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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JNT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4년 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추계치)은 308만1600명으로 단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기존 최고 기록은 2019년 7월 299만 명이었다. 2024년 1~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은 855만8100명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이 많은 국가순으로 보면 △한국 66만 명 △대만 48만 명 △중국 45만 명 △미국 29만 명 △홍콩 23만 명 등으로 나타났다.2024년 1~3월 방일 외국인이 소비한 금액은 1조7505억 엔으로 2019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1인당 여행지출액은 20만9000엔으로 조사됐다.정부는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30년 연간 방일 외국인관광객 6000만 명, 소비액 15조 엔을 각각 목표로 설정했다. 현재 외국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관광객이 급증하였지만 대부분 도쿄, 오사카, 교토 등 3대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대중교통의 혼잡, 질서 위반, 물가 상승 등 오버 투어리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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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4년 2월 경상수지가 2조6442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39억 엔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제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13개월 연속이며 자동차 수출 증가,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 가격이 하락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월 무역수지는 2809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051억 엔 줄어들었다. 일본이 해외와 무역, 투자로 얼마나 벌어들었는지를 나타낸다.2월 제1차 소득수지는 3조3069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금리가 상승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채권의 이자 수입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제1차 소득수지는 일본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이나 채권의 이자 등을 집계해 게산한다.2월 여행수지는 4171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1996년 이후 2월로는 가장 많았다. 음력 설인 춘제의 영향으로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으로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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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약업체인 로토제약의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제약업체인 로토제약(ロート製薬)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싱가포르 유양산(EuYanSang International)을 약 880억 엔에 인수할 계획이다. 유양산은 한약 제조업체로 건강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창업주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유양산의 주식 86%를 인수한다. 로토제약이 약 60%, 미츠이물산이 약 30%까지 지분을 확대할 방침이다.로토제약은 자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약품을 개발하고 유양산의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도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유양산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17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한약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기업이다.유양산은 1879년 설립됐으며 한약, 식품 등을 제조한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55억 엔, 경상이익은 19억 엔, 순자산은 151억 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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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백화점협회(日本百貨店協会)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백화점협회(日本百貨店協会)에 따르면 2024년 2월 전국백화점매출액(기존점 기준)은 4329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음력설로 중국, 한국, 홍콩, 대만 등에서 여행객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이 전년 동월을 상회한 것은 24개월 연속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방일 외국인의 증가는 백화점 뿐 아니라 면세점, 식당, 슈퍼마켓 등의 매출 호조로도 이어졌다. 2월 기준 면제점 매출액은 469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70% 확대됐다.일본푸드서비스협회에 따라면 2024년 2월 외식매출액(전점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11.4% 늘어났다. 방인 외국인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음식 가격이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일본체인점협회에 따르면 전국슈퍼마켓매출액(기존점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매출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식료품 판매가 양호했는데 이는 식품 가격과 야채 가격의 인상이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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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観光局)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観光局)에 따르면 2024년 2월 방일 외국인 여행자는 27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2월 실적으로 보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외국인의 국적별로 살펴 보면 한국인이 81만8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만인 50만2200명 △중국인 45만9400명 △홍콩인 20만5900명 등의 순이었다.조사 대상인 23개 국가와 지역 중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방일한 외국인 숫자가 2월로서 사상 최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대만, 필리핀, 미국 등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다수를 점유했다.중국, 대만, 한국 등의 음력설이 2월에 있었던 것과 2월이 윤달이라 전년과 달리 1일이 많았던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숫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하지만 2월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의 숫자는 97만8900명으로 2019년 2월 대비 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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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글로벌 3D 패션 디자인 플랫폼 브라우즈웨어(Browzwear) 최고경영자인 사론 림(Sharon Lim), 화교은행의 글로벌 상업은행 책임자인 리노스 고(Linus Goh), 의료기술 스타트업 N&E 이노베이션(N & E Innovations Pte Ltd) 창업자인 디디 간(Didi Gan). (출처=화교은행 홈페이지)싱가포르 다국적 은행 및 금융서비스기업인 화교은행(OCBC)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여성 사업가를 대상으로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말레이시아와 홍콩에도 진행할 방침이다.여성 사업가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2년 동안 수수료 없이 최대 S$ 10만 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여성 사업가 간의 교육 워크숍을 개최해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화교은행이 여성 사업가 프로그램을 개발한 목적은 국내 여성 사업가가 설립한 중소기업(SMEs)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난 5년 간 국내 여성 사업가의 중소기업 수가 늘어난 반면 평균 사업 성장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여성 사업가를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화교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10만 개 중 여성 사업가가 경영하는 중소기업 비중은 25%로 집계됐다.신생 기업 중 여성 사업가의 비중은 2018년 23%에서 2023년 30%로 성장했다. 2023년 여성 사업가가 가장 많이 진출한 사업 부문은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 식음료 부문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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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観光局, JNTO)에 따르면 2024년 1월 방일 관광객은 268만8100명으로 2019년 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1월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등 동아시아 국가로부터 여행 취소가 잇따랐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국가별로 살펴 보면 한국인은 85만7000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 순서대보 보면 △대만인 49만2300명 △중국인 41만5900명 등으로 조사됐다.특히 한국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 숫자를 10% 상회했다. 중국인은 2019년 1월과 비교해 55% 정도만 회복했다. 중국의 구정 명절인 춘제가 2월이었으므로 2월 방문객은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일본 정부는 2019년 당시에 2025년까지 방일 관광객을 3188만 명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2023년 방인 관광객은 2506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80%까지 회복했다.관광국은 2024년 방일 관광객은 약 331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이 증가할 뿐 아니라 엔저로 환율효과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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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티타가르 레일 시스템(TRSL) 열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인도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티타가르 레일 시스템(TRSL)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순이익은 7억4800만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30%나 급상승했다.2023년 4분기 운영 매출액은 95억4700만루피로 1년 전과 비교해 24.6% 확대됐다. 동기간 마진률은 210 베이시스포인트로 11.6% 상승했다.TRSL은 최근 홍콩의 자산운영회사인 앰버 그룹(Amber group)과 국내외 철도 부품과 철도시스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인도 국내의 새로운 철도 부품 사업체의 운영과 티타가르의 이탈리아 철도 자회사에 각각 최대 12억루피를 투자할 계획이다.참고로 TRSL은 콜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84년 철도차량 제조업체로 설립됐다. 자회사로 Cimmco, Arbel Fauvet Rail, Titagarh Marine Limited, MORE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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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위 약국 체인점인 츠루하홀딩스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유통회사인 이온(イオン)에 따르면 국내 약국 체인점인 츠루하홀딩스(ツルハホールディングス)의 지분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츠루하홀딩스의 주식 13.6%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 투자펀드인 오아시스매니지먼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할 주식의 수, 가격, 시기 등이 협상 대상이다.이온은 현재 약국 체인 1위인 웰시아홀딩스의 주식을 50% 이상 보유하고 있다. 또한 1995년 업계 2위인 츠루하와 자본을 제휴하며 상품개발 등에서 협력하는 중이다.오아시스매니지먼트의 주식 13.6%를 인수하면 전체 주식은 약 26%로 상승한다. 하지만 이온이 츠루하의 지분을 20% 이상 확보하면 지분법의 적용 대상이 된다. 오아시스매니지먼트는 2023년 츠루하에게 독립적인 사외이사의 선임을 요구하는 주주 제안을 제기했지만 주주총회에서 거부되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온은 투지회사인 오아시스매니지먼트 대신에 츠루하 경영진의 의견을 지지한다. 이온은 업계 8위인 아오키홀딩스의 주식도 약 10% 보유하고 있어 약국 체인업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참고로 2021년 마츠모토키요시홀딩스와 코코카파파인이 통합했다. 국내 시장이 포화되어 신규 출점이 어려워지면 업체들의 합종연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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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관광청(観光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관광청(観光庁)에 따르면 2023년 방인 외국인 여행소비액(속보치)는 5조2923억 엔으로 처음으로 5조 엔을 돌파했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999년 역대 최고치인 4.8조 엔을 기록했다. 방일 외국인의 소비액은 2023년 3월 옵구가 새로운 관광입국 추진 기본계획에 포함시킨 5조 엔을 넘었다.방일 외국인 1인당 소비액은 21.2만 엔으로 2019년 15.9만 엔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지출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숙박비가 가장 많은 7.3만 엔이고 다음으로 쇼핑비 5.6만 엔, 음식비 4.8만 엔 순으로 나타났다.국가 및 지역별 소비액 점유율은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제외), 한국 등이 각 14%대로 비슷했다. 미국은 11.5%, 홍콩은 9.1%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방일 외국인수(추계치)는 2506만6100명으로 전년 대비 650% 증가했다. 2019년 약 3188만 명으로 과거 최다를 기록한 수치를 경신했다. 2023년 12월 방문객은 273만4000명으로 2019년 12월과 비교해 8.2% 확대됐다.일본 정부는 2023년 4월 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외국인 방문객 확대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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