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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쿠팡,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QA)팀이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 부문에서 물류기기 표준화와 새벽배송 콜드체인 개선을 통해 산업 물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유닛로드시스템은 팔레트나 컨테이너처럼 표준화된 단위(유닛)에 여러 상품을 모아 한 번에 이동하는 물류 방식이다. 개별 상품을 하나씩 옮기는 방식보다 물류 효율이 높다. 쿠팡은 이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쿠팡은 옥타곤 물류기기 표준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위생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HS(환경·보건·안전) 기준을 충족했다.이번 개선은 적재 효율을 높여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2차 포장 콜드체인 테스트를 통해 방울토마토와 양산빵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꼭지가 없는 방울토마토의 포장 방식을 개선해 신선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컨테이너 사용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사용량이 5퍼센트(%) 이상 증가했다.쿠팡의 물류기기 표준화 전략이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컨테이너 사용 확대는 물류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향후 쿠팡은 계란, 베이커리, 수박, 토마토, 우유 등 다양한 신선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물류기기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물류센터 입고 단계부터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선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쿠팡이 신선식품에 적합한 물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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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배송 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화물 운반대)로 생산하는 재생산 시스템을 운영한다.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손잡고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폐기 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하게 된다.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 프레시백’을 재활용해 친환경 물류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100회 사용 후 폐기되던 프레시백에서 연간 2300여 톤(t)의 재생 플라스틱을 추출해 물류 파렛트로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8050여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2020년 3월 다회용 보냉 가방인 ‘로켓 프레시백’을 처음 선보인 쿠팡은 신선식품 주문 10건 가운데 7건 가량을 프레시백으로 배송하고 있다. 실제로 프레시백 재사용을 통해 연간 2억 개 이상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이고 있다.쿠팡은 프레시백에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적용하며 100회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을 지속해 왔다. 사용 횟수를 채운 프레시백은 고객경험과 품질관리를 위해 일괄 폐기했으며 폐기한 프레시백은 에너지 생산 용도의 연료로 사용됐다.▲ 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출처=쿠팡]쿠팡은 2024년 상반기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 엔피씨주식회사와 함께 폐기 프레시백으로 재활용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7월 재활용 설비 공정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프레시백 재활용을 시작했다.프레시백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는 파렛트로 거듭나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수명을 다한 프레시백에서 연간 기준 2300t 이상 재생 플라스틱을 추출해 재사용하는 친환경 효과를 거두고 있다.프레시백 폐기가 기존 소각 방식에서 ‘재활용’으로 바뀌게 되어 연간 기준 8050여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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