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
" 공동 개발"으로 검색하여,
13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9-29▲ 현대차그룹-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냔 9월25일(목)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사장, 켄 라미레즈 에너지 & 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발맞춰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온실가스 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이며 분산에너지는 소규모로 지역 곳곳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V2G 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한다.V2G(Vehicle-To-Grid)는 전기차와 국가 전력망을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실증, 수소 모빌리티 확대 등 수소산업 전 과정 협력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인프라 확충 △수소트램 도입 △항만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 물류 운송 및 수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제주도와 협업해 오는 2029년까지 김녕풍력발전단지에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5메가와트(MW)급 고분자전해질막(Polymer Electrolyte Membrane, PEM) 수전해 양산 기술을 개발하고 대규모 실증 사업을 통해 그린수소 초격
-
▲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출처=동아ST]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 접착 분해제 라이브러리(Molecular Glue library)와 분자 접착 분해제 스크리닝 시스템(Molecular Glue screening system)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Janus kinase)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크다.많은 환자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 접착 분해제가 주목받고 있다. 분자 접착 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Ubiquitin-proteasome system)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한다.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한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 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US$ 2600억 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 출신 인력 중심으로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이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 접착 분
-
2025-09-15▲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본사에서 듀폰(DuPont)과 ‘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암모니아 추진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이끌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보호복 선도 기업인 듀폰과 손잡고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개발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엔진의 생산, 설치, 가동, 운영 등 전 주기 특성을 고려한 전용 보호복을 함께 개발한다.현재 사용 중인 내화학복은 두께 등으로 여름철 착용에 불편함이 있어 기존의 방호 성능을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높인 보호복을 제작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 엔진 생산 현장에 대한 작업환경과 작업 형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샘플 현장 테스트 및 작업별 보호복 착용 기준을 정립한다.듀폰은 보호복 원단 연구, 작업 특성에 맞는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제품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을 추진한다.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제작은 약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양사는 2026년 상반기 내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10월 세계 최초로 고압 직분사 방식의 암모니아 이중 연료 엔진(모델명: H22CDF-LA)을 개발해 생산하는 등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중공업 이준엽 안전 부문장(전무)은 “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수요 증가에 따라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보호복을 개발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이 조선 산업의 안전 표준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9-05▲ 에스토니아 IFV 전장관리시스템 공동개발 MOU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현지 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에스토니아 IT기업 노르탈(Nortal), 센서스큐(SensusQ)와 BMS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에스토니아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업체와 에스토니아형 IFV 전장 관리시스템(BMS·Battlefield Management System)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와 김동현 LS 사업부장, 빌리코 누르모아 센서스큐 공동 창업자, 피터 스미트 노르탈 방산 사업 총괄,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공동 개발하기로 한 BMS는 아군과 적군의 위치, 전투 상황 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작전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갑차의 ‘두뇌’에 해당한다. 노르탈은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융합, 센서스큐는 지휘통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에스토니아 전문업체다.3개 회사가 공동개발을 완료한 BMS는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에 탑재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는 현재 에스토니아가 추진 중인 IFV 현대화 사업에 차별화된 현지화 솔루션으로 제안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수출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업체와 협업을 통해 에스토니아 안보 수요에 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
2025-09-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군사기술연구소와 탄약 사업 협력(왼쪽부터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사업부장, 파웰 슈베클레이 WITU 소장, 야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유럽법인(HAEU)과 폴란드 군사기술 무기 연구소(WITU)가 MCS(모듈화 장약) 등 155밀리미터(mm) 탄약 관련 부품의 현지 품질인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 야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법인장, 파웰 슈베클레이 WITU 소장 등이 참석해 △155mm 탄약 구성품의 품질인증 공동 진행 △과학기술 인력 교류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에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등 유럽의 탄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연구 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K9자주포의 155mm 탄약 품질과 생산 역량을 확보해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의 탄약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WITU는 폴란드 국방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탄약, 탄두 등의 시험평가 연구개발과 무기체계의 성능 검증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자주포의 155mm 탄두를 정해진 사거리에 맞춰 발사하는 핵심 탄약 구성품인 MCS의 품질 테스트도 담당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 탄약 품질인증을 확보해 폴란드군이 운용 중인 크라프 자주포의 탄약 공급은 물론 향후 유럽 내 탄약 생산 거점을 확보해 유럽 및 NATO 국가로 탄약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09-02▲ HD현대, SK해운과 ‘AI 화물운영 솔루션’ 공동개발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조선 부문 계열사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SK해운(대표이사 김성익)과 차세대 ‘인공지능(AI) 화물 운영 솔루션’(이하 AI-CHS) 공동 개발에 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참여하는 계열사는 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다. SK해운과 함께 LNG 운반선용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화물 운영 솔루션’ 실증에도 나선다. AI-CHS는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화물 운영 솔루션이다.LNG운반선의 운항 및 정박 과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증발 가스(BOG : Boil-off Gas)의 양을 예측하고 이를 재액화 설비, 발전기, 메인 엔진 등 주요 설비에 적절히 분배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돕는다.LNG운반선 화물창 내 액화천연가스는 극저온 상태로 운송되는데 운송 중 외부 충격(슬로싱) 및 열 유입으로 매일 약 0.1퍼센트(%)의 증발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화물창 내 적정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증발 가스는 메인 엔진의 추진 연료로 소비되거나 부속 설비의 연료로 활용된다. 슬로생은 탱크 등 용기 내에 담긴 액체가 용기의 움직임에 따라 요동치는 현상을 말한다.기존에는 이러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들이 숙련 선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으나 AI-CHS는 운항 조건 및 화물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초급 선원도 안정적인 LNG 화물 운영이 가능토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HD현대는 2025년 6월 인도된 SK해운의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에 AI-CHS 솔루션을 탑재, 운항 화물 운영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후 △화물 운영 연비 평가 △연료 사용 최적화 가이드 △선원 업무 간소화 등에 대한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HD현대와 SK해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
2025-09-01▲ LX하우시스와 GS건설 연구원들이 바닥충격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출처=LX하우시스]LX하우시스(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에 따르면 GS건설(대표이사 사장 허윤홍)과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한준) 품질시험 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데시벨(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LX하우시스와 GS건설이 LH의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낮은 소음 수치를 기록하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이번에 기록한 중량충격음 수치(31dB)는 1등급 기준(37dB 이하) 보다 6dB이 낮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치로 국내 역대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중량충격음은 아이가 뛰거나 무거운 물체가 떨어질 때 발생하는 ‘쿵쿵거림’을 수치화한 지표로 층간소음 갈등의 핵심 요인이다.▲ LX하우시스와 GS건설 연구원들이 바닥충격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출처=LX하우시스]양 사가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기존에 층간소음 완충재로 주로 사용된 발포폴리스티렌(EPS),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대신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을 적용,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또한 1등급 성능 확보를 위해 쓰이는 고중량 모르타르 대신 가벼운 일반 모르타르를 사용해 시공 편의성을 높이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LX하우시스와 GS건
-
2025-09-01▲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8월29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개발은행(Lao Development Bank)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집금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외국인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원화 집금 및 해외 일괄 송금 구조를 마련한 사례’다. 기존의 개별 송금 방식 대비 ‘송금 수수료 절감과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 금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한국 농어촌 지역에서 근로하는 동안 매월 급여 일부를 본국으로 송금해왔으나 개별 송금 방식으로 과도한 해외 송금 수수료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라오스 계절근로자 집금 사업’은 근로자가 부산은행의 라오스 개발은행 계좌로 예치금을 모으고 이를 라오스 현지로 일괄 송금하는 구조로 운영된다.이는 공동구매 방식과 유사해 송금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본 사업은 라오스 정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식 금융망을 활용해 송금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아울러 부산은행은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활동을 위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농어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근로자들은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 기반을 확보하고 한국 농어촌은 내수 소비 진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제휴를 넘어 양국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익적 글로벌 금융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라오스 개발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양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혁신 금융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 동아에스티, 그래디언트와 손잡고 바이오컨버전스 업무협약 체결(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와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 [출처=동아에스티]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2025년 8월21일(목) 동아에스티 용인 연구단지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와 인공지능(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 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예측 한계, 높은 비용, 장기 개발 기간 등 기존 신약 개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약 개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를 활용한 다양한 암종의 약물 반응 분석 및 정밀 의료 기반 약물 스크리닝 △역분화 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hiPSC)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타우병증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임직원의 약 80퍼센트(%) 이상이 연구진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약 1000종의 PDO와 유전체 정보(NGS) 데이터 기반의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독자적인 AI 플랫폼과 오가노이드 및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해 신규 항암 타깃을 발굴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등의 핵심 플랫폼을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전문 기업이다.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오가노이드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역량이 만나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양
-
▲ 대한항공,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과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왼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8월7일(목)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협약식은 8월7일(목)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대한항공과 안두릴은 2025년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세부 내용은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두릴 제품 면허생산 및 아·태 지역 수출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 한국 구축(Arsenal South Korea) 검토 등이다.특히 양사는 아·태 지역 무인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임무 자율화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 합의서(TA) 내용을 토대로 추가 협상을 거쳐 2026년 초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오른쪽에서 일곱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 [출처=대한항공]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방산업체다. 무인
1
2
3
4
5
6
7
8
9
1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