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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대표적인 IT기술기업이자 전파 관련 제품개발 전문기업인 라콘(Rakon)은 2018년까지 수익 잠재성이 높은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생기업인 씽크스트라(Thinxtra)에 총 $A 58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63.8%를 확보했다. 기존의 이동통신 무선통신망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콘은 오클랜드에 본사가 있지만 영국과 프랑스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인도와 중국에서도 조인트 벤처를 서립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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