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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현대로템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전시관 전경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현대로템이 4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방산전시회다. 2024년에는 35개국 방산 업체와 총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2025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전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 무인 기술까지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로템은 우선 현지에서 양산될 폴란드형 K2 전차를 목업으로 공개한다. 2028년부터 생산될 폴란드형 K2 전차에는 적군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 가능한 능동방호장치(APS)와 전파를 교란해 드론의 정상 가동을 막는 드론 재머(ADS)가 탑재된다. 여기에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성능이 개선된 특수 장갑으로 작전수행능력도 더욱 높아진다.향후 국내 전차에도 능동방호장치와 드론 재머 등을 탑재해 우리 군이 더 안전하고 강력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현재 납품되고 있는 폴란드 K2 전차(K2GF MBT) 실차도 3년 연속으로 전면에 전시된다. 폴란드 K2 전차는 2025년 상반기까지 133대가 현지에 납품된 상태다.2025년 말까지 잔여 47대 인도가 마무리되면 1차 이행 계약분이 모두 도착하게 된다. 이어서 2027년까지 2차 이행 계약 물량인 116대가 폴란드에 추가 납품될 예정이다.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전동화 등 미래 기술이 집약된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도 실물 크기의 목업으로 함께 선보인다.현대로템의 HR-셰르파(SHERPA)는 신속시범획득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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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강남에 새롭게 오픈한 장 줄리앙 종이 인형 모티브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 ‘INTO the Galaxy UNFOLDERS’ 외부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28일(일)까지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종이 인형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을 오삼성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한다.삼성전자는 2025년 7월25일(금)부터 8월17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장 줄리앙과 협업한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대규모 체험존을 선보였다.코엑스 체험존은 최종 누적 방문객 17만6000여 명, 1030 방문객 비중 80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30세대가 많이 찾는 장소인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이번 체험존은 ‘INTO the Galaxy UNFOLDERS(인투 더 갤럭시 언폴더스)’ 타이틀 아래 앞서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종이 인형 캐릭터와 갤럭시 폴더블폰에 대해 더 자세한 세계관 내용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기존 코엑스 체험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종이 인형 캐릭터들의 성격부터 캐릭터 간 관계,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과 연결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먼저 방문객들은 삼성 강남 외부에 크게 씌워진 13개 캐릭터 이미지와 대형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송출되는 대표 캐릭터 영상을 맞이하게 된다.전시 체험존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몰입도를 높였다. 방문객은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삼성 강남 1층 입구를 지나 2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종이 인형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전시의 메인 공간 3층에서는 갤럭시 폴더블폰과 캐릭터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와 각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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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2025년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특히 전시 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일일이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스마트싱스 연결 후 취침/기상 등 개인 생활에 맞춘 자동화 루틴을 설정해서 특정 시간이나 요일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삼성전자 전시관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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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중소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2024년에도 본 전시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해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바이어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2025년에도 연속 참여를 결정하고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 수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 직원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한다.또한 전시회 현장에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운영해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2025 뷰티&헬스케어쇼는 2025년 10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 뷰티&헬스케어쇼’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에서 중소기업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천항이 K-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수출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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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이 2025년 10월12일(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20주년 기념 전시 지원 프로젝트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KT&G 상상마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전시지원 사업이다. 2025년 3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1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후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예술’ 공모에서는 신교명 작가, ‘첫 공개작 지원’ 공모에서는 이현민 작가가 최종 작가로 선정됐다.각각 ‘Portrait of the Artist : After ‘Lee, Il-O’’, ‘절미간계(絶微間界), The Social Planck Length’를 타이틀로 개인전을 합동으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 20주년 전시 지원 프로젝트 ‘AI 기반 예술’, ‘첫 공개작 지원’ 공모 당선작 전시회 [출처=KT&G]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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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중요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 중 인질구출을 위해 병력이 투입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2025 을지연습’ 기간 중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참여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연습 둘째날인 19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에서 ‘사이버 및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이뤄진다.▲ 국가중요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 중 병력이 크루즈터미널을 포위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드론 화생방 공격 피해를 입은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 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 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14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을지연습에 참여한 기관 대표자들과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선박 납포 테러 대응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응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방호 및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2025년 특히 인천항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국제적으로 잇슈가되고 있는 국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항만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을 추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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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바레스 스트란의 작품 ‘Six Thousand Years’(2018) [출처=현대자동차(원 출처=ⓒTavares Strachan, courtesy of the artist and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photo by Frazer Bradshaw)]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12일(일, 현지시간)부터 2026년 3월29일(일)까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at LACMA)’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展이 개최된다.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왔다.이번 타바레스 스트란(Tavares Strachan)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 Iñárritu),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바하마의 나소(Nassau)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작가는 역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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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삼성전자, ‘아시아 공조 컨퍼런스’서 HVAC 선보여(아시아 공조 콘퍼런스(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가정용 ‘1Way 카세트 시스템에어컨’과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 등을 전시)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8월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HVAC는 난방(Heating), 환기(Ventilation), 공조(Air Conditioning) 시스템의 두문자어 약어로 HVAC 솔루션은 이들 시스템을 통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공조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콘퍼런스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이 참가해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1Way 카세트(Cassette)’와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을 전시했다.삼성전자는 2025년 내장형 와이파이(Wi-Fi)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출시했다.동남아 시장에 출시한 1Way 제품은 △내장형 와이파이를 탑재해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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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 촬영 모습(서울 코엑스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방문객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8월8일(금)까지 집계된 방문객 수는 약 10만3000명으로 1일 평균 약 7000명이 체험존을 방문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75퍼센트(%) 이상이 1030세대로 그 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체험존의 인기 비결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공간 구성에 있다.체험존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을 통해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히는(Foldable) 특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장 줄리앙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의 주요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카메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낭한 ‘뉴페이스 셀피’ 프로그램은 큰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Z 플립7’의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에 장 줄리앙의 캐릭터를 띄워 마치 자신의 얼굴인 것처럼 촬영하는 방식이다.SNS에서는 관련 게시글이 2주간 약 4000건 올라오며 셀피를 찍을 때에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Z세대의 챌린지 문화로 이어졌다.또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인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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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군산에 소재한 두산퓨얼셀의 전용 공장에서 연료전지 스택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출처=Ceres Power Holdings PLC]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Ceres Power Holdings plc(CEO 필 콜드웰(Phil Caldwell), 이하 Ceres)과 두산 그룹(Doosan Corporation)에 따르면 두산퓨얼셀(Doosan Fuel Cell)이 Ceres의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을 활용한 연료전지 스택 양산을 개시했다.두산퓨얼셀은 한국에 위치한 전용 공장에서 연료전지 스택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연간 50메가와트(MW) 발전 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이번에 이뤄진 대량 생산 개시는 Ceres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하며 두산은 Ceres의 전략적 라이선스 파트너 중 최초로 해당 기술을 활용해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한 기업이 된다.두산퓨얼셀이 생산하는 연료전지, 스택, 발전시스템은 초기에는 한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eres가 설계한 연료전지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두산퓨얼셀의 첨단 공장에서 제조되며 이 공장은 2022년 착공했다.이번 완공은 세계 최초 Ceres 금속 지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시스템 생산시설의 본격 가동을 의미한다. 두산퓨얼셀은 2025년 말 이전에 첫 SOFC 제품의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고체산화물 시스템을 정지형(stationary) 분산전원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활용처로는 인공지능(AI) 연산의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가 있으며 연료전지 배치를 통해 이러한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과 마이크로그리드의 안정화(피크 발전), 건물용 전력 시스템, 해양 운송 시장을 위한 보조전력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Ceres의 CEO인 Phil Caldwell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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