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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2025년 제4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 및 농업?농촌의 가치확산과 농심천심운동 확산 방안 논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이종욱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장, 다섯 번째 김한호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미래전략연구소가 2025년 11월14일(금) 본관에서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5년 8월 농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범국민 운동으로 선포한 농심천심 운동이 소멸 위기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김소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대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인식조사 결과(전경미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 △새로운 농촌활력 운동의 필요성 및 확산방안(정도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신산업인력연구실 실장) 등 3건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이종욱 미래혁신실 상무는 “이번 포럼은 농심천심 운동의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장이다”며“농업인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고 농심천심 운동의 실천방향을 구체화하는 지혜와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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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농협중앙회,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5년 가을철 수확기에만 약 7만여 명의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농산물 수확 및 선별, 파종 작업 등을 도우며 영농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고 있다.특히 2025년 농협은 소속 부서별로 실시하는 일손돕기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는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활성화하고 범농협 일손돕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일손돕기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에 함께했다”고 밝혔다.또한 “단순히 일손을 돕는 것 외에도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업인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람있는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농협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025년 수확기부터 전국의 54개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과 협력해 모범수형자 및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최근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 및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출처=농협중앙회]최근 봉사단으로부터 일손을 지원받은 충남 서산의 한 농가는 “고추 수확을 해야하는 데 일손이 너무 부족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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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농협상호금융, 농심천심 수확적금 신상품 출시 포스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2025년 11월11일(화) 농업·농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신상품 「농심천심 수확적금」을 출시했다.「농심천심 수확적금」은 ‘저축의 기쁨과 수확의 기쁨을 동시에’라는 콘셉트로 만기 해지 시 고객별 우대금리와 함께 추첨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인근 농축협 영업점에서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매월 1만 원 이상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다.특히 농축산업 종사자 및 청년 농업인에게는 1퍼센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총 납입 횟수가 10회 이상이거나 적립액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도 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3년간 농축협에서 적금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에는 0.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심천심 수확적금」은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며 “신상품에 많은 관심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심천심 운동에도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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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농협 축산물도매분사, 사과 수확 농촌 일손돕기로 농심천심 운동 실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에 따르면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윤용섭)가 2025년 11월5일(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자매결연 마을의 과수농가에서 사과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윤용섭 분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과 수확 △선별 작업 △농장 환경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이후에는 마을 주민에게 축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해당 농가에서는 “매년 마을을 찾아주는 축산물도매분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수확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농협경제지주 윤용섭 축산물도매분사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증대를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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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농촌의 길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목적이다.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농업 가치 확산’전개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초·중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쿨팜(학교농장)’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린다.또한 ‘우리農 건강 365 캠페인’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재해피해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해 상생의 소비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농협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농식품부와 협력해 보급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APC)의 현대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과 유통 효율을 높인다.이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소규모 농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술과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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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종합경영분석회의에는 △ 2025년 4분기 및 2026년도 경영여건 전망 △ 3분기 경영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 △ 농축협 연도말 건전결산 대책 △ 사업부문별 중점추진 과제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강호동 회장은 2025년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농업·농촌과 농업인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수행을 강조하며 “뼈를 깎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영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익 확대를 통해 반드시 연도말 추진목표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지난 8월13일 창립기념식을 맞아 선포한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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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오른쪽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하고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한다.농협은 농업인 지원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해 왔으며 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현안과 농촌발전 과제 등에 공동 대응하며 연대를 강화해 온 조직이다.농협은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확산,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활성화,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MOU협약식에 이어서 개최되는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전국 37개 회원군과 농협이 참여하는 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농협은 5개 부스 운영을 통해 △농식품 구독서비스인 농협맛선 △온라인 축산전문몰 농협라이블리 △농협식품의 쌀가공품 △농협홍삼 제품 △농협목우촌 제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37개 회원군과 농협이 참여하는 80개 부스 운영 [출처=농협중앙회]특히 농협식품 부스 앞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쌀소비 촉진 룰렛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쌀 관련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쌀 가공식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쌀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애용과 도농교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농업소득을 높이고 농산물이 적정한 가격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아낌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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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21일 서울 금천구 서울서남부농협에서 열린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섯 번째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과 참석자)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1일(화) 서울시 금천구 서울서남부농협((구) 관악농협)에서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八道)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농업·농촌을 위로하고 쌀 소비확산과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촌 공간 가치증대와 농업가치 확산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아울러 서울서남부농협은 자매결연 농협과 직거래 농협 중 41개 산지농협을 선별해 각 3억 원씩 총 123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직거래 우수조합에 2000만 원의 농기계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10월22일(수)까지 열리는 전국 팔도(八道)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출하선급금을 지원받은 조합 중 30개의 산지농협이 참여한다.시중가보다 10~30퍼센트(%) 저렴한 가격으로 고랭지배추, 무, 천일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고품질 브랜드 쌀을 5포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지준섭 부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애용과 도농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준식 조합장도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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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군위농협 경제사업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왼쪽에서 8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현장 중심 소통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추석 명절 이후 2025년 4분기 시작과 동시에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국을 누비며 10개 이상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공식 일정 외에도 관내 지역농축협을 3~4곳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이는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국회의원, 조합장들과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다.▲ 칠곡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왼쪽에서 4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처=농협중앙회]◇ 주요 농업 인프라 준공식 잇따라 참석, '미래 농업' 비전 제시강호동 회장은 잇따라 주요 농업 인프라 준공식에 참석해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했다. 2025년 10월13일(월) 경남 김해의 영남원예농협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영남권 최대 화훼 유통 혁신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이 센터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화훼 유통 복합단지로 특히 전자 경매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통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이플라워 산업 활성화 프로젝트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계획도 논의했다.10월14일(화)에는 대구 칠곡농협 하나로마트와 군위농협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에 참여해 영농 지원 강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 증진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10월15일(수) 강원도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청사 준공식과 인제농협 영농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인제 영농지원센터는 사과 농가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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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가희망 봉사단',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띠르면 2025년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이 출범 20주년을 맞았다.농협 임직원이 농촌의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작은 손길에서 출발한 이 봉사활동은 전국적으로 10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만 여 명이 넘는 봉사자가 참여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농촌 곳곳에‘희망의 불빛’을 밝히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고령농,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 취약 농가의 노후 시설물을 수리해주는 활동이다.초기에는 지붕이나 벽체 등 단순 개보수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단열창호 시공, 화장실·부엌 개보수, 수도·전기시설 정비 등 생활환경 전반의 개선으로 확대되며 실질적인 주거복지 실현으로 발전해왔다.봉사단원들은 직접 페인트칠을 하거나 낡은 문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 뿐만 아니라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정서적 교감 활동까지 함께하며 소외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밝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거나 낡은 문을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 진행 [출처=농협중앙회]◇ 함께 걸어온 20년, 따뜻한 발자취‘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은 2005년 5월 충북 청원군(現 청주시)에서 ‘농협기술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후‘농가희망 봉사단’으로 확대 출범해 2016년 수리농가 500호 달성, 2025년 1000호 돌파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이 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 주민과 지역농협의 참여를 통해 농촌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연대강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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