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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 가속화 [출처=LG전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에서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첫 오픈하고 서비스를 본격 론칭하는 등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돼 있거나 고객 니즈가 큰 국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구독 사업을 운영 중인 국가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이다.가전 구독은 정기적인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포함한 전문적인 케어와 무상 A/S를 제공하며 초기 구매 부담도 적다. 기존의 소유 개념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 가속화 [출처=LG전자]LG전자 구독 사업은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에 현지 맞춤형 전략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말레이시아에서는 2025년 5월에 월 판매 구독 계정 수가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사업 초기에 정수기 구독만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프리미엄 가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다른 업체들도 대형 가전을 서비스에 포함시키는 등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태국은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누적 계정 수 1만 건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치앙마이, 나콘랏차시마, 송클라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자.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만은 구독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알리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LG전자는 2009년 국내에서 정수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프리미엄 대형 가전으로 대상을 확대하며 생활가전 구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2024년 매출이 2조 원을 육박하고 최근 5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이 30퍼센트(%)를 상회하는 등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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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G 모빌리티 평택 공장 전경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다.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 대 수준으로 월 2500킬로미터(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모빌링’ 홈페이지(https://www.kgmmobil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 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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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배서현(가운데), 백채원(우측) 씨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실에서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2025년 4회째를 맞은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 주제로 △중고거래 △구독소비 △해외직구 등 일상 속 디지털 소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5월 한 달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동영상 87편, 카드뉴스 129편 등 총 216편의 콘텐츠를 응모했다.주최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소비자원장상,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각 1팀 △우수상, 장려상, 크리에이터상 등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작 ‘소 퀴즈 온 더 블록’(배서현·백채원)은 퀴즈 형식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예방 정보를 실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손윤서 외 2인)는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인증 확인과 사기 사이트 식별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다른 최우수작인 ‘해외직구도 야구처럼! S.A.F.E.하게 홈까지’(이제하 외 2인)는 야구 개념과 강의 형식을 접목해 해외직구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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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삼성전자 아트 TV 홍보대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RM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알엠(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 RM은 엄선된 작품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6월19일(목)부터 22일(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에 참석해 6월18일(현지시간)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아트 바젤에서 진행될 RM의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다. RM과 삼성 아트 TV의 이번 협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2025년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통해 나만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RM은 “평소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깊은 영감과 위안을 얻는 사람으로서 이번 삼성 아트 TV와의 협업이 뜻깊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독점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과 2025년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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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capitalism)는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인정하며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성장했다. 식민지자본주의. 산업자본주의, 주주자본주의를 거쳐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까지 진화했다.모든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산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자본주의가 발전하는 자양분이다.스마트36(SMART36, 대표이사 강철)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강철 대표이사를 만나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들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 [출처=iNIS]◇ 2016년부터 국내 3대 양판점에서 도입한 후 급성장...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연간 최대 50만 명 이용미국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주오라(Zuora)의 최고경영자(CEO)인 티엔 추오(Tien Tzuo)는 2010년대 후반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과거 신문이나 우유를 매일 집으로 배달받아 소비하다가 영화, 온라인 게임, 업무용 소프트웨어, 꽃, 가전제품 등으로 확장 중이다. 구독경제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라이프구독 서비스란?"상조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가전 및 가구 등의 제품가격에서 상조가입 구좌당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은 해당 상조서비스 만기까지 구독을 유지하면 상조납입금액 및 일반상품 공제금액 100%를 환급받음으로써 공제받은 제품대금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의 성공 사례는."2016년부터 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가전 판매 확대를 위해 상조가입 시 최소 70만 원~200만 원까지 공제해줬다.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하는 고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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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 하버드대 로런스 레식(Lawrence Lessig) 교수는 저서 '레믹스(Remix)'에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것이다.공유경제는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 방식'으로 정의된다.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 소비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 것이다.공유경제는 차량, 숙박, 사무실, 주방 등으로 확장되며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와 통합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할부판매와 구독서비스의 경계마저 무너지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36 회의실에서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강철 대표이사 [출처=엠아이앤뉴스]◇ 20년 축적한 노하우를 녹여낸 올인원플랫폼 구축... AI 등 첨단기술로 고도화·진화하며 서비스 확장 중내부통제시스템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신뢰가 생명인 금융사 뿐 아니라 민간 기업, 공기업, 공조직, 비정부기구(NGO) 등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하다.이번 회에서는 올인원플랫폼으로 사업에서 예측 가능한 부실 리스크(risk)를 최소화하고 있는 스마트36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부 내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36의 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 "현재 렌탈 및 장기할부 관련 자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서 상조회사의 상조 결합상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표 상조회사인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 보람피플라이프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36이 개발한 자체 플랫폼은 무엇인지. "업무 전산화 및 자동화에 최적화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올인원플랫폼으로 칭한다. 금융, 정책, 상품 정보, 판매 채널, 배송 및 설치, 영업방식, 영업관리, 계약방식, 고객인증 및 신용조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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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삼성 ‘AI 구독클럽’ 가입 고객이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받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구독 중인 가전제품의 이상 징후 발견 시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하고 방문 수리 접수까지 해주는 ‘인공지능(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가전 구독 케어 사업을 강화한다.‘AI 사전 케어 알림’은 AI가 원격진단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가전제품의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한 후 진단 내용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원격진단시스템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에 한해서 가동이 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부터 사용, 관리, 수리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구독에서도 ‘AI가전=삼성’ 공식을 굳히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은 △AI 진단 내용 설명 △기기 상태 확인 △방문 수리 예약까지 지원해준다.시간이 부족한 고객은 번거롭게 직접 A/S를 접수할 필요가 없어 더욱 유용하다. 특히 제품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예를 들어 냉장고의 이상 온도 변화가 감지되거나 에어컨의 냉매가 부족할 경우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증상을 미리 발견해 큰 고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또 에어컨 등 계절성 가전제품의 경우 조기 진단을 통해 방문 수리 필요 시 여름 성수기를 피해 보다 여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AI 사전 케어 알림’은 구독 대상 제품 중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등 10개 품목에 도입됐다.△에어컨 냉매 부족 예상 △냉장실 이상 고온 감지 △세탁기 통신 모듈 점검 등 24개의 다양한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AI 사전 케어 알림’을 구독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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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제네시스 뮤직’ 적용 화면[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5년 4월10일(목)부터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대상 차량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이다.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된다.제네시스 뮤직은 G90 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지원할 예정이다.제네시스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구독 요금제 가입 없이 신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제네시스의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편리한 UX 구성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편리한 음악 검색 및 추천곡 선택이 가능하다.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질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년까지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3가지 콘텐츠(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제네시스가 독점으로 지원한다.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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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의 교환형 배터리 팩[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3월31일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실제 환경부는 2월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다"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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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 키오스크[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3월20일(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공개한 'LS SHE with AI'는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 분석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설비 끼임, 보호장비 미착용, 충돌, 위험구역 진입 등의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해 사전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SHE with AI’는 LS일렉트릭의 산업안전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 관리 노하우에 AI기술을 적용해 △사고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24시간 365일 제공한다.LS일렉트릭은 이번 신규 플랫폼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해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도 쉽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중소 사업현장 맞춤형 설계도 가능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50인 미만 사업장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LS일렉트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평균 97퍼센트(%) 수준의 정확도가 공식 인증된 AI 모델을 활용해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대비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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