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Visa), 기업 결제 및 상업용 카드 프로그램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대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로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어
김경희 선임기자
2026-10-10

▲ 비자 로고 [출처=VISA]


미국 신용카드업체인 비자(Visa)에 따르면 2026년 10월6일 기업 결제 및 상업용 카드 프로그램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를 공개했다.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로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기업, 금융기관 및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정산, 자금 관리, 지급 및 국경 간 상거래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점점 더 활발하게 검토하는 가운데 나왔다.

비자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과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2026 회계연도 현재까지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거래액의 약 17%가 비즈니스 및 상업용 카드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
· 비자는 현재 소비자, 비즈니스 및 상업용 카드 활동에 걸쳐 160개 이상의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의 결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거의 200% 증가했다.
· 기업은 정산, 자금 관리, 지급 및 국경 간 상거래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점점 더 활발하게 검토하고 있다.

수년간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거래 활동과 연관돼왔다. 사용자가 암호화폐 간에 자산을 이동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오늘날 기업은 결제, 자금 운용 및 유동성 관리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알리움(Allium)의 최근 업계 조사에 따르면 결제는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 활용 사례로 연간 결제액은 US$ 4010억~5270억 달러로 추산된다.

가장 큰 기업 결제 항목은 서비스 수수료(560억 달러), 급여(430억 달러), 공급업체 대금 지급(280억 달러)였다. 분석된 결제 흐름 가운데 B2B 결제의 국경 간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거래액의 43%가 국경을 넘어 발생했다.

비자는 자사 생태계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현재까지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거래액의 약 17%가 비즈니스 및 상업용 카드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 이는 정산, 자금 관리 및 국경 간 상거래를 위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자는 정산, 자금 이동 및 결제 수용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정산,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사전 자금 예치 및 지급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실제 결제 흐름에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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