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리오틴토(Rio Tinto), 헌터밸리석탄광산 매각 입찰경쟁 심화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 리오틴토의 자회사 Coal & Allied Industries Limited를 인수하기 위해 입찰액 $A 35억 달러로 상향 조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7-06-30 오후 1:56:31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에 따르면 헌터밸리석탄광산의 입찰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스위스, 중국 등 기업들이 인수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기업 글렌코어(Glencore)는 리오틴토의 자회사인 Coal & Allied Industries Limited를 인수하기 위해 입찰액을 $A 3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글렌코어 입찰액은 중국기업 얀콜(Yancoal)의 입찰액보다 2억9700만 달러가 더 많다. 리오틴토는 중국기업들이 가장 많은 석탄을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리오틴토(Rio Tint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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