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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설립된 휴온스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한다. 2016년 존속회사인 주식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신설회사 주식회사 휴온스로 분할되어 설립됐다.경영 비전은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로 밝혔다. 경영 이념인 △신뢰 △품질 △감동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정했다.휴온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휴온스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휴온스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헌장 부재하며 2021년부터 ESG위원회 운영... 2024년 부채총계 2556억 원으로 부채율 72.93%경영이념은 △신뢰경영(Trust Management) 직원 간에 신뢰가 있는 회사 △품질경영(Quality Management) 품질을 보증하는 회사 △감동경영(Movingly Management) 고객을 감동시키는 회사라고 밝혔다.경영 슬로건은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비전은 ‘글로벌 품질의 혁신적 제약기업’으로 설정했다. 경영 미션은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품질의 의약품 생산 공급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으로 정했다.3-Value는 △사회적 가치 △고객의 가치 △구성원의 가치로 수립했다. 핵심역량은 △고객중심 △혁신주도 △Timing △지속가능 △시너지로 밝혔다.2025 경영 슬로건은 RISE로 △Reform 조직/인사 쇄신 △Into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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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기아,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언식’ 개최(앞줄 왼쪽부터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하임봉 지부장)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8월6일(수) AutoLand광명에서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언식에는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하임봉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기아 노사는 이번 선언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기아 노사는 △안전 우선의 원칙 실천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에 역량 집중 △ESG 경영의 핵심으로서 안전경영 실천 △안전보건 증진·안전문화 정착 등 협력을 통해 핵심 안전 가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냉방 시스템 강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와 인공지능(AI) 기반 경고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적용 △협력사 대상 맞춤형 안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사공동 안전 캐릭터 ‘수호’ 발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 전개 등의 구체적인 조치 사항도 선언문에 담았다.기아는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모두가 함께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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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노인 무릎관절수술 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7월9일(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에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2025년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ESG경영 실천 및 나눔 캠페인이다.2025년 캠페인은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4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배려계층 노인 62명의 무릎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 소셜, 휴먼 등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ESG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을 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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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024 CDP KOREA AWARDS’ 기후변화·물 경영 동시 수상(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사진 가운데)과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4월30일(수)에 진행한 ‘2024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필수소비재 부문 섹터아너스와 물 안보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KT&G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기관으로 전 세계 약 2만4800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KT&G는 2021년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앞서 2024년 12월 글로벌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45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또한 KT&G의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12.7% 감소시켰다.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도 2020년 0.1퍼센트(%) 대비 21.4%까지 확대했다.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T&G의 기후변화 및 물 경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 이행과 성과 창출로 중장기 환경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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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특별자치도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국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토지 취득·개발·비축·관리·공급 및 임대, 목의 사업과 수익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이념은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으로 밝혔다. 경영 비전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드는 Global Partner JDC’로 정했다. JD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JDC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책임자 비전문성과 전략 부재함에도 면세점 사업·토지 분양 등 눈앞 이익에만 급급2021년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과 ESG 경영 3대 전략·12개 추진과제 등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JDC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환경 부문 선도(E) △사회적 책임 확대(S) △투명경영 실현(G)을 내세웠다. 임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ESG 퀴즈·JDC 홍보관 방문·방명록 남기기 등에 적극 참여했다.경영진의 전문성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 이사장도 제주도에서 오래 생활한 토박이로 지역 실정에는 밝을지 모르지만 대표 국제 자유도시인 홍콩·마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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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로고[출처=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에 따르면 2024년 12월3일(화요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 측면에서 △개발 프로세스 Digitalization 구축 △전기차용 브랜드 EnnoV 출시 △대외 타이어 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창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ESG경영 측면에서는 ‘Your Sustainability Partner’라는 비전을 수립해 △2045년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글로벌 사업장 태양광 발전 구축 △지속가능한 재료 80% 적용 타이어 개발 성공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체계 구축 △글로벌 협력사 ESG평가 확대 등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이날 시상식은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2024년 31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시상한다. 2024년 7월 공모를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친 뒤 3일 프레젠테이션 경연 심사 뒤 최종 결정이 이뤄졌다.한편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4%로 평가받아 골드 메달(Gold Medal)을 획득한데 이어 11월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도 지속가능성지수 1위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동시 수상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혁신과 ESG 경영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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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인 우리나라는 1970~80년대 석유화학에 투자를 늘려 관련 산업의 중흥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공업국에서 공급이 확대되면서 업황은 급격하게 나빠졌다.중동국가의 설비 증설이 중단되고 중국에서 중소 규모의 석유화학업체가 파산하며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호황이 다시 돌아올지 주목된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와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2024년 9월12일부터 SK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극동유화, 미창석유공업, 한국쉘석유, 에쓰오일(S-OIL) 등 5개 석유화학업체의 ESG를 평가했다.◇ 극동유화·미창석유공업은 ESG 경영에 대한 기초 준비마저 부족... 환경 관련 지표 관리 부실석유화학업계는 철강산업과 마찬가지로 석유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환경파괴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석유는 석탄과 더불어 대표적인 화석연료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해 지구온난의 주범이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로 5개 석유화학업체 평가 결과 [출처=iNIS]그럼에도 국냐 석유화학업체의 ESG 경영은 초보단계에도 진입하지 못해 안타깝다. 미국이나 서유업 국가으 투자업체나 금융기관이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우선 거버넌평가 대상인 SK이노베이션, 극동유화, 미창석유공업 등 3개 업체 모두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다. 헌장은 국가의 헌법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므로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극동유화와 미창석유공업은 ESG위원회에 대한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사외이사의 비율은 SK이노베이션이 62%로 가장 높았고 극동유화와 미창석유공업은 33% 수준에 머룰어 있었다. 사외이사는 경영진의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전횡을 막을 수 있는 장칠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여성임원의 비율도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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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7일부터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수산물의 무역적자를 어떻게 해소해 식량안보를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이 주요 수입국이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공기업의 최대 약점인 거버넌스는 악화 중... 요식행위라 생각하면 윤리경영처럼 실패 불가피 국정연이 2022년 공기업 ESG 1차 평가를 진행할 때 공사는 제외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미션과 사업구조가 유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2022년 기준 ESG 관련 주요 지표를 평가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해 2024년 2차 평가결과와 비교했다. 간략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는 aT와 마찬가지로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고 ESG위원회는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외이사는 2022년 7명에서 2024년 5명으로 오히려 줄어들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보여진다.여성직원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여성임원은 0명으로 변화가 없다. 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이 주류 흐름으로 정착되는 흐름과는 배치된다.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자료는 없었다.ESG 경영 전반에 걸쳐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쳤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본질에 대한 고민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윤리경영이 실패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ESG를 경영혁신의 도구(tool)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형식적인 유행으로 보는 것이다.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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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경영계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는 불가능한 목표이므로 연기 혹은 중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쉴새없이 나오고 있다. 2010년대 윤리경영을 대처하며 터득한 노하우로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환경주의)을 앞세우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재벌로 대표되는 대기업 뿐 아니라 공기업 ESG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 정치적 고려에 따라 내려온 낙하산 경영진의 무능과 무책임은 독단경영, 무능경영, 밀실경영을 넘어 국민의 개혁 요구마저 거부한다.2024년 8월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는 입장이다.실제 2024년 7월 LH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이 내부 부정부패나 비리를 예방하는데 어떤 기여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일부 기관장들이 이른바 '품앗이'행태로 벌이는 이벤트일 가능성이 높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LH의 종합청렴도는 2021년 5등급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나머지 기간도 4등급을 유지했다. 2024년에도 청렴도는 개선되지 않았다. 2024년 3월31일 기준 비리로 징계한 사례는 18건으로 연말까지 가면 2023년 수준인 93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LH는 국민의 주택문제를 해결할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음에도 직무를 유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직이 방대해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핑게를 대지만 임직원의 기강이 무너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엠아이앤뉴스는 LH의 ESG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종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피드백을 전혀 받지 못했다. 소관 업무가 아니다거나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는 핑게도 빠지지 않았다. 이런 인식과 태도로 ESG는 불가능한데 '대상'을 받았다니 어리둥절할 뿐이다.◇ 2009년 새출발했지만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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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HMM 상선[출처=HMM]HMM(대표이사 김경배)에 따르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에 돌입했다.HMM은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기존 Scope 1, 2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이어 Scope 3까지 범위를 확대해 ‘2045 Net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MM은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 대를 기증했다.앞으로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이다. 참여기업에는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을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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