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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3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는 항공료와 식품 가격의 인상으로 경기를 낙관하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프랑스 일반 제과점은 대형 할인점이 미끼 상품으로 바게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바게트의 적정 가격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는 상황이다.아일랜드에서는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전체 가계의 자산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의 불평등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의 평균보다 낮은 실정이다.▲ 프랑스 제과제빵협회(CNBPF) 홍보자료 [출처=제과제빵협회 페이스북]◇ 영국 로이드뱅킹그룹(Lloyds Banking Group), 2025년 8월 비즈니스 신뢰도(Lloyds Business Barometer) 하락영국 로이드뱅킹그룹(Lloyds Banking Group)에 따르면 2025년 8월 비즈니스 신뢰도(Lloyds Business Barometer)는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8월 경제에 낙관하는 사람은 44%로 4월 이후 처음으로 3%포인트(p) 내렸다. 하지만 경제에 낙관적인 사람은 장기 평균인 19%를 크게 상회했다.항공료와 식품 가격이 요동을 치면서 인플레이션은 3.8%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은행(Bank of England )은 2025년 9월 이자율이 최고 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제과제빵협회(CNBPF), 대형 할인점이 바게트를 29센트에 판매하는 행위 반대프랑스 제과제빵협회(CNBPF)는 대형 할인점인 리들(Lidl )과 알디(Aldi)가 바게트를 29센트에 판매하는 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할인점은 기존 35센트에서 개학 시즌을 맞이해 가격을 인하했다.현재 일반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평균 가격은 1.09유로로 할인점에 비해 80센트 이상 비싼 편이다. 할인점은 바게트를 고객을 유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이익을 남기지 않는 구조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3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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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KINS-RMAS, 2025년도 SMR 규제연구 성과 교류 워크숍 개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단장 김인구, 이하 RMAS)과 함께 「2025년도 SMR 규제연구 성과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SMR 안전규제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KINS 규제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성과의 규제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 RMAS,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학 등 60여 개 연구수행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정부 차원의 선진원자로에 대한 규제 대응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KINS는 i-SMR 사전설계검토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첫째날인 8월28일(목)에는 안전해석‧계통 분야, 중대사고‧리스크평가 분야, 계측제어 분야, 둘째날인 8월29일(금)에는 기계재료, 구조해석 분야 등 5개 분야 총 18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아울러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SMR 개발 및 건설‧운영 관련 기관과 기업도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SMR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KINS 허병길 혁신기술평가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성과와 경험이 공유되어 SMR 안전규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연구결과들이 KINS의 심사지침서 개발과 향후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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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신보와 ‘전력 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한전 박종운 ICT기획처장, 신보 김기완 미래전략실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8월14일(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과 ‘전력 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은 신보와 손잡고 ESG 인증 모델을 개발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 데이터와 신보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의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을 기반으로 ESG 성과를 인증하고 우수기업에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 활용 ESG 인증 모델 개발 및 운영 △ESG 이행기업 대상 보증 규모 확대 △탄소배출 저감 및 ESG 경영 확산 등의 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의 보증기업은 ESG 경영 활동 실적에 따라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ESG 이행 우수기업은 보증 한도 최대 20퍼센트(%) 상향 적용과 보증료율 최대 0.5%포인트(p) 인하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중소기업이 보증 발급을 신청하면 한전이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ESG 리포트를 발급하고 신보가 이를 근거로 보증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향후 신청 시스템 개발을 거쳐 시범운영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한전 박종운 ICT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은 전력 데이터와 금융 인프라를 융합해 중소기업의 ESG 이행 실적을 효율적으로 인증하고 금융 혜택까지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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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럽연합(EU)의 대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연계 국토·교통 분야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탄소중립 분야’ 과제를 수행한다.호라이즌 유럽은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스마트 도시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과 전 세계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이다.이번 과제는 ‘건축 환경에서의 청정에너지 통합’ 과제로 건물을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주변과 공유하는 ‘에너지 자립형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태양광으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저장장치에 보관한 뒤 필요할 때 사용하거나 남는 전력을 다른 건물과 나누는 방식이다. 전력 수요 집중 완화로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전력난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11월 사전 제안서를 제출한 뒤 유럽연합 사무국의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7월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덴마크의 남덴마크대, 스웨덴 왕립공과대, 포르투갈 포르투폴리텍, 이탈리아 토리노공과대 등 유럽의 에너지 분야 유수 대학들이 협력한다. 국내에서는 동아대가 함께한다.과제는 2026년부터 3년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연구에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플랫폼 개발과 실증을 주도한다.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BEMS)는 건물 내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동으로 제어해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특히 그동안 댐·정수장 등 물인프라에 구현한 디지털 기술을 도시의 건물과 에너지 시스템으로 확장한다. 디지털트윈을 에너지 사용과 생산 흐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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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의 추진과 승강기 안전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기관 통합 설립 및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으로 공단비전은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안전 플랫폼기관’으로 밝혔다. 핵심가치는 △안전 △성장 △소통 △혁신으로 경영목표는 △승강기중대사고율 저감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 △경영관리체계 혁신으로 정했다. KoELS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ELS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연평균 징계 4.1건으로 많으며 종합청렴 3년 연속 3등급 요지부동2021년 4월 승강기안전공단은 노조와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선언문에 승강기 안전기술 혁신과 상생·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 등을 담았다. 2019년 △‘낙하산 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관 청렴도 및 경영평가 개선 대책 수립 △공단 적자 해소 방안 마련 △정치참여를 제한하는 복무규정 개정 필요 등을 지적받았다. 감사원 지적사항은 2020년 2건, 행정안전부의 종합감사 지적사항은 2021년 16건으로 나타났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8년 2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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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 18개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들이 참석한 '2025년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논의된 주제는 은행 본연의 역할, 책무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 지배구조 선진화, 준법제보 활성화, 은행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위험관리 등이다.특히 4월 준법제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지만 금융사고를 예방하려면 건전한 조직문화가 형성돼야 함을 강조했다. 준법제보는 내부고발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이라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단어다.은행이 AI 기술을 도입해 내부통제에 활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지만 편향성, 개인정보 보호 등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우리금융그룹은 2025년 2월 본사 시너지홀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행 내부통제시스템의 개요 및 문제점, 개선 방안을 분석해보자.▲ 우리금융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사진 [출처=홈페이지]◇ 1899년 창업해 126년 동안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은행' 추구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730억 원의 부당대출을 제공해 내부통제시스템이 붕괴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체 부실의 절반 이상이 임종룡 회장이 취임한 2023년 3월 이후 발생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특히 임종룡 회장이 조직 혁신을 강조한 2024년 4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11월 지주 감사위원회 산하에 '윤리경영실'을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진한 상황이다.우리금융은 우리사주조합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지만 국민연금이 실질적인 대주주라고 볼 수 있다. 명확한 주인이 없어 경영진의 방만경영, 편법경영 등으로 '대리인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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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국과연, 독자기술로 무인기 엔진 ‘라인업 확대’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주관 ‘프로펠러 추진 항공 엔진 시제 개발 및 엔진 인증 실증 기술’ 개발 과제를 계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과연과 함께 독자 기술로 무인기 엔진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해외 기술 도입이 제한되는 무인기 엔진 기술을 국산화해서 자주국방과 수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과제는 2028년까지 차세대 중고도무인기(MUAV) 탑재를 목표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시제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무인기의 감항인증을 대비해 초도 비행 허가(IFR) 수준의 엔진 품질인증 및 실증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무인기 엔진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국제 무기 거래 규정(ITAR), 수출 통제(EL) 등 국제 규제로 인해 국가 간 거래나 기술이전이 제한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계약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외에도 정부 계획에 따라 국과연 주관 5500파운드(lbf) 터보팬 엔진, 1만 파운드 터보팬 엔진 등 다양한 크기의 국내 독자 무인기 엔진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무인기 엔진의 독자 기술을 확보하면 유인 전투기와 민항기 엔진 개발에 활용하고 국제사회의 제재 없이 성능 개량, 유지보수는 물론 수출도 가능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탑재를 목표로 1만6000파운드(후기연소기 작동시 2만4000파운드)의 첨단 항공 엔진 국내 독자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계-제작-인증-MRO(유지·보수·정비)’까지 항공 엔진 전(全)주기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으로 다양한 무인기 엔진을 독자 개발해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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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KOTRA, 무역구조 혁신 TF 회의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수출 US$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무역구조 혁신 TF’를 발족하고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강경성 사장이 직접 총괄을 맡은 이번 TF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신정부 무역 투자 공약(향후 국정과제) 달성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강 사장은 집중 추진해야 할 전략과제로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내수 강소·중견기업 수출 기업화 △환경 무역장벽 대응 △공급망 안정화를 꼽고 131개 해외무역관을 비롯한 국내외 조직과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주문했다.수출 시장·품목 다변화는 K-컬처, 디지털 서비스, 방산, 조선, AI를 주력 수출 산업화하고 글로벌 사우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관세전쟁의 영향이 적은 문화·서비스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내수 강소·중견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우리나라가 수출 5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수출이 내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낸다.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 지원체계 고도화에도 나선다.또한 국내 중소기업이 RE100, ESG 등 환경 무역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핵심 소재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경제 안보 역할도 확대하기로 했다.▲ KOTRA, 무역구조 혁신 TF 회의 [출처=KOTRA]한편 강경성 사장은 전사 임직원에게 신정부 출범에 따른 3가지 특별 당부사항을 전한 바 있다. △국내외 모든 임직원은 근무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 △신정부의 무역·투자 분야 등 공사 관련 공약 및 향후 국정과제는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이행 △정부, 국회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이번 회의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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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쿠팡, UX 디자이너 채용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쿠팡의 UX디자이너(User Experience Designer) 직군 세 분야를 상시 채용한다.분야는 △Core UX △Design System △Brand Experiences로 경력 7~8년 이상 숙련된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지원은 쿠팡 채용 사이트 Coupang.jobs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쿠팡은 2025년 디자이너 채용을 시작하면서 즉석에서 창의력을 평가하는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Live Design Sketch)’ 전형을 시범 도입해 선보인다.그동안 기업들은 UX디자이너 등을 채용할 때 보통 수일간의 디자인 과제 전형을 부여했으나 쿠팡은 대신 1시간 이내로 즉석에서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을 테스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기존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지원자들이 사전 과제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 문제 해결 능력, 디자인 사고 능력 평가에 집중하는 새로운 시도다.쿠팡 앱은 ‘원터치 결제’ 등 편리한 쇼핑 경험에 집중한 UX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의 앞선 기술(High-tech)을 활용해 편리하고 더욱 발전된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다.이번에 채용하는 3가지 디자이너 직군은 업무의 특징이 나뉜다. ‘Core UX’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의 문제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맡는다.‘Design System’은 디자인 원칙과 시스템을 수립하고 전체 앱 디자인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가 주어진다.‘Brand Experiences’는 쿠팡을 비롯한 연관 브랜드의 고객경험을 분석, 설계하는 일을 한다. 3가지 직군 모두 ‘고객을 놀라게 하라(Wow the Customer)’는 쿠팡 리더십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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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KT&G,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KT&G 상상 마케팅스쿨 홈페이지(www.ktngssm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미션 결과에 따라 2205년 5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만 명 이상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는 ‘챌린저(Challenger)’와 ‘해커톤(Hackathon)’ 과정으로 진행된다. ‘Challenger’ 과정은 기초과정으로 현직 전문가의 마케팅 실무 강의,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평가 결과에 따라 ‘Hackathon’ 과정의 참가자들이 결정되며 이들은 팀을 이루어 2박 3일간 기획서 작성과 경쟁 PT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 마케팅스쿨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올해도 참가자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마케터로서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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