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6
" 유럽 시장"으로 검색하여,
5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현지 시각 오후 2시) 라트비아 최대 배전 회사 사달레스 티클스(Sadales Tikls)와 ‘Grid-K ADMS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회 CIRED2) 제네바 국제 컨퍼런스(6.16~20)’ 기간 중 체결됐으며 유럽 전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비간츠 라진스(Vigants Radzins) 라트비아 사달레스 티클스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의 Grid-K ADMS 기술 실증 △배전망 운영 효율화 방안 공동 연구 △유럽 시장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전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배전망 통합 운영 플랫폼 ‘Grid-K ADMS’를 중심으로 기술협력과 사업화는 물론 배전 분야 전반의 기술 교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Grid-K ADMS’는 2024년 9월 전국 확대 구축을 완료한 첨단 배전망 운영 플랫폼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라트비아는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50퍼센트(%)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으로 배전망의 고도화와 효율적 운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한전의 Grid-K ADMS는 라트비아의 에너지 전환에 부합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 역시 이를 기반으로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출처=한국전력]한전은 앞으로도 Grid-K ADMS의 국내 확산과 함께, 다양한 국가와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글로벌 전력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참고로 Grid
-
2025-06-16▲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 내 제네시스 부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에서 제네시스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행사장에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등이 참석했다.이번 유럽 시장 확장 발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24시 참가에 앞서 진행돼 유럽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유럽 시장 본격 확장에 나선다.이로써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처음 진출한 이래 유럽 내 총 7개국에 진출해 유럽 시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제네시스는 이번 시장 확대로 유럽 5대 자동차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모두 브랜드를 전개해 유럽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제네시스는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2026년 초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각 국가별 구체적인 판매 방식은 추후 공개한다.제네시스가 이번에 진출하는 4개국을 포함한 유럽 자동차 시장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유럽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7년에는 고급차 시장의 전기차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기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의 고급차 시장 규모는 93만 대로 그 중 전기차(BEV)는 21만 대
-
2025-05-22▲ ‘인터줌 2025’ LX하우시스 전시관 [출처=LX하우시스]LX하우시스(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현지 시각 기준)부터 23일(금)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줌 2025’에 참가한다.세계 최대 규모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광택 표면 및 바이오 가구용 필름 제품 90여 종을 대거 선보이고 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2025년 ‘인터줌’은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959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LX하우시스는 가구용 필름 사업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퍼센트(%)를 넘는 만큼 글로벌 최대 시장인 유럽 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표면 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감각실험실(The Sensory Lab)’을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미고 무광택 표면의 ‘SMR (Supermatt Resist)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다.‘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코팅 기술로 무광택 표면 특유의 단점인 지문·오염이 묻어나는 점과 스크래치에 약한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특히 부드러운 실크부터 거친 달걀 표면 수준까지 네 가지로 무광택 표면 촉감을 다양화한 ‘SMR 터치(Touch)’, 3D 곡면 성형이 가능한 ‘SMR 3D’ 등의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유럽 가구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LX하우시스는 자원 재순환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 맞춤형 ‘에코(ECO
-
▲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5년 1분기 △도매 판매 100만1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4078억 원(자동차 34조71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6897억 원) △영업이익 3조6336억 원 △경상이익 4조4646억 원 △당기순이익 3조382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판매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현대차는 2025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1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 도매 판매를 기준으로 했다.국내 시장에서는 2024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6360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729대를 기록했다. 전체 해외 판매는 대외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760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대수(상용 포함)는 전기자동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426대를 기록했다. 이 중 EV는 6만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075대로 집계됐다.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
2025-04-23▲ KT&G, 유라시아 시장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 개최(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방경만 KT&G 사장(왼쪽에서 5번째),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왼쪽에서 6번째),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왼쪽에서 7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4월22일(화) 유라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준공식 이후 현지 산림 조성을 돕는 ‘Green Globe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준공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州)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열렸다. 방경만 KT&G 사장과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 등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5만2000제곱미터(㎡)의 연면적에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돼 연간 45억 개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최근 성장 중인 유럽과 독립국가연합(CIS) 등 유라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전초기지이자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카자흐스탄 신공장 건립은 KT&G가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자본적 지출(CAPEX) 투자의 일환이다.KT&G는 해외 직접사업 확대 등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퍼센트(%)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KT&G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회사는 인도네시아에 2206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신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투자를 진행 중이다.KT&G는 해외 생산 거점들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방경만
-
2025-04-15▲ 천무 다연장로켓[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텀시트(Term Sheet) 계약’ 체결을 통해 합작법인 설립한다.텀시트는 계약과 관련된 주요 원칙 및 조건을 명시한 합의서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사업부장과 배진규 유럽법인장(HAEU),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이 참석한다.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유럽 현지화에 나선다.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전략을 내세워 역외기업을 배제하려는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합작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1퍼센트(%),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WB Electronics(, 이 WBE)가 49% 비율로 출자해 설립된다.합작법인은 향후 폴란드군에 추가 계약을 통해 공급할 사거리 80킬로미터(km)급 천무 유도탄(CGR-080)의 현지생산은 물론 향후 유럽시장으로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부터 2차례에 걸쳐 폴란드 군비청에 80km급 유도탄(CGR-0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 수출하면서 총 7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유럽에서의 추가적인 생산거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및 ‘유럽 재무장’ 계획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이부환 사업부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연합(EU) 및 나토(NATO)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자리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폴란드 양국의 방산
-
2025-04-02▲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 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개최됐다.삼성물산은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2204년 2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한다.이 장소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E히타치에서 개발한 SMR이다. 2023년 1월 캐나다 온타리오 전력청과 달링턴 지역의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첫 호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SMR 경쟁력을 입증한 기술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에 대한 사업 구조 수립·비용 산정, 부지 평가 등을 수행하는 개념설계(Pre-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서부터 기본설계(FEED)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
-
▲ 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제조 AI 사업 확장 본격화[출처=SK C&C]SK C&C(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인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반제품·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특히 업계에서는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AMHS)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반송 물류 시스템이 자율 협업 로봇, 물류 데이터 분석, AI 예측 모델과 결합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K C&C는 제조 AI 기술력과 반도체·배터리·소재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반송 물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송 물류 시스템’ 구현에 나섰다.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 생산 스케줄 변화나 예상치 못한 물류 수요 증가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반해 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생산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물류 반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원자재·반제품·완제품의 실시간 위치 및 재고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생산관리시스템(MES)·자율이동로봇(AMR)·제어시스템(ACS)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예를 들어 생산관리자가 수요 예측
-
2025-02-26▲ ㈜오뚜기 , 방탄소년단 ‘ 진 ’ 과 '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 진행[출처=오뚜기]㈜오뚜기 (대표이사 황성만)가 2025년 3월 K- 대표 라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라면의 글로벌 모델로 21 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 진을 발탁했다.2025년 진라면의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론칭되며 방탄소년단 진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 컵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국내 제품은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는 진라면에 진이 새겨진다.씰스티커 스티커도 구성했다. 씰스티커는 진라면 멀티제품에 들어있다. 종류는 총 12 종으로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글씨 , 2022 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제품에는 12 종 중 1 개를 동봉해 한정수량으로 운영하며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 종 중 1 개를 동봉한다.▲ ㈜오뚜기 , 방탄소년단 ‘ 진 ’ 과 '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 진행[출처=오뚜기]최근 오뚜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 ' 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어, 유명 셰프 등과 직접 만나 K- 대표 라면으로서 진라면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특히 외국인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진라면 진의 영문 표기인 'Jin' 을 전면 적용해 선보였다. 다양한 언어로 맛 종류를 표기하고 귀여운 마스코트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하며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더욱 명확히 각인시키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방
-
▲ LG에너지솔루션 로고[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25조6196억 원, 영업이익 5754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33조7455억 원)은 24.1%, 영업이익(2조1632억 원)은 73.4% 감소했다.2024년 4분기 매출액은 6조4512억 원, 영업이익은 2255억 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6조8778억 원) 및 전년 동기(8조14억 원) 대비 각각 6.2%,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4483억 원) 및 전년 동기(3382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2024년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3773억 원이다. IRA Tax Credit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6028억 원이다.24일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 확보 △제품 및 기술 리더십 강화 △원가 구조 개선 등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지난해 미국 GM JV 2기,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캐나다 스텔란티스 JV 등이 셀 및 모듈 생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전기자동차(EV) 사업에서 파우치형 LFP CTP, 고전압 미드니켈, 원통형 46시리즈 신규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은 물론 ESS 사업에서도 북미 전력망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또한 오창 에너지플랜트 4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