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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엠아이앤뉴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한 전담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도 강화하고 있다.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기반 보안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상호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전담 인원 운영을 통해 5억 원이 넘는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급증하자 수협중앙회가 2025년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 직원을 ‘보이스피싱 지킴이’로 지정한 성과다.조합마다 보이스피싱 전담 인력을 구성한 것은 상호금융권에서 처음이다. 이와 같은 제도를 통해 2025년 총 11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5억5000여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보이스피싱 지킴이는 어촌 지역 노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 사회에서 금융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영업점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고객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보이스피싱 지킴이가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함께 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 자산을 든든히 지키는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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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장면 [출처=이재명TV 유튜브방송]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원에 캄보디아 스캔 범죄를 발본색원할 때까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대응하라고 특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국정원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조직의 사활을 걸고 국민의 걱정을 들어 드릴 수 있도록 제3, 제4의 역량과 집중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또한 국제범죄, 마약, 인력 수출, 사이버 범죄, 불법 암호화폐, 스캠 범죄에 대한 대처도 주문했다. 2025년 10월22일(수) 오전 국회 정보위 전체 회의에서 국정원이 비공개 현안을 보고하며 공개한 내용이다. 박 의원은 브리핑에서 "프롬펫, 시아누크빌 등 총 50여 곳에서 약 20만 명이 범죄 종사자들로 추산되고 있다. 무기를 소지한 비정부 무장단체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과 경제특구 등에 범죄 종사자가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2023년 캄보디아 범죄 수익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인 약 US$ 125억 달러에 이르는 것을 추정된다. 범죄가 만연해 있어 캄보디아 정부의 단속이 어려우며 국제 수사 공조도 차질을 빚고 있다.또한 캄보디아 정부가 관련 통계를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중 일부가 범죄 가담에 따른 처벌을 의식해 신고를 꺼리고 있는 것도 정확한 실태 파악에 어려움으 가중시킨다.박 의원은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현지 방문 인원, 스캠 단지 인근 한식당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보면 범죄 가담자가 약 1000명~20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캄보디아 경찰청은 2025년 6월~7월 전체 스캠 범죄 피의자 3075명 중 한국인은 57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2025년 10월부터 사태의 조기 해결을 위해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협력할 방침이다. 국가정보원은 동남아 스캠 범죄 조직에 대해 현지 원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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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Trans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들이 해외 마약조직원에 속아 태국에서 유럽으로 대마를 운반하다 유럽 현지 공항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정원에 따르면 동남아에 거점을 둔 해당 마약조직이 태국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데 활용할 목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유인하고 있다.한국인의 경우 동남아와 유럽 간 출입국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4명에 달하며 이들이 운반하다 적발된 마약은 총 410킬로그램(kg)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은 마약조직원들의 ‘고액 아르바이트 제안’이나 ‘연인의 부탁’과 같은 거짓말에 속아 태국으로 유인된 후 단순한 ‘해외 물품 전달’로 알고 가방을 유럽으로 운반하다 적발됐다. 해당 가방에는 대량의 대마가 은닉돼 있었다.국정원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해외 출국 요구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속아서 운반했더라도 해당국에서의 사법처리는 불가피한 만큼 “해외에서 물품 운반을 제안받으면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 마약운반 피해사례(2025년도) [출처=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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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국가정보원 원훈석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국제범죄정보센터(TCIC)가 2025년 9월16일(화)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한다. 2차 총회에서 국정원은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024년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ㆍ라오스ㆍ필리핀ㆍ태국ㆍ베트남) 마약 유관기관들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총회다.2025년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참가국을 확대해 실질적인 마약대응 국제 협력체로 발전시켜 아태지역은 물론 전(全)세계에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정보협력을 공고화할 방침이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협력체의 그간 성과와 향후 운영방침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한 해외범죄조직에 대한 합동 추적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그동안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국가 간 연계 마약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합동 추적 등 다자간 공조체제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2024년 국민적 충격을 안겨줬던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도 협력체를 통한 기관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급총책을 현지에서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국내 범죄조직이 2023년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하고 협박한 사건이다.2025년 6월 말레이시아와 공조로 신종마약 에토미데이트 공급총책 싱가포르인을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 대량 밀반입 기도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국가 간 마약범죄 공동대응 협력의 모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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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사회정착지원 후원금 전달(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왼쪽))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8월29일(금)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법무부에 4억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또한 이번 후원금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사회정착지원 후원금 전달후 기념촬영(오른쪽 다섯번째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여섯 번째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및 관계자들) [출처=KT&G]한편 KT&G는 1998년부터 28년 간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환경 개선,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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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5’ 개최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금)~9월30일(화)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정원이 디지털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제 경진대회다. 전(全) 세계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해 최신기술 역량을 겨뤄왔다.2025년 대회는 △사이버 침해사고 및 기술유출 등 실사례 위주의 ‘문제풀이’ △디지털포렌식 기술 관련 아이디어ㆍ연구물을 제출하는 ‘기술공모’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문제풀이’ 분야는 8월1일(금)부터 공개되는 20개 문제를 팀(4인 이내) 단위로 해결해 정답ㆍ분석 과정을 제출하면된다. ‘기술공모’ 분야는 개인 또는 팀(인원 제한 없음)이 개발한 도구를 제출해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방식이다.참가 신청은 대회 개최 기간과 동일하게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며 공식 홈페이지(dfchalleng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회 종료 후 평가를 거쳐 ‘문제풀이’ 6팀ㆍ‘기술공모’ 4~5팀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문제풀이’ 대상ㆍ최우수상 및 ‘기술공모’ 대상에는 국가정보원장賞을,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장賞을 수여한다.시상식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하는 민·관 디지털포렌식 통합 행사 ’K-디지털포렌식 위크 2025‘(11.10~11.12) 기간 중인 11월11일 개최된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포렌식 전문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길 기대한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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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 진해·멸치권현망·대천서부수협 소속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했다.2025년 6월25일(수) 멸치권현망수협 영업점을 찾은 한 고객이 동생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000만 원 전액 인출을 요구했다.구체적인 사용처를 묻자 답변을 회피하는 행동을 수상히 여긴 수협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고객 폰에 걸린 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닿지 않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바로 다음 날 진해수협 영업점 직원도 금융감독원 사칭 사기범에게 속은 고객의 예금에서 5500만 원이 인출되지 못하도록 막아냈다.이 고객이 보안카드 비밀번호 오류로 재발급하려는 것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계좌 지급정지를 조치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카드 직원 사칭 사기범에게 속아 카드 대환 대출을 위해 1500만 원의 현금인출을 시도하던 것을 대천서부수협 직원이 제지 시킨 일도 있었다.이 직원은 금융사기 예방진단표 작성과 끈질긴 상담 끝에 카드사에 직접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일선수협 영업점 창구 직원의 빠른 판단력으로 연달아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총 1억 원의 고객 예금 전액을 지키는 활약을 펼쳤다.2025년 일선수협 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킨 것은 총 4건으로 총 2억7000만 원을 보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전국 수협 조합장이 모인 총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 데 최일선 영업점 직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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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말레이시아 마약범죄수사부(NCID)의 사건 브리핑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 국제범죄정보센터(TCIC, Trans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가 말레이시아 마약범죄수사부(NCID)와 공조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신종마약 에토미데이트를 국내에 대량 밀반입하려 한 국제마약조직 총책 31세 싱가포르인 아이번 등 일당 4명을 검거했다.이들은 말레이시아 등지의 중간 경유지에서 에토미데이트를 코카인과 혼합해 액상형 전자담배에 주입한 뒤 우리나라에 매월 2만 개씩(200만 명 동시 투약분) 밀반입·유통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정원과 현지 수사당국은 검거 과정에서 5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합성마약 카트리지 4958개(9.42 리터, 시가 한화(韓貨) 23억 원)와 전자담배 포장용 종이박스 3000여 개를 압수했다.특히 환각효과와 중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토미데이트에 코카인을 추가한 정황에 주목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보고서에 언급된 에토미데이트 [출처=국가정보원]유엔마약범죄사무소는 2025년 5월 성분과 함량을 알 수 없어 인체에 치명적인 전자담배형 에토미데이트가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고 케타민 등 합성마약 성분이 혼합된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국내에서는 2023년 일명 ‘롤스로이스男’ 사건을 통해 알려진 에토미데이트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신마취제이나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류로 지정돼 있지 않다. 불법으로 제조된 에토미데이트는 성분과 함량이 불분명해 자칫 사망 등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압수한 합성마약 카트리지 [출처=국가정보원]▲ 압수한 합성마약 카트리지 [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은 태국·홍콩 등이 에토미데이트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국제마약조직의 국내 진출 여부를 추적하던 중 2023년부터 한국 출입 빈도가 잦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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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본사 전경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시니어 고객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특히 보상 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한카드는 인공지능(AI)으로 한층 정교해진 FDS(이상거래탐지, Fraud Detection System)와 시니어 고객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만 55세 이상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카드 측은 "‘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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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경찰청과 손잡고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피싱 범죄를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에 나섰다.영상은 경찰청 유튜브 채널과 쿠팡 뉴스룸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선 사칭 미끼문자 및 악성 앱 설치 사례를 통해 주요 피싱 수법과 피해 방지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대표적으로 피싱 범죄 조직이 공공기관을 사칭한 과태료 부과 안내, 택배 배송업체를 사칭한 배송주소 수정 요청, 지인을 사칭한 부고장 등을 악용하는 식의 사례다. 이런 내용으로 특정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피싱 범죄에 악용된다.영상은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를 누르게 될 경우 휴대폰의 모든 정보와 전화·카메라·녹음·위성항법비시스템(GPS) 위치 기능 등 사용 권한이 범인의 손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출처가 불명확한 모르는 링크는 ‘보이스피싱 미끼’로 클릭해선 안 되며 피해 발생 즉시 112 또는 금융감독원으로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쿠팡은 고객을 보호하고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2024년 12월 유통업계 최초로 문자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쿠팡 공식 고객센터(1577-7011)가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는 쿠팡 로고 이미지와 함께 ‘확인된 발신번호’ 문구와 방패 심볼 모양의 ‘안심마크’가 표시돼 발신자가 쿠팡인지 아닌지 단번에 구별할 수 있게끔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정상 앱을 위장한 악성 앱이 한 번 설치되면 피해자의 스마트폰은 피싱 조직의 가장 강력한 범행도구가 되므로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며 “쿠팡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쿠팡을 포함 여러 기관과 협력해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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