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장품 대기업 샤샤(莎莎), 중국 인터넷기업 왕이(网易, Netease)와 제휴를 통해 인터넷에 상품 판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현지 매출이 하락함으로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영업전략 수정
박재희 기자
2016-09-22 오후 7:28:11
홍콩 화장품 대기업 샤샤(莎莎国际控股有限公司, SaSa International Holdings)는 중국 인터넷기업 왕이(网易, Netease)와 제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현지 매출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인터넷 판매를 통해 판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샤샤의 2016년 3분기 순이익은 $HK 3억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급감했다.

홍콩, 마카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포수는 약 280개에 이른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영업전략을 수정하고 있으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매장 폐쇄 등 점포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 Hongkong_Sasa_Homepage

▲사사(莎莎国际控股有限公司, SaSa International Holding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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