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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고 대응 및 보안팀 포럼(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s, FIRST)에 따르면 2022년 8월 4일 새로운 TLP(Traffic Light Protocol) 표준 TLP 2.0을 발표했다.초기 버전이 발표된지 5년만이다. TLP 2.0 표준은 주요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보안사고 대응팀(computer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CSIRT) 커뮤니티에 적용된다.또한 잠재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다른 사용자와 통신할 때 고려해야 되는 모든 공유 제한 사항을 표시하고 있다. FIRST는 비원어민의 접근성과 번역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의어 및 구어체를 제거하고 일관된 언어와 용어에 초점을 맞췄다.커뮤니티, 조직, 클라이언트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RGB, CMYK, 16진수 등 색상 코드를 포함하도록 색상 표를 추가했다. FIRST는 색상이 코딩된 TLP 라벨이 공유된 민감한 정보에 접근 가능한 고객을 기준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봤다.TLP 2.0 표준은 TLP 1.0의 TLP : WHITE label이 TLP : CLEAR로 대체됐으며 조직 내에서 공개 수준을 더욱 제한하는 TLP : AMBER+STRICT label이 추가됐다.2.0 표준은 인간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고 공개 제한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 라벨 설명을 명확히 하고 있다. 세부 라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TLP : RED는 단지 개별 수신자의 눈과 귀를 위한 것으로 추가 공개는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TLP : AMBER은 제한된 공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수신자는 소속 조직과 고객에게만 필요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전파할 수 있다.그리고 TLP : AMBER+STRICT는 유일하게 조직에서만 공유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TLP : GREEN은 수신자가 그들 커뮤니티내에서 이 정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공개를 제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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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독일 글로블 자동차제조업체인 아우디(Audi)에 따르면 자동차에 신호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우디는 2016년부터 일부 차량에 신호등 기술을 장착하기 시작했다.2019년에는 운전자가 주행을 계속할 때와 접근하는 빛이 빨간색으로 바뀌려고 할 때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Greenlight Optimized Speed Advisory(이하, GLOSA)로 명명됐다.GLOSA는 운전자에게 다음 녹색 신호등을 감지하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속도를 알려줄 수 있다. 교통 신호등에 따라 가속하고, 제동을 멈추고, 다시 가속하면 부드럽게 주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30mph의 속도로 교차로 사이를 운전하는 자동차 운전자는 빨간색 표시등이 녹색으로 바뀌려면 몇 초 동안 기다려야 한다. 이때 GLOSA는 차량이 멈추지 않도록 25mph로 주행을 권장할 수 있다.즉, 차량의 빠르거나 느린 속도로 인해 교통 신호등에 의해 자동차가 멈추기보다는 계속 순항할 수 있는 적정 속도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때 카운트다운은 자동차의 디지털 계기판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직접 표시된다. GLOSA를 통해 연료를 절약하고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아우디는 2019년 2월 현재 13개 대도시의 4,700개 교차점에서 이기능(time-to-green)을 활용하고 있는는 것으로 드러났다.▲ Germany-Audi-Greenlight-GLOSA▲ 아우디(Audi)의 GLOS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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