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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HD현대인프라코어,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인증 [출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인천공장이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미국 안전 과학 전문 기관인 ‘UL솔루션즈’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재사용 등 처리 방식을 검증해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이다.재활용 수준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100퍼센트(%))과 골드(95~99%), 실버(90~94%) 세 단계로 구분되며 기업의 자원순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은 2025년 재활용률 100%를 달성해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 재활용률 95%를 달성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96%를 유지해 4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한 데 이은 성과다.환경부가 집계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2023)’ 통계에 따르면 사업장 폐기물의 재활용률 평균은 84.4% 수준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조립·제관·가공 등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집해 벽돌·시멘트 제조 원료로 재활용하고 일반폐기물은 소각 대신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전환해왔다.또한 재생 주물사 사용, 폐주물사 재활용, 엔진 가공 공정에서의 절삭유 재사용 및 절삭 칩 분리 재활용과 같은 자원화 노력을 이어왔다.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사업장 환경시설에 2021년부터 4년간 총 706억 원을 투자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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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안 주총 통과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99.91퍼센트(%)의 찬성으로 통과됐다,이날 인천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99.2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간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서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 ‘HD건설기계’가 출범을 앞두게 됐다.양사는 10월10일(금)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합병법인 HD건설기계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7월1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발표했다.양사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지속과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이번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권고를 내린 것을 비롯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와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양 사의 합병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After Market)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매출 14조8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합병 안건 찬성으로 합병법인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건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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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긴급제동 안전 기술 프랑스서 첫 시연 [출처=HD현대]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현지시각)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프랑스 콩피에뉴에서 디벨론(DEVELON) 신형 굴착기의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시연은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 주관으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진행됐다. 디벨론 장비를 투입해 기본 작업 성능과 함께 스마트 안전 기술들에 대한 현장 실증이 이뤄졌다.1947년 건설 분야의 높은 사고율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프랑스 건설업 안전예방협회(OPPBTP)는 2022년부터 건설 업계와 함께 장비와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Stop Collision’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현장 실증 및 시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랑스 대형 건설사인 부이그(Bouygues)와 에파주(Eiffage)를 비롯한 현지 건설사 5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 행사를 열었다.이번에 투입된 디벨론 신형 굴착기에는 전복 위험 경고, 360도 어라운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자동차의 긴급 제동 시스템과 유사한 E-STOP 기술이 현장 오퍼레이터와 시연 행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긴급자동제동 ‘E-STOP’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신모델로 프랑스 정부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E-STOP은 장비 곳곳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작업 반경 내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하면 장비를 자동으로 멈추는 기술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E-STOP 기술을 고도화해 2026년부터 제품에 탑재하고 양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시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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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인프라코어 로고 [출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7월23일(수)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1조1846억 원으로 주요 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회복과 엔진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9퍼센트(%)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과 수익성이 높은 지역 내 판매,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10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85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글로벌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흥 시장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특히 인프라 투자와 자원개발 수요가 활발한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중심으로 중대형 장비 판매가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중국 시장 매출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부동산 부양 정책, 장비 교체 주기의 도래에 따른 수요가 맞물리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도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개선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엔진 사업은 전력 수요 확대와 탄소 저감 제품군의 판매 증가 등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은 3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판가 인상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에 힘입어 32%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기용 엔진과 친환경 선박용 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방산용 엔진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업황 전반이 바닥을 다져가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고부가 제품군 판매에 집중하고 핵심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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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DV27K)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923억 원 규모의 K2 전차 엔진(DV27K)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K2 전차용 대규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방위사업청에 단계적으로 엔진을 납품할 예정이다.이 엔진은 주요 방산국의 주력 전차 엔진과 동급 출력인 1500마력으로, 56톤(t)급 K2 전차를 최대 70킬로미터(km/h)로 주행시킬 수 있다.또한 배기가스를 활용해 압축한 공기를 실린더 내부로 밀어 넣는 설계로 출력과 연소효율을 극대화했고 최적의 구조설계를 통해 진동을 줄이면서 동력을 고루 전달할 수 있어 전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의 K2 전차 엔진은 기술력과 경제성은 물론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동급의 고속·고출력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에 배치한 국가는 미국,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차 엔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4년 K2전차 엔진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방위사업청에 K2 전차 엔진을 단독 공급해왔다.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12월 1412억 원을 투자해 군산과 인천에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배터리팩 공장을 착공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 김중수 엔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K2 전차 엔진 수주는 HD현대의 방산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다. 대한민국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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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HD현대 본사 사옥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 원 규모의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16일(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후속 절차를 통해 2026년 1월1일(목)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보다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의 듀얼 브랜드 체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After Market)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매출 14.8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HD건설기계는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 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콤팩트 장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의 풀 라인업을 구축,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진 사업과 부품 교체·유지보수 중심의 AM 사업을 본격 육성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통합된 R&D 역량으로 전동화·스마트 장비, 토탈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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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HD현대인프라코어, ‘DEVELON’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첫 인도 [출처=HD현대]HD현대에 따르면 2025년 5월19일(월) HD현대인프라코어(사장 오승현)가 인천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t)급 디벨론 중형 굴착기(DX240) 1호기에 대한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가 글로벌 공개 이후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과 문재영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했다.1호기 고객인 이용철 대표(청림환경)와 황의병 대표(하나 종합중기)에게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 최초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1호기 고객은 차세대 신모델의 변화된 내·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개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장비 조작의 편의성과 최신 스마트 기술 기반의 운행 안전성 등을 호평했으며 만족스러운 품질의 장비를 인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인도식 직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도권 및 전북 지역의 주요 고객과 국내 판매 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차세대 신모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형 굴착기를 직접 시승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실사용 환경에서 체감하는 등 주요 성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했다.한편 HD현대건설기계도 20일(화) 열리는 울산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에서 차세대 신모델 1호기 인도를 진행할 예정이다.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을 론칭한 뒤 첫 고객에게 장비를 인도했다”며 “해외에서도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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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수주한 36톤급 대형굴착기[출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최근 에티오피아 광산개발 업체 2곳과 총 100대 규모의 대형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대규모 굴착기 수주에 성공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36톤(t)급 크롤러형 대형굴착기로 2024년 에티오피아에서만 2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현지 인기 모델이다. 위 제품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공급될 예정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일본, 중국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에도 디벨론의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을 통해 2024년 에티오피아 시장 점유율 57퍼센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동에 이어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지역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신흥시장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에티오피아 정부는 자국 내 매장된 코발트·리튬 등의 자원을 활용한 광물 산업의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 인근에서는 연간 1억1000만 명이 이용할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건설기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프리카 내 굴착기 및 중대형 휠로더 판매량이 2023년 1만3500대 규모에서 34.8% 증가한 2024년 1만8200대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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