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다폰뉴질랜드(Vodafone NZ), 스카이(Sky)와 협업해 새로운 TV서비스 론칭할 계획
브로드밴드 인터넷, 스카이의 유료 TV채널, 무료 공중파 방송채널 등을 패키지로 묶어
김백건 선임기자
2017-10-20 오전 8:36:04
영국의 글로벌 통신기업 보다폰(Vodafone)에 따르면 자회사 보다폰뉴질랜드(Vodafone NZ)는 유료 TV사업체 스카이(Sky)와 더불어 새로운 TV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보다폰의 새로운 TV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모든 것을 단순화시켰다. 국내 및 해외 컨텐츠를 한 곳으로 통합해 간단한 기능으로 쉽게 시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브로드밴드 인터넷, 스카이의 유료 TV채널, 무료 공중파 방송채널 등을 패키지로 묶어 소비자들이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6년 스카이는 고객 수가 줄어들고 프로그래밍 비용은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유튜브,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경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고객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다폰뉴질랜드(Vodafone 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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