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 대기업 3사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등에 따르면 2017년 10월1일부터 휴대전화 국내 장거리 전화요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또한 통신 3사는 시진핑 정권의 일대일로 관련국 대상 요금인하 정책에 따라 국제 장거리 전화요금과 국제 로밍 요금을 인하하기로 합의했다.중국 정부는 2017년 3월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2017년 내 휴대전화 국내 장거리 통화료 및 데이터 통신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China_China Mobile_Logo▲차이나모바일 로고

필리핀 통신위원회(NTC)에 따르면 통신업체인 글로브텔레콤과 PLDT를 대상으로 단문메시지(SMS)와 인터넷 서비스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대부분의 가난한 국민들은 전화를 통신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을 낮추려는 것이다. 정부는 2016년 11월28일 양사가 2017년 1월1일부터 전화요금을 내리도록 합의했다.

공신부는 중국 내 지역 간 휴대전화 로밍비용 철폐를 추진할 계획이며, 단일화된 요금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또한 향후 통신비용 시장화를 추진해 통신기업들의 시내전화 및 장거리전화 등 국내 전화요금을 통일하고 지역 간 로밍요금을 없앨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 징진지 협동발전 전략에 따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대표 통신업체의 징진지 지역 내 로밍요금 우선 철폐 이후 사용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