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업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로부터 9억 페소 지원받을 계획
쌀농가의 현대화를 위한 농업기계 구입함으로써 생산성 증대
민서연 기자
2017-01-09 오후 3:50:00
필리핀 농업부에 따르면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로부터 9억 페소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지원을 통해 쌀농가의 현대화를 위한 농업기계를 구입해 생산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1월에 방문예정인 아베 총리의 방문 기간동안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필리핀 정보청(PIA)에 따르면 곡물 건조기, 수확 후 보관하는 시설, 기술 지원 등을 쌀농가에 제공한다. 규모는 1000헥타르의 지구를 전국 10곳에 설치하며 지구 내에 활동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양국 정부의 구체적인 협의는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JICA측은 일본의 농업기계에 관심을 보이는 필리핀 농업부와 논의를 통해 어떤 방면에서 협력할지 알아볼 계획이. 현재 필리핀의 농업 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기계의 도입이 늦어져 있다.

농업기계화센터(Philmech)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필리핀의 농업부문 기계화 수준은 1헥타르당 1.23마력이다. 베트남 1.56마력, 중국 4.1마력, 한국 4.11마력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2017년 말까지 3마력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농업부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의 쌀 1kg당 생산비용은 평균 12.41페소이며 수확 후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율은 수확량에 약 16%를 차지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비용이나 손실을 축소시킬 계획이다.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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