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다수의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함으로써 2016년 7월1일부터 IT 제품에 대한 세금이 축소되고 있다. WTO협정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다.관련 국가는 EU, 캐나다, 대만,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몬테그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이들 국가가 태국산 IT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함으로써 관련 제품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까지 WTO와 무역협정에 따라 201개 IT제품에 대한 관세를 내리거나 폐지될 예정이다. 반도체나 프린터용 악세사리 등도 포함되며 IT제품의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