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에 따르면 2017년 서부해안에서 연간 철광석 선적량은 3억3000만 톤으로 예상된다.연간 목표량인 3억4000만 톤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적량이 줄어드는 것은 2017년 1분기 나쁜 날씨로 인해 철도망을 개선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서부지역에 위치한 필바라광산의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다. 2017년 2분기 퀸즐랜드 동부지역의 점결탄 생산량도 축소됐다. 사이클론 더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리오틴토(Rio Tinto)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월 철강석 수출물량은 330만톤으로 집계됐다. 2016년 필바라(Pilbara)광산에서 3억3000만 톤의 철광석을 선적하기로 돼 있었다. 2016년 4분기 수출실적은 3분기에 비해 11%나 증가했다.헤드랜드항에서 2016년 12월 수출실적은 4390만 톤을 기록했다. 헤드랜드항은 포르테스큐 메탈즈 그룹(Fortescue Metals Group), BHP빌리튼(BHP Billiton), 로이힐(Roy Hill), 아틀라스아이론(Atlas Iron), BC아이론(BC Iron), 미네랄리소시즈(Mineral Resources) 등의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리오틴토(Rio Tinto)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의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는 철광석 공급량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2분기 리오틴토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소재 필바라(Pilbara) 광산에서 철광석 생산량은 81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2016년 2분기 필바라에서의 선적량은 8220만 톤으로 6% 증가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철광석 생산량은 1억6100만 톤으로 10% 증가할 때 선적량은 1억5900만 톤으로 8% 늘어나는데 그쳤다.

거대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는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소재 필바라(Pilbara)광산에서 17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광산노동자동맹(WMWA)은 사측인 리오틴토와 구조조정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광물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어 구조조정 계획을 번복할 가능성은 낮다. 또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포르테스큐 메탈즈 그룹(Fortescue Metals Group)의 투자등급을 Ba2로 2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의 성장둔화로 인해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산기업들의 경영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비영리단체 브라더후드 오브 세인트 로렌스(Brotherhood of St Laurence)는 2016년 청년실업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퀸즐랜드주 청년실업률은 28%로 최고치가 예측되며 뉴사우스웨일즈주 헌터벨리는 23%로 전망했다. 광산업의 부진에서 촉발된 실업난은 당분간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

오스트레일리아 거대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는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소재 필바라(Pilbara)광산에서 170명을 해고할 계획을 밝혔다. 서부광산노동자동맹(WMWA)은 리오틴토와 구조조정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