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농업부, 2018년 '재고쌀' 확보 충분해 쌀 수입은 필요치 않아
2018년 하반기부터 쌀 생산량이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재고쌀 확보분도 안정권
노인환 기자
2018-09-28 오전 9:14:35
인도네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올해는 재고쌀 확보량이 충분해 쌀 수입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중순 기준 재고쌀은 약 260만톤에 달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쌀 생산량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고쌀 확보분도 안정권을 찾았다. 연말까지 쌀 생산량 전망치는 9월 320만 톤, 10월 280만 톤, 11월 280만 톤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내 쌀 소비량은 월평균 250만 톤으로 생산량이 이 기준치를 넘어설 경우 재고쌀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올해는 월평균 10~30만 톤씩 재고쌀이 확보된 셈이다.

농업부는 이와 같은 재고쌀 확충이 2019년 초까지 안정적으로 지속된다고 진단했다. 대량 수확기간인 2018년 12월~2019년 1월 쌀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농업부에서 계획한 연간 쌀 수입량은 총 200만 톤이다. 이후 베트남, 필리핀 등 수출국에서 수입분 충당이 어려워지자 계획분 중 60만 톤 상당의 쌀 수입을 취소했다.

현재는 국내 쌀 생산량이 재고쌀을 확보할 만큼 증가되면서 수입쌀의 수요가 감소되고 있다. 농업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쌀의 자급자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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