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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합성의약품 제약회사인 한서제약(주)은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그룹에 편입됐다. 흡수 합병되며 사명을 ㈜셀트리온제약으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가면역질환제인 △고덱스 △램시마 등이다.셀트리온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 비전을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으로 수립했다. ESG 전략방향은 △미래 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모범적 거버넌스로 설정했다.셀트리온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셀트리온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셀트리온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계획 부재... 2024년 부채총계는 2725억 원으로 부채율 68.68%사업보고서나 홈페이에 ESG 경영 헌장과 ESG 경영 계획 등은 부재했다. 준법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규정, 윤리강령 등을 수립해 공개했다.준법윤리정책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 회사와 파트너, 회사와 기관 등 공사 관계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도덕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준법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5명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과 대비해 2024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수 모두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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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신채호함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화) 주한 캐나다 대사 필립 라포르튠(H.E. Philippe Lafortune) 일행이 HD현대중공업 울산광역시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방위사업청으로 구성된 ‘원팀(One Team)’이 2025년 8월 CPSP 사업 결선에 진출한 후 캐나다 측이 HD현대중공업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한 캐나다 대사가 HD현대중공업의 차별화된 함정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는 라포르튠 대사를 맞이하며 “글로벌 함정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중공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이날 라포르튠 대사 일행은 HD현대중공업의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본 후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건조 시설과 생산 설비를 시찰하며 프로젝트 수행 역량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해군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잠수함 플랫폼 제안 내용과 함께 양국 간 방산 협력, 기술 연구 개발,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CPSP 사업에 연계된 중장기 산업 협력 방안도 소개했다.라포르튠 대사는 “HD현대중공업의 압도적인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사업과 연계한 안정적 파트너십과 산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 사업 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CPSP 사업을 넘어 캐나다 산업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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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는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 파산보호를 신청했다.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전쟁으로 다양한 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국내총생산(GDP)가 감소했다. 정부와 가계가 합심해 지출을 늘렸지만 무역 감소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브라질 공공은행은 전국적으로 고객이 방문이 적은 지점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이나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디지털 지점으로 축소하지만 불편함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퍼스트브랜드(First Brands) 로고◇ 미국 퍼스트브랜드(First Brands), 2025년 9월29일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퍼스트브랜드(First Brands)는 2025년 9월29일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US$ 11억 달러 규모의 부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인수합병과 자금난으로 막대한 부채를 갚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 운영만 대상에 포함되므로 글로벌 사업은 지장을 받지 않고 운영하게 된다.퍼스트브랜드는 총 60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다. 지난주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퍼스트브랜드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막대한 부채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1.6%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과의 관세전쟁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정부와 가계가 지출을 늘렸지만 제조업과 기타 수출 산업이 약화되며 상쇄됐다. 국민은 국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늘렸다.주택 시장이 냉각되고 관세가 타격을 주는 업종에서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민은 여전히 모지지와 신용카드 이자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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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신한카드 본사 전경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US$ 4억 달러(약 5551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sset-Backed Securitization, ABS) 발행에 성공했다.평균 만기는 3년 6개월로 신용카드 이용 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해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이번 해외 ABS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금융 선도 은행인 DBS은행, ING은행과 협업을 통해 소셜(Social) ABS로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신한카드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 6월 3억 달러(약 4157억 원)를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으로 조달한 바 있다. 이번 해외 ABS 발행까지 합하면 2025년에만 총 7억 달러 규모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조달했다.신용카드 ABS는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카드사는 신용카드 사용 대금과 현금서비스 이용 대금 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기법이다.발행사는 유동성과 재무 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는 실물 자산을 담보로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한카드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조달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조달 안정성을 확립하고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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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2025년 9월2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외국과의 무차별적인 관세전쟁에도 2025년 2분기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전쟁, 기업의 투자 축소 등으로 7월 구인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어 청년층의 실업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브라질은 전기요금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정부의 관리 목표치를 상회했다. 에너지 요금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의류, 교육 등에서도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상무부, 2025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3.8% 성장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3.8%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전망치인 3%에서 상향조정된 것이며 이번 분기에 비해 양호했다.GDP는 소비자 지출 관련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되며 대폭 상승했다. 2분기 개인의 소비 지출은 2.5% 확대됐으며 기존 전망치인 1.6%보다 높았다.하지만 2분기 동안 수입의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늘어난 수입 재고도 영향을 미쳤다. 아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은 2025년 3분기 GDP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7월 구인 일자리 47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7월 구인 일자리는 47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6월과 비교하면 4.2% 하락한 것이며 2022년 여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미국과의 관세 전쟁, 비지니스 투자심리 약화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이 줄어든 산업은 건설, 금융, 헬스케어 등으로 이들 영역이 전체 고용시장의 40%를 점유한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제외하면 실업률은 15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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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창립한 한독은 완제 의약품 제조업 기업으로 1959년 독일 제약기업인 훽스트(현 사노피)와 기술제휴를 맺으며 1964년 국내 최초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2012년 49년간의 합작관계를 정리하며 독자기업이 됐다.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업 비전은 ‘The Health Innovator’로 밝혔다. 헬스케어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고 사람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기업 철학인 ‘제대로 하며 함께 성장한다’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혁신적 도전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영 미션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로 밝혔다.한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한독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한독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지속가능경영 방침 및 핵심가치 수립... 2024년 부채총계 4501억 원으로 부채율 115.97% 높아한독의 지속가능경영 방침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주요 영역인 △지속성장 △신뢰 △상생 △친환경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실현하는 것으로 설정했다.지속가능경영 핵심 가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 본질에 충실한 지속가능성장 △건강한 거버넌스 확보 신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상생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환경경영으로 밝혔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 윤리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바탕으로 밝히며 윤리헌장을 수립했다. 윤리헌장 외에 △부패방지방침 △한독 행동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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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민보험 부담금을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프랑스 에너지업체는 석유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천연가스와 전기로 전환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금 흐름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다.아일랜드 정부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낮아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해외 수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인프라 시설 [출처=홈페이지]◇ 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 3.5% 전망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2025년 기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고용주 국민보험 분담금(NICs)을 £250억 파운드 올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국내총생산(GDP)는 1.4%로 확대돼 전망치인 1.3%보다 상향된다. 하지만 2026년 GDP는 1% 내외 증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2026년 인플레이션은 2025년 보다 낮은 2.7%가 전망되지만 중앙은행이 목표치인 2%보다 높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93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관세 인상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2.7%로 예상된다.◇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 주주에게 배당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은 2030년까지 사업계획에서 현금 흐름의 최소 40%를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금은 과거 3년과 비교해 20% 상향한다.화석연료인 석유에 치중된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인 탄화수소와 전기를 기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전기를 연간 4% 확대할 계획이다.참고로 토탈에너지는 세계 3위의 석유회사이며 세계 2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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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농협재단,'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 쌀 나눔으로 취약계층과 농업인 행복 지원(왼쪽부터 강호동 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이 ‘농심천심운동’ 일환으로 경상북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경북도에 전달했다.농협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됐으며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행사에는 농협과 경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우리 쌀을 직접 전달했다.경북도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농협재단은 연말까지 전국 취약계층에 총 10억 원 규모의 우리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재단은 다양한 방법의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5년 전국에 보급한 우리 쌀 과자 제조기는 실질적인 쌀 소비 증대와 활용 측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전국 농축협 등에서 해당 제조기를 이용해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쌀 과자 간식 나눔을 펼치고 지역 축제 행사에 활용하는 등 우리 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소비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5년 전국에 보급한 우리 쌀 과자 제조기, 실질적인 쌀 소비 증대와 활용 측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오른쪽 부터 쌀과자를 맞보고 있는 강호동 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출처=농협중앙회]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각 지역별로 제조기를 활용한 쌀 과자 간식 나눔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지원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강호동 회장은 “농협재단이 전달한 우리 쌀의 건강한 기운이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농업인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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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LS ELECTRIC,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태양광 준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출처=LS ELECTRIC]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홍석철 대표이사,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RE100 달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LS ELECTRIC(일렉트릭)이 볼보그룹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태양광 연계 에너지 통합 관리솔루션 구축이 마무리됐다.볼보그룹코리아는 2023년 7월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ESG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럽 탄소국경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LS일렉트릭과 RE100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본 협약에 따라 완공된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는 총 13개 건물 옥상에 1만5556평방미터(㎡)(약 4700평) 규모로 구축, 연간 최대 5.8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충당하게 되며 나머지 전력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 발전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조달받게 된다.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인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국내 최초로 초고압(154킬로볼트(kV)) 전력을 직접 수전 받는 동시에 자체 생산한 전력을 우선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전력시장에 거래할 수 있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시스템도 갖췄다.볼보그룹코리아는 이를 통해 전력 사용 비용을 매년 12억 원 절감하는 동시에 연간 5.8 GWh에 달하는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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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2025년 9월1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연방정부는 캘리포니나 등 7개 주와 협력해 티켓 판매업체를 부당행위로 고소했다.캐나다에서 응급실에서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 치료를 받지 않고 떠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떠나면서 향후 의료 시스템에 부담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은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목재가공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대모고 해고와 집단휴가에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미국 티켓판매업체인 티켓마스터(Ticketmaster) 홈페이지◇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 불법적인 티켓 재판매로 티켓마스터(Ticketmaster)와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 고소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는 불법적인 티켓 재판매로 티켓마스터(Ticketmaster)와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을 고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암표상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이들이 이익을 늘리기 위해 불법적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도왔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티켓 재판매액은 US$ 37억 달러에 달했다.특히 티켓마스터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콘서트 티켓의 약 80%를 거래했다. 동기간 소비자가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은 820억 달러에 달한다.2025년 9월18일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소를 제기한 것이다. 이번 소송에는 플로리다, 일리노이, 버지아 등 7개 주가 참여했다. ◇ 캐나다 몬트리올경제연구소(Montreal Economic Institute), 2024년 노바스코티아 주에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중 10%가 치료 받지 않고 떠나캐나다 싱크 탱크인 몬트리올경제연구소(Montreal Economic Institute)에 따르면 2024년 노바스코티아 주에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중 10%가 치료를 받지 않고 떠났다.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 귀가한 것으로 이들 중 일부는 응급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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