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 2016년 8월 소형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패널 검사시스템 서비스 개시
당일 촬영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하게 전송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는 2016년 8월부터 소형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패널의 검사시스템을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태양광발전소 운영업체를 타겟으로 할 방침이다.
검사시스템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태양광발전소 상공을 자동으로 비행하면서 태양광패널의 온도상승 변화 등을 촬영해 전송해준다.
태양광패널은 '핫스팟'이라는 파손 원인이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핫스팟은 제조 시의 납땜 불량 등의 결함이나 낙엽 등의 부착이 원인이 되어 그 부분에 발열모듈의 일부가 손상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발전사업자의 운영비용에 큰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검사로 핫스팟을 조기발견한다면 발전량 감소 및 패널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카메라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안전한 통신환경과 당일 촬영한 데이터로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진다. 인력자원보다 빠른 시간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soft
▲ 태양광패널 검사시스템 전체 이미지 (출처 :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검사시스템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태양광발전소 상공을 자동으로 비행하면서 태양광패널의 온도상승 변화 등을 촬영해 전송해준다.
태양광패널은 '핫스팟'이라는 파손 원인이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핫스팟은 제조 시의 납땜 불량 등의 결함이나 낙엽 등의 부착이 원인이 되어 그 부분에 발열모듈의 일부가 손상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발전사업자의 운영비용에 큰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검사로 핫스팟을 조기발견한다면 발전량 감소 및 패널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카메라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안전한 통신환경과 당일 촬영한 데이터로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진다. 인력자원보다 빠른 시간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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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패널 검사시스템 전체 이미지 (출처 :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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