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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LPG 기업인 타이파 가스 탄자니아 LTD(Taifa Gas Tanzania LTD)의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 LPG 저장 시설의 모습. [출처=타이파 가스 탄자니아 홈페이지] 2025년 11월1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아프리카와 케냐의 금융, 석유, 통계를 포함한다. 아프리카 시장조사기업인 스티어스(Stears)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아프리카에서 민간자본 유치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군은 정보기술(IT)로 21%를 기록했다. 탄자니아 다국적 복합기업인 타이파 그룹(Taifa Group Ltd)에 따르면 2025년 11월 케냐의 USD 1억3000만달러 규모 액화석유가스(LPG) 공장 프로젝트를 위한 법적 승인을 받았다. ◇ 스티어스, 2025년 3분기 아프리카에서 민간자본 유치율이 가장 높은 산업군 정보기술(IT)로 21%아프리카 시장조사기업인 스티어스(Stears)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아프리카에서 민간자본 유치율이 가장 높은 산업군은 정보기술(IT)로 21%를 기록했다.IT 부문 내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7% △소비자 디지털 서비스 6%가 투자가 가장 활발한 분야로 전체 IT 투자 거래의 2/3를 차지했다.처음으로 IT가민간자본 유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그동안 소비재 및 서비스 부문의 투자율이 가장 높았던 것과 대조된다.IT 다음으로는 △2위 금융 서비스 20% △3위 에너지 및 유틸리티 13%로 조사됐다. 소비재 및 서비스 부문은 5위를 기록했다.아프리카 지역별 민간자본 유치 규모와 허브 국가의 투자 유치 비중은 △1위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87%) △2위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70%) △3위 동아프리카 (케냐 65%) △4위 남아프리카 △5위 중앙아프리카 순으로 높았다. ◇ 케냐 중앙은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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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HD현대 정기선 회장 인도 석유부 장관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논의 [출처=HD현대]HD현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13일(목) 정기선 회장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Hardeep Singh Puri) 인도 석유 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에샤 스리바스타바(Esha Srivastava) 석유 천연가스부 차관보, 락쉬마난 해운 수로부 차관보, 아룬 쿠마 싱(Arun Kumar Singh) 인도 석유 천연가스공사(ONGC) 회장, 마두 나이르(Madhu S Nair) 코친 조선소 회장, 스실 쿠마 싱(Sushil Kumar Singh) 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 CEO 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도 대표단 일행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로 HD현대가 보유한 선박 설계 및 건조 역량, 스마트 조선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도 조선업의 역량 향상과 선대(船隊) 확대, 기술 발전을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인도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도 정부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의 추진과 연결돼 있다.인도는 해운·항만·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전반의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현재 1500척 규모의 상선을 2500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5위권의 조선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약 US$ 24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5년 10월에는 선박 신조(新造) 사업 확대를 위해 약 80억 달러 규모의 지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앞서 HD현대는 2025년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 조선소와 MOU를 체결하고 △설계·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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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삼양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특히 그룹 내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을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했다. 한편 새로운 시각에서 조직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먼저 삼양사 이운익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 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 사업을 이끌게 됐다.이 내정자는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한 이래 베트남 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 장을 역임했다. 삼양그룹은 석화업계가 불황으로 어려운 만큼 업계 경험이 풍부한 이 내정자를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자가 차기 리더십으로 낙점됐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 장, 미래 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삼양패키징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페트 용기 사업과 아셉틱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계획이다.화장품·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인 삼양 KCI 대표이사는 안태환 내정자로 결정됐다. 안 내정자는 1999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 KCI 전략마케팅팀장, 영업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윤 내정자와 안 내정자 역시 2026년 3월 정기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그룹의 IT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의 대표이사로는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다. 오 대표는 한국IBM을 거쳐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이사, 티맥스비아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삼양데이타시스템은 IT 전문성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오 대표 체제 아래 그룹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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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본사 전경 [출처=S-OIL]S-OIL(대표이사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발표한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8조4154억 원, 영업이익은 229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4.6퍼센트(%) 증가한 가운데 정제마진 개선세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2025년도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정유 부문두바이 원유 가격은 OPEC+의 증산 기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대(對) 러시아 제재로 인해 보합했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러시아 정제설비의 가동 차질 등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등경유 제품 스프레드 강세 바탕으로 상승했다.· 석유화학 부문- 아로마틱파라자일렌(PX): 중국 신규 PTA 설비 가동 등 안정적 다운스트림 수요에 힘입어 스프레드 개선 지속벤젠: 미국의 수입 수요가 관세 부과로 인해 줄어든 가운데 중국 내 신규 벤젠 설비 가동에 따라 공급이 증가해 스프레드 약세- 올레핀 다운스트림(PP & PO) : 역내 공급 증가와 미-중 관세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 회복이 지연돼 약세 지속· 윤활 부문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4분기 전망· 정유 부문글로벌 정제설비 가동 차질 및 노후 설비 폐쇄에 따라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난방유 성수기 진입으로 계절적 수요가 확대될 예상임에 따라 견조한 정제마진 지속 전망이다.· 석유화학 부문-아로마틱: 휘발유 비수기 진입에 따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에서 비롯된 수요 증가가 이를 상쇄할 전망-올레핀 다운스트림: 블랙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수요를 배경으로 시황 개선이 기대· 윤활 부문계절적 비수기나, 인도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시황이 예상된다.◇ 주요 경영 현황&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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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LG화학 본사 전경 [출처=LG화학]LG화학에 따르면 2025년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19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퍼센트(%)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1.9% 줄어들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6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42.6%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은 아래와 같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609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 및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는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으로 스프레드 축소 및 대산공장 정기 보수에 따른 기회 손실이 예상된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8382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에 따른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운영으로 전지재료 출하가 감소했으나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과 수익성은 견조했다. 4분기는 전지재료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 및 전자소재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전망된다.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3746억 원, 영업이익 1006억 원을 기록했다. 희귀비만치료제라이선스아웃 잔여 계약금 수취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4분기는 일회성 라이선스아웃 수익 기저효과 및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전망된다.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6998억 원, 영업이익 60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 등 전기차 수요 약세가 지속됐지만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및 소형전지 신제품 출하량 증가와 전사의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손익이 개선됐다.4분기는 정책 변화에 따른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유럽 내 가격 경쟁 심화 기조가 유지될 전망된다. 신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주 확보 및 적극적인 북미 ESS 수요 대응을 통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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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LG CNS 직원이 IDCE 2025에 마련한 부스에서 고객과 에이전틱 AI 플랫폼 및 제조AX 기술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LG CNS]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에 따르면 국내 IT 기업 최초로 9월30일(화)부터 10월2일(목)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IDCE 2025’에 참가했다.석유산업 현장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 AX’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 현장에 특화된 AX 기술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IDCE(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는 ‘석유·정유 업계의 CES’로 불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사우디 아람코, 바레인국영석유회사(BAPCO) 등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을 주도하는 중동 대표기업 6개 사가 설립한 GDA(Gulf Downstream Association)가 주최한다.2025년에는 약 50개국에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석유·정유 업계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LG CNS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플랜트 전환’을 주제로 S-OIL과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 △공정 위험성평가 분석 AI 에이전트 △PSM(공정 안전관리) AI 튜터 △AI 사고 신고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제조 현장에 필수적인 안전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란 점에서 현업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대표 솔루션인 ‘플레어스택(가스 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은 가연성 가스를 연소시켜 안전하게 배출하는 설비인 플레어스택의 상태를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CCTV를 통해 24시간 무중단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AI가 연기의 색상과 불꽃 상태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증기 밸브 등을 제어, 최적화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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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북부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은 남부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입수합볍을 단행했다캐나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임시 근로자의 채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 2024년과 비교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신청서는 급감했다.브라질은 미국 트럼프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행 수출이 급감한 반면에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유럽, 남미 시장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025년 9월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피프스써드(Fifth Third),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 피프스써드(Fifth Third)는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9위 은행이 탄생했다.2023년 경영 위기를 경험한 이후 매출원의 다변화, 재무지표의 강화,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진출 등을 위해 인수합병을 선택했다. 특히 인수로 2030년까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남부 지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졌다.코메리카의 주주는 보유 중인 1주당 피프스써드의 주식 1.8663주를 받게 된다. 1주의 가격은 2025년 10월3일 기준 US$ 82.88달러로 평가됐다.2025년 들어 S&P 500 은행 지수는 약 21% 상승해 S&P 500 지수 상승폭인 14%를 능가했다. 참고로 양사의 인수합병은 2026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 부과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 따르면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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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3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정부 지출을 줄이면서 국민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프랑스 에너지 기업은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어 에너지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직원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비용은 절감한다는 구상이다.아일랜드는 해외 방문객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체재하는 기간, 지출하는 금액 등은 감소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영국인과 미국인이 1~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플랜트 시설 [출처=홈페이지]◇ 영국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 2025년 9월 점포 가격 1.4% 상승영국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5년 9월 점포 가격이 1.4% 상승했다. 8월과 비교하면 0.9%올라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식품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식품 가격은 전월 대히 소폭 하락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2025년 G7 국가 중 영국이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8월 영국의 공식 인플레이션은 3.8%를 기록했으며 2%인 유로존을 상회했다. 독일은 2.1%, 이탈리아는 1.6%, 프랑스는 0.8%로 조사됐다. 영국 정부는 정부 지출을 고정하며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2030년까지 연간 4%씩 에너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프랑스 글로벌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2030년까지 연간 4%씩 에너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는 석유, 가스, 전기를 포함한다.2026~2030년 동안 투자와 영업비용을 US$ 75억 달러 절감할 방침이다. 2026년 순투자액은 160억 달러, 2027~2030년 동안 각 연도별 150억 달러를 지출해 이전 예상치보다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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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그룹 본사 전경 [출처=세아그룹]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김수호, 이태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96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퍼센트(%), 영업이익은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각각 감소했다.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수출 둔화 및 국내 전방 산업인 건설·기계·석유화학의 부진 장기화 등으로 주요 자회사의 판매 믹스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반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지정학적 정세 리스크(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동 정세 불안정 등) 지속에 따라 EU를 비롯한 주요국들의 방위비 확대,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의 완전한 회복 등으로 방산·항공향 알루미늄 소재 판매량이 증가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7%, 영업이익은 82.1% 각각 증가하며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 영업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전방 산업의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됐다.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적극적인 영업 활동 강화에 따라 주요 자회사(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의 판매량이 회복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7.2%, 영업이익은 146.5% 각각 증가했다.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건설·기계·석유화학 등 전방 산업 수요 둔화 및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지속으로 판매 믹스 악화, 철스크랩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50.4% 각각 줄어들었다.전분기 대비 국내 자동차 산업의 내수 판매 및 수출 증가 지속에 따른 자동차향 특수강 제품의 적극적 판매 확대 전략 추진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회복되며 매출액은 8.7% 늘어났다.세아창원특수강은 별도 기준 건설·산업기계 등 전방 산업의 업황 부진 지속 및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경쟁 심화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매출액은 4.0% 감소했다.스페셜티 소재인 항공&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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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한국쉘석유, ‘2025년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전개 및 대상 기관 중 하나인 부산 운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왼쪽부터 한국쉘석유 김인영 상무, 이승봉 대표, 부산 운산초등학교 남민희 교장, 서은화 교감)한국쉘석유(대표이사 이승봉)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부산에서도 한국쉘석유가 오랜 기간 공장을 운영해 온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2025년에는 부산 지역 내 5개 학교, 총 27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이에 앞서 2025년 7월8일(화)에는 △운산초 △용당초 △동항초 등 3개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통안전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교통 위험요소를 인식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설계됐다.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알고 나를 지켜요’ 수업을 통해 일상 속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또한 차량이 회전할 때 앞바퀴와 뒷바퀴의 궤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내륜차 현상’을 실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대형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좁은 공간에서 보행자 안전에 왜 주의가 필요한지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등이 마련됐다.한국쉘석유는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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