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프라이스워터쿠퍼스(PWC), 나이지리아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 원유 정제 허브지역 발전 전망
당고테의 석유 정제량은 현재 1일 65만배럴이지만 2030년까지 가동율을 90% 상승할 계획
민서연 주임기자
2017-07-27 오전 10:54:59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워터쿠퍼스(PWC)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이 원유 정제 허브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지리아 당고테(Dangote)정제소가 2020년까지 가동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당고테의 석유 정제량은 현재 1일 65만배럴이지만 2030년까지 가동율을 90% 상승할 계획이다.

현재 나이지리아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원유 손실량은 1일 11만3000배럴이다. 가동율이 20%에 그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나이지리아 정제 가동율은 2016년 8.5%에서 2017년 37%로 상승했다. 2016년 원유 공급선에 대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운영 중단이 불가피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