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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오뚜기프렌즈, 창립 4주년 기념식 진행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가 창립 4 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오뚜기, 오뚜기프렌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오뚜기프렌즈 이학천 대표이사의 기념사와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문상식 지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창립 4 주년을 기념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측에서 우수사원 2명, 오뚜기프렌즈 자체적으로 우수사원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한편 오뚜기프렌즈는 '차별 없는 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일터로 운영되고 있다.2021년 8월 이후 오뚜기 제품의 기획생산과 점자명함 등의 인쇄 비즈니스 중심으로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동년 12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오뚜기가 컵라면 제품에 업계 최초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2022년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 개념을 적용, 점자명함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오뚜기프렌즈에서 점자명함 제작사업에 착수했다.현재까지 총 4411건의 명함을 제작했다. 이 중 1917건이 점자명함으로 제작돼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오뚜기프렌즈에는 발달장애 21명, 기타 장애 1명 등 총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고용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진로 · 직업 교육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프렌즈, 창립 4주년 기념식 진행(우측 네 번째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와 오뚜기 및 오뚜기 프렌즈 임직원) [출처=오뚜기]2022년부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의체'에 참여해 진로 설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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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0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에도 고용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캐나다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드론 비행을 제한하던 규제를 대폭 철폐했다. 항공기의 운항과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는 비행은 전면 허용했다.스페인 통신업체는 2025년 들어 순손실액이 대폭 증가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년 주주배당을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2025년 10월 민간 기업의 고용자 42만 명 증가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2025년 10월 민간 기업의 고용자가 4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만900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무역, 운송, 유틸리티 부문에서 4만7000개가 증가해 교육과 건강 서비스에서 2만6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일부 상쇄했다. 재무 분야는 1만1000개가 늘어났다.인공지능(AI)이 기술 붐을 촉발했지만 정보서비스는 1만70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다른 분야를 살펴보면 전문 비지니스 서비스는 1만5000개, 기타 서비스는 1만3000개, 제조업은 3000개 등으로 나타났다.증가한 일자리 대부분은 직원이 250명 이상인 기업에서 나왔다. 중소기업이 3만4000명을 고용할 때 대기업은 7만600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4분의 3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고용의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2025년 11월4일부로 자격증을 취득한 드론 조종자는 특정 비행 유형에서는 더 이상 '특별비행운행허가' 필요 없어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는 2025년 11월4일부로 자격증을 취득한 드론 조종자는 특정 비행 유형에서는 더 이상 '특별비행운행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전문 운영자가 비행을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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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인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육아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직장 내 보육환경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이 선정됐다.KB국민카드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여직원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여직원의 임신기간에는 근로시간 단축 및 근무시간 변경을 통해 탄력적 근무를 지원하고 연장근로와 휴일근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자녀 출산 시 출산 축의금과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남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도 제공한다. 육아휴직은 자녀당 최대 2년 6개월(산전산후 휴가 6개월 포함)로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자녀 보육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미취학 자녀의 교육비 지원과 함께 장애인 자녀 및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별도 생활 보조비도 지급하고 있다.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통해 가족동반 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 시설 이용료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 육아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와 문화를 강화해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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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iM뱅크 본점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13일(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WELCOME iM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WELCOME iM 외국인 신용대출’ 상품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에 따라 합법적으로 국내 기업에서 채용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았다. 체류 자격이 E-7(특정 활동), E-9(비전문취업)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잔여 체류 기간 및 연 소득 및 은행 내부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으로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다.10월13일(월) 출시일 기준 취급 국가는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 중 캄보디아에 한정돼 있으나 향후 취급 국가를 추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영업점 대면 전용 판매 상품으로 캄보디아 근로자가 내점해 상품 상담을 할 경우,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iM뱅크(아이엠뱅크)는 "국내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근로 인력 감소로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외국인 인력 쿼터 및 숙련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호응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국내 입국 전 사전 경비 목적 대출 상환용, 국내 거주 생활비 등 생활 안정 목적 등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iM뱅크(아이엠뱅크)는 "본 상품이 대출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에 맞춘 전문 상품의 기획, 출시를 통해 정부와 발맞춰 더욱더 고객에게 가까운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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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북부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은 남부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입수합볍을 단행했다캐나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임시 근로자의 채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 2024년과 비교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신청서는 급감했다.브라질은 미국 트럼프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행 수출이 급감한 반면에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유럽, 남미 시장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025년 9월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피프스써드(Fifth Third),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 피프스써드(Fifth Third)는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9위 은행이 탄생했다.2023년 경영 위기를 경험한 이후 매출원의 다변화, 재무지표의 강화,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진출 등을 위해 인수합병을 선택했다. 특히 인수로 2030년까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남부 지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졌다.코메리카의 주주는 보유 중인 1주당 피프스써드의 주식 1.8663주를 받게 된다. 1주의 가격은 2025년 10월3일 기준 US$ 82.88달러로 평가됐다.2025년 들어 S&P 500 은행 지수는 약 21% 상승해 S&P 500 지수 상승폭인 14%를 능가했다. 참고로 양사의 인수합병은 2026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 부과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 따르면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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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무훈련·취업 ‘원스톱’ 지원…고용노동부 등과 4자 업무협약(왼쪽부터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김기호 원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박수현 최고인사책임자, 고용노동부 박철준 고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양재덕 원장)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이사 정종철, 이하 CFS)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함께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025년 9월25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박철준 고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양재덕 원장,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김기호 원장, CFS 박수현 최고인사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FS는 고용노동부 및 지역의 직업훈련 기관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고용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물류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물류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자동화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표적인 물류기업과 지역 훈련기관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양재덕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은 “물류산업은 이제 AI와 자동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 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기호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원장은 “쿠팡 물류센터는 높은 수준의 안전지침을 운영하고 있어서 교육생들을 더욱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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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HD현대중공업 선박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 노사와 울산 본사 조선 경영관에서 ‘2025년 임금 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허원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부장 등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고 상생 협약으로 지속 성장과 고용안정에 뜻을 모았다.2025년 HD현대미포 합병과 관련해 방산·친환경·신기술 분야 핵심 역량을 갖추고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번 합의는 단순한 임금 교섭의 마무리를 넘어 합병과 신사업 확대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노사가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임금과 관련해서는 9월17일(수) △기본급 13만5000원 인상(호봉 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520만 원(상품권 20만 원 포함) △특별 인센티브 약정 임금 100퍼센트(%) △HD현대미포 합병 재도약 축하금 120만 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 합의안은 9월19일(금)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9.56%로 가결됐다.이날 이상균 사장은 “이번 합의는 구성원들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생 협약은 회사의 안전과 미래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올해 남은 기간 노사가 함께 노력해 실적 개선에 힘쓰자”고 말했다.백호선 지부장도 “회사의 성장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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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2026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자동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고용 활성화 위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기회 제공 확대현대자동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인턴십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디자인,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400여 명 수준으로 운영 중인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규모를 2026년 800여 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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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성그룹]삼성그룹(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향후 5년간 6만 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철폐한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삼성에 특별 채용해 기술인력이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삼성은 직접 채용 이외에도 사회적 난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청소년 교육·상생 협력 관련 CSR 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80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① SSAFY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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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5일 고용노동부는 범부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가 기업에 산업재해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한 이후 나온 정책의 완결판이다.이번 대책에는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게 영업이익의 5% 이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사망자 수, 산재 발생 횟수 등에 따라 과징금을 차등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뒤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건설사의 등록말소를 요청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 하나인 건설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가 너무 강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 현장 위험감수성이 안전준수를 매개하여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Risk Sensitivity on Safety Behavior in Construction Sites: The Mediating Role of Safety Compliance)'이다.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관련돼 있으며 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 (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부각... 위험감수성이 안전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쳐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위험감수성은 위험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개인의 위험 예측 및 회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안전 행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직결된다.그러나 기존 연구는 위험감수성을 개념적으로 정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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