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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 중앙회 정보보호부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정보보호부는 수확기 일손 확보에 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이 넝쿨 수거 및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주호 정보보호부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서원 모두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농업과 농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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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 포럼(왼쪽부터 ㈜엘티메트릭 김상연 상무(이사),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김태형 과장,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지영 교수,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이효상 교수, LX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 신서범 본부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일산 킨텍스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구성과와 수행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일필지 지적도 개념 및 해외사례, 국내 도입 방안’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재조사와 입체지적’ △엘티메트릭 김상현 상무이사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대행사) 제언 △LX공사 강상우 대리의 ‘지적재조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사례’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이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및 청년인턴 등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 개최 [출처=LX공사]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화하고,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국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사업이다.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경계 정리를 넘어, 국토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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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LX부사장, ‘일자리 창출 유공’산업포장 수훈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이주화 부사장이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청년 일 경험 지원’ 부문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이주화 부사장은 9월1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이 부사장이 정부의 청년 일 경험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계층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특히 2024년 공사 최초로 「미래 내일 일 경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소한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의 문턱을 낮추고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가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 사례로 꼽혔다. 이는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LX부사장, ‘일자리 창출 유공’산업포장 수훈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이주화 부사장은 “기관 성장의 구심점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으로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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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진행된 ‘AI 디지털 역량 캠프’ [출처=아이콘테크놀러지스]아이콘테크놀러지스(대표이사 이주원)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구세군, K-12 교육 브랜드 망고스팀스가 운영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일을 코딩하다 :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프는 구세군 주최, 신한은행 후원, 망고스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구세군과 협력해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5년 참가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망고스팀스는 자사 에듀테크 솔루션(코드몽키, BSD, felo.AI) 기반으로 실생활과 진로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했다.3일간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AI 실습, 웹 개발, 주니어 해커톤 등 체험과 창작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글로벌 코딩 솔루션 코드몽키로 블록코딩을 배우며 모션 감지를 활용한 AI 학습 원리를 익혔고 HTML·CSS 기반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진로 웹페이지를 디지털 실습 플랫폼인 BSD로 제작했다.또한 felo AI를 활용해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비교·분석하며 AI 기술의 특징과 활용 가능성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진로 설계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웠다.한 참가 학생은 "팀원들과 협력해 홈페이지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웹 프로그래밍과 AI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점차 깊이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더 공부해 웹 개발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망고스팀스 운영사 아이콘테크놀러지스 이주원 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코딩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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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그룹 본사 전경 [출처=세아그룹]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 조영빈)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연결 매출액 1조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850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미국 내 항공유 수요 호조 등에 따라 시추 활동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 중동 시장의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 지속 등 해외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 속에서도 국내외 생산법인(한국, 미국, 베트남)을 활용한 안정적 공급망을 통해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견조한 펀더멘털은 유지됐다.반면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가격 경쟁 심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세아제강의 별도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41.2% 각각 줄어들었다. 국내 전방산업 침체 장기화로 인한 수요부진 및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미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 강화 영향 등으로 미국향 고수익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며 이에 따른 수익성 축소로 영업이익이 축소됐다.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LNG, 해상풍력, CCUS, 수소 등)향 고부가가치 강관 판매의 적극적 확대 노력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미국 통상 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함에 따라 상반기 관망세를 보였던 북미 오일&가스 시장 거래량이 부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미국 정부의 화석 연료 개발 촉진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통상 환경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고관세 대상국의 강관 제품의 대미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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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BNK부산은행 본점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를 출시한다.해당 카드는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용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연회비 면제 △보증료 면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으며 결제금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년까지 동백전지원금으로도 돌려준다.월 500만 원 한도로 최대 4년(1년 단위 연장)까지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에 한정해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대상은 부산에서 사업을 6개월 이상 영위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다.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부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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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삼성전자 본사 전경[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국제 비영리기구인 ‘노우더체인(KnowTheChain)’이 글로벌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상장기업 45곳 대상 공급망 인권 관리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61점을 차지한 삼성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삼성전자가 글로벌 ICT 업체 가운데 공급망 인권 관리 책임에 가장 우수하게 대처하는 기업으로 평가됐다.‘노우더체인’은 영국 기업인권 관련 NGO인 ‘기업 인권 리소스 센터(Business & Human Rights Resource Centre, BHRRC)’ 산하의 평가 기구로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인권 관리와 강제노동 수준을 격년 주기로 평가한다.세부 평가 항목은 △정책 및 거버넌스 △공급망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 △구매 관행 △채용 △근로자 권리 △모니터링 △개선 조치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공급망 인권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평가 대비 15점을 개선해 업계 최고 순위를 획득했다.특히 삼성전자는 ‘하위 공급망 실사 및 고충처리 절차 도입’, ‘외국인 이주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실사 확대’ 등을 개선해 △정책 및 거버넌스(Commitment & Governance) △채용(Recruitment) △공급망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Traceability & Risk Assessment)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노우더체인은 "삼성전자가 공급망 인권 관리 책임의 모든 분야에서 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강제노동 관련 위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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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16시30분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채용 대폭 확대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고졸 인재의 채용부터 경력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졸 채용인원의 확대를 넘어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뿌리 깊은 학력 중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한전은 학력 차별 없는 채용 선도기업으로서 올해부터 3개년간 총 300개(제한채용 170명, 인턴 130명)의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예정이다.올해부터 한전은 전년도의 2배가 넘는 고졸 인재 87명을 채용하는 등 2022년~2023년 연간 10명 안팎이던 고졸 채용인원을 향후 3개년 간 연평균 100명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이는 최근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26년만에 최저치인 0.28로 떨어지고, ‘쉬었음 청년’ 중 고졸 이하가 57퍼센트(%)에 이르는 고졸 청년들의 취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취업빙하기 상황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우수한 고졸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전은 이날 교육부와 협약식과 더불어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교육부 ‘고졸만잡’ 시스템을 활용한 채용 홍보를 병행할 것이다.또한 교육부에서 추천한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졸 에너지인재 취업교육&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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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진행한 ‘Sunny Scholar Research Stage’에서 연구 주제를 발표 중인 최지원 Sunny[SK행복나눔재단]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4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계획 수립을 시작한다.Sunny Scholar는 치열한 사회 문제 정의와 철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이 사회 문제 해결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선발된 대학생(이하 활동자)은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방법을 적용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정의하며 해결책을 탐구한다.2025년 Sunny Scholar 4기는 당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문제 중 실질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지점을 도출 후 이를 구조화 및 정의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활동자는 연구 과정에서 해결책을 고안·검증하고, 발견한 내용을 총괄하는 연구 보고서를 작성·공유한다.활동자는 5개 팀을 이뤄 8개월간 △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연구 수행 △연구 아카이빙까지 총 4단계 과정을 수행한다.5개 팀은 첫 과정인 연구 준비 단계에서 사회 문제 관련 논문을 분석하고 시스템 지도를 그리는 등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개입 지점을 발굴했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진행한 ‘Sunny Scholar Research Stage’에 참여한 Sunny[출처=SK행복나눔재단]2025년 3월22일 연구 보고서의 기반이 될 연구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연구 준비 단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4기 활동자에게는 현장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터뷰 스킬 교육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현재 5개 팀이 개입 지점으로 제시한 연구 주제는 △이주노동자의 산재 발생 후 직업재활 참여의 어려움 △성인 발달장애인의 식습관으로 인한 건강 문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의 어려움 △초등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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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5년 제1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제1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이번 협상에서 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 협상 등 16건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공사 측은 주 36시간 근무제 실시 등 18건을 요구안을 전달하는 등 LX공사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시작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특히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는 회사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상생의 정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섭을 진행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5년 제1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LX공사 이주화 부사장(왼쪽), 노동조합 위경열 위원장(오른쪽))[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앞서 LX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 공동 협의체’를 통해 직무 중심 보수 체계 100퍼센트(%) 도입을 완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또한 임금 반납 등을 통해 명예퇴직 위로금(77억)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직원의 동참을 유도해 복리 후생비(23억 원)을 절감하는 등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번 교섭을 통해 LX 노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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