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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잇따른 농축협 사고에 대한 범사회적 지탄과 지적에 적극 공감하며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 구현을 위해 강도 높은 쇄신을 즉각 시행한다.이에 따라 정도를 벗어나 사건·사고를 일으킨 농축협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지원 제한 조치를 대폭 강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강력해진 '선 조치' 중심의 지원제한 강화먼저 사건사고 농축협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선 지원제한을 실시한다. 과거에는 수사 및 법적판단 결과에 따라 지원 제한을 실시했다.이제부터는 수사 또는 재판 결과에 관계없이 부정행위 사실이 명백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무관용 원칙을 확립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부정부패 근절을 최우선으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제한의 범위와 기간을 대폭 확대한다.◇ 사고의 경중에 따른 지원 제한 범위 확대 및 가중 처벌앞으로 농협중앙회는 사고의 경중에 따라 신규 지원자금의 중단뿐만 아니라 기지원 자금의 중도 회수와 수확기 벼매입 등 특수목적 자금의 지원중단까지 제한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아울러 엄중한 사안 또는 고의적인 은폐·축소 시도가 발각될 경우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농협의 '부정부패 제로화'를 달성하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의 일환이다.농협중앙회는 이번 조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17일(월) 최근 선심성 예산집행, 금품수수 등 공신력을 중대히 실추시킨 전국 6개 농축협에 대한 지원 제한을 실시했다.또한 기지원자금 회수와 지점 신설 제한 등을 비롯한 강도 높은 제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는 “고질적인 구습과 관행을 타파하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번 개혁안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즉시 이행되는 강력한 제도임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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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엠아이앤뉴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11월10일 0시부터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의 금융기관 코드를 분리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금융기관 코드란 각 금융기관을 구별하기 위한 3자리의 숫자로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은 지금까지 동일한 코드(007)를 사용해왔다.양 기관은 타 금융기관과 금융결제에 대한 안정성과 유동성 관리를 위해 2023년부터 회원수협(030)과 수협은행(007) 각각의 코드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고 그 시행을 앞두게 됐다.그러나 고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관에 송금할 곳을 선택할 때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존대로 ‘수협’ 하나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동안 2금융인 회원수협과 1금융인 수협은행을 별다른 구분 없이 ‘수협’이라는 명칭으로 혼용해 왔던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따라서 시행일 이후 하나의 UI로 수협을 표현했다면 코드가 전산으로 자동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하게 해당 UI를 선택하면 된다.부득이하게 ‘수협은행’과 ‘회원수협’으로 구분된 경우, 송금할 상대방 계좌의 금융기관이 둘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보내야 한다.이때 금융기관 마다 회원수협을 표현하는 명칭이 단위수협, 지역수협, 수협중앙회 등으로 다를 수는 있다.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을 잘못 선택해도 입금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계좌번호에 의해 자체적으로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다만 △계좌번호를 사전에 등록해야 하는 지로/CMS 업무(자동이체 등)의 신규신청 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페이인포)의 기관 변경 업무에 한 해 안내 메시지에 따라 제대로 된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안정적인 금융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분리를 단행한 것이지만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며 분리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현재 시스템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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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 미국 상호 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은행이 2023년 10월 수출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0.5조 원을 추가해 총 1.5조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과 국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 전략 TF’를 구축했다.또한 △관세 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에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한 바 있다.‘관세 극복도 하나로’는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 번호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일반대출(운전/시설) 외에도 무역어음 대출과 보증서 담보대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미 수출기업 △수출 국가 다변화 추진기업 등 추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해 관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수출금융 △기업 여신 △외환 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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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파 집안은 3대가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말한다. 실제 1945년 일제 압제에서 독립한 이후 후손들의 삶을 보면 이 말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축적한 재산으로 자손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해 사회적으로 출세할 기회를 얻은 사례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반면에 독립 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거나 탄압을 받은 유공자의 자손은 가난해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상황에 처해진 경우가 적지 않았다.2025년 8월14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더는 통용될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8월13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환수되지 않은 친일재산 1500억 원 상회... '22년 이후 친일 재산 매각 실적 저조해 개선 시급2006~2009년 활동한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168명이 소유한 2475필지, 1306만㎡(약 130억 평)의 미환수 부동산을 파악했다.시가로 약 2373억 원 규모에 달하지만 환수된 것은 84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환수 대상 부지 면적도 전체의 약 66% 수준으로 환수되지 않은 재산은 시가 기준 약 1500억 원을 상회한다.실제로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미환수 상태로 남아 있으며 법적·제도적 한계와 이미 매각된 재산, 후손 재매입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환수율은 제한적인 상황이다.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 재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손)자녀생활지원금으로 2025년 기준 918억7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기금의 주요 수입원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수된 재산이다. 친일 환수 재산 중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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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국 언어로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지속 확대해왔다.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 시스템과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현지 128개 은행으로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송금이 가능하다.특히 국내 이체처럼 송금부터 수취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송금 전에 계좌의 유효성 검증은 물론 송금 후에는 이체 진행 상황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기념해 2026년 9월까지 환율과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인도네시아 국적자가 이벤트 기간 중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다이렉트 해외송금 시 환율 우대 40%와 송금 수수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수취 은행의 수수료도 2025년 연말까지 50퍼센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하나은행 외환 사업본부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통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거래 편익이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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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전력회사가 낡은 송전망을 재구축하고 전선을 교체하는데 대규모 대츨을 제공한다.캐나다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이 거래시 잔고 부족에 대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개정했다. 국민 전체적으로연간 C$ 6억 달러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 정부는 국영기업의 적자가 누적되며 보조금이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방 소속 병원을 관리하는 공기업의 보조금이 가장 많으며 우정사업자도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에너지부(DOE), 2025년 10월17일 전력회사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merican Electric Power)에 US$ 16억 달러의 대출 제공미국 에너지부(DOE)는 2025년 10월17일 전력회사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merican Electric Power)에 US$ 16억 달러의 재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5개 주에 걸쳐 5000마일 길이의 송전망을 재건설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존 전력선은 더 많은 전기를 보낼 수 있는 전선으로 교체한다.전력망 현대화와 전송 용량을 확대하는 것은 미국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승리하고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신용관리자협회(Credit Counselling Society), 2026년 3월12일부터 새로운 C$ 10달러 잔고부족(NSF) 수수료 상한선 시행캐나다 BC주 비영리단체인 신용관리자협회(Credit Counselling Society)에 따르면 2026년 3월12일부터 새로운 C$ 10달러 잔고부족(NSF) 수수료 상한선이 시행된다.새로운 은행 규정은 거래 금액이 고객의 계좌 잔고를 초과하면 10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한다. 기존에 계좌의 잔고가 1달러 부족함에도 벌금이 48달러에 달해 불만이 고조됐다.이번 조치로 은행은 고객의 잔고가 10달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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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KG 모빌리티 무쏘 EV [출처=KGM]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9월 내수 4100대, 수출 6536대를 포함해 총 1만636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2025년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3퍼센트(%) 증가했다.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특히 수출은 2025년 6월(6200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110.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차종별로는 2025년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654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392대)는 물론 토레스 EVX(1303대)와 액티언 하이브리드(705대) 등 친환경차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내수 판매 역시 무쏘 EV(957대)가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3개월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무쏘 EV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000대)를 조기에 돌파했다.또한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트럭의 2025년 8월까지 누계 판매는 1만1095대로 국내 픽업 판매(1만7318대)의 64%를 차지하며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2025년 1월 ‘무쏘(MUSSO)’ 헤리티지를 계승한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KGM은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9월 독일에서 KGM 곽재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총 156명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내수 또한 ‘KG 레이디스 오픈’과 ‘2025 런서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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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국제여객터미널 보안점검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0월1일(수)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 관리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인천항만공사는 1일(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을 방문해 △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보안시스템 피해현황 점검 △ 보안장비 내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유무 점검 △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 상황발생 시 조치 메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서버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 원인인 배터리와 관련해 국가보안시설 내 사용 중인 배터리 종류 및 교체주기 등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중단없는 항만보안 감시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단없는 국가보안시설 감시태세 유지 및 확립하도록 당부했다”며 “국가보안시설을 안전사고 발생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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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해외 금융협동조합과 MG국제세미나 개최 후 기념촬영(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MG미래금융포럼 위원 및 MG금융연구소, 그 밖에 일본, 이탈리아, IFAD 등 해외 발표자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18일(목)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국제세미나에는 MG금융연구소,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각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시행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가 공유됐다.세션 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이다. 먼저 일본 신금중금 연구소의 가즈토시 와라시나 선임연구원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루카 산타바르바라 연구원이 일본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의 지역개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이어 한양대 윤영진 교수가 인구소멸시대 지역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소개하며 외국인 거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포용성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제2세션에서는‘금융포용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IFAD 박상호 특별 프로그램 담당관은 IFAD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금융포용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도입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 모델의 우수성에 대하여 강조했다.마지막 발표를 맡은 서울대 정혁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본질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은행화와 수익성 추구 속에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본질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 밀착성과 공공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회복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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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전문 강사의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인공지능(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학생과 학부모가 한 개 팀을 이뤄 90분간 진행되며 9월20일(토)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9월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2개 회차(9월 20일·27일) 클래스 참여자를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10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일(토)은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춘 진학·진로 특강, 27일(토)은 △입시 제도 변화에 맞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 등 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과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로 어려운 문제를 비춰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제미나이’에게 추가 개념 설명을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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