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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사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에 제출했다.2025년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2027년까지 완료한 뒤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인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리셀라주의 2도즈 접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접종 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편 GC녹십자는 2025년 5월 배리셀라주 1도즈에 대한 베트남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당시 진행한 베트남 임상 경험과 규제 대응 노하우가 이번 2도즈 임상 추진에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산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며 “동남아 지역 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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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개최 기념 촬영(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와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포럼 참석자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상하이대표부가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개최했다.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Shanghai Korea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 회장 김병철)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2026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수석대표 환영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함으로써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 축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 김태일 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류 시장 전망' 주제를 시작으로 △수출입은행 상하이사무소 박진오 소장 - '중국 저공경제(低空经济)산업의 이해' △상하이 해사대학교 정학빈 교수 - '위험물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이 이어졌다.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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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향후 1년6개월 간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이 날씨로 인해 발생되는 영업 손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이다.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상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에 대한 보험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위험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KB손해보험은 날씨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 피해로 인한 휴업손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섰고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했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최고 기온·최저 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활용해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상품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도 줄어들것으로기대된다.특히 이 상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생 보험 상품으로 날씨 리스크에 대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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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ONE 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해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심사에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된다.또한 공동 인증서 외에도 금융 인증서, 민간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은행 신식 개인 고객 그룹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 개발과 혁신적인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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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부회장, 금석호 사장)에 따르면 최근 인도 국영조선소인 코친조선소(Cochin Shipyard Limited, CSL)와 ‘인도 해군 LPD(Landing Platform Dock, 상륙함)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도 코친조선소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인도 함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코친조선소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위치한 인도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상선부터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종의 설계·건조·수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2025년 7월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코친조선소와 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이다.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MOU는 인도 해군이 추진하는 상륙함(Landing Platform Dock) 사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인도 특수선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상륙함의 설계·기술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페루 등 다양한 국가의 해군함정 건조 및 기술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공동 제안 및 기술 이전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인도 정부는 국방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군 현대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향후 15년 간의 군 기술·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한 ‘TPCR 2025(Technology Perspective & Capability Roadmap 2025)’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해군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구축함과 상륙함, 핵 추진체계 등 주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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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1월7일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과학기술 정책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이재명정부는 윤석열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비를 삭감한 사실을 지적하며 원상 복구할 뿐 아니라 오히려 더 늘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또한 대한민국에서는 R&D 성공률이 90%를 넘는다고 하는데 황당한 얘기라고 지적하며 실패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특허가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기술이 적지 않다.실적이 연봉에 직접 반영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활용 가치가 전혀 없는 이른바 '장롱특허'가 절대 다수를 점유해 오히려 유지비용을 지출해 손해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다.21세기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실패를 존종하는 문화를 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 핀란드 모바일 게임회사 슈퍼셀(Supercell)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실패를 존중하는 기업문화... 노키아는 스마트폰시장에서 몰락했지만 닌텐도는 게임시장에서 급성장1990년대 중반 이후 10여 년 동안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장악했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급격히 추락했다.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심비안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OS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노키아, 소니에릭슨, 지멘스 등 유럽의 이동통신 장비업체들이 1998년부터 개발했다.심비안은 2007년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이 5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애플의 ,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밀렸다.2010년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등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가 심비안 진영에서 이탈했다. 노키아는 자사의 심비안을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내지 못했다.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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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의왕연구소 전경 [출처=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는 1437억 원, 영업 적자는 34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폐지 등의 영향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둔화되며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향 판매량이 감소됐다. 이로 가동률 회복이 지연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4분기 이후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따라 관련 회로박 제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전지박은 국내 배터리 고객사들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로 북미 지역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회로박 제조기지인 전라북도 소재 익산공장의 역량 강화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탈중국 소재 수요 충족과 고객사의 제품 공급 안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북미 지역 중심으로 ESS 용도별 차별점에 기술 맞춤형 제품으로 기존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해 전지박 시장의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한다.특히 AI용 고부가 회로박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따라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등의 산업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해외 다수의 고객사는 당사에 AI용 회로박 증설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6년도 고객사의 주문량은 당사의 현재 생산 CAPA를 초과한 상황이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회로박 공장인 익산공장의 전지박 라인을 AI용 회로박 라인으로 전환해 AI용 회로박 CAPA를 2026년에는 기존 대비 1.7배, 2028년에는 5.7배까지 확대해 고객사의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익산공장은 AI 데이터센터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해 동박의 신호 전송 손실이 낮은 물성을 충족하는 회로박을 생산하고 있다.또한 국내 배터리 고객사들의 북미 ESS 시장 확대에 따라 극박과 후박 ESS 용도의 동박 기술적 차별점을 토대로 기존 고객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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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삼성전자가, 11월6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 완료(플랙트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이하 플랙트)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플랙트 인수를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플랙트의 생산·판매 거점 등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조 솔루션을 개발한다.플랙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병원 등을 위한 중앙공조, 정밀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10여 개의 생산 거점과 유럽·미주·중동·아시아까지 폭넓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터널·선박·방산용 환기, 화재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우즈(Woods)’ △공기조화·유동 솔루션을 담당하는 ‘셈코(SEMCO)’ △자동화 기반 빌딩 제어 전문회사 ‘SE-Elektronic’ 등의 자회사도 운영하고 있다.플랙트는 글로벌 선두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협업해 공기 냉각·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센터용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삼성전자는 기존에 강점이 있는 개별 공조 중심의 솔루션에서 각종 산업·대형 건물용 솔루션 및 고성장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으로 본격 진출해 B2B 사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플랙트의 고정밀 공조 제어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빌딩 통합 제어 플랫폼(스마트싱스 프로, b.Io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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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총잔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중개형 ISA의 투자 자산 구성은 △ETF(46퍼센트(%)) △주식(32%) △예수금(11%) △RP(4%) △채권(3%) △파생결합증권(2%) △펀드(1%) 비중이다.ETF와 주식을 합한 비중은 78%로 국내 주식 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 및 적극적 재산 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2025년 중개형 ISA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 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 원이 유입됐다. 이는 당사 ISA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의 성장은 처음 ISA 서비스, 시뮬레이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연중 지속되는 중개형 ISA 특판 상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처음 ISA’를 비롯한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ISA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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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부터 6일(목)까지 양일간 2026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6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5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6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2025년 11월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14시 55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40분)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글로벌 자산 전략, 경제 및 외환, 채권 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별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6일(목)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 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이후 누적된 관세정책의 영향이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며 또 한 번의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AI가 주도한 기술주의 강세와 함께 금·채권·가상화폐 등 주요 자산군이 동반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금리 인하 기대와 정책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복합적 국면에 놓여 있다”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2026년 신한 금융시장 포럼이 보다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미래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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