인 약 2385평방미터(㎡)(약 721평)로 확장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업 황민재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구동과 사무동 이전 오픈을 축하했다. 최신 시설 확충을 통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의 상용화와 효율적 수행을 위해 최신 드라이룸을 3개로 확충했다.또한 소재·분석·프로세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해 고객 대응의 신속성과 제품 개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롯데그룹 내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인프라셀 등과의 협력으로 개발/품질 고도화 및 기술개발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 말 연산 1000톤(t) 규모의 3세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을 완공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샘플 제공 및 공장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2024년 9월 전라북도 익산 2공장에 완공한 연산 70t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와 안정성, 양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는 “전지의 성능과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소재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연구소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며 “의왕연구소에서 창출될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ESG 가치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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