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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부터 ‘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 제휴로 제공된다.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특히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 포인트를 사용해 환율우대 100퍼센트(%)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할 때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환율 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결제가 가능하다.서비스 확대로 필리핀 내 1000만 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QR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11월2일(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첫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 결제를 경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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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4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프랑스 정부는 만성 적자와 부채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영방송에 대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했다. 온라인 매체의 등장과 동영상 플랫폼과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아일랜드 더블린 포트(Dublin Port)는 2024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 대한 세금 부담에도 순이익이 증가했다. 수출 화물은 줄어들었지만 수입 화물은 늘어났다.▲ 영국 핀테크 기업인 레볼루트(Revolut)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레볼루트(Revolut), 런던에 새로운 글로벌 본부(HQ)를 건설하는데 £30억 파운드 투자영국 핀테크 기업인 레볼루트(Revolut)는 2025년 9월23일 런던에 새로운 글로벌 본부(HQ)를 건설하는데 £3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명의 고숙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레볼루트는 런던, 에든버르, 벨파스트, 맨체스터 등에서 18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현재 레볼루트는 6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새로운 HQ는 1억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주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은 영국에 100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10년 동안 투자할 금액이며 100억 파운드를 투자해 블라이스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블랙록은 2026년 70억 파운드를 투자하며 이 중 5억 파운드는 전국에 기업용 데이터센터를 만드는데 배정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시티그룹은 영국에 11억 파운드를 투자하며 현재 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벨파스트의 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용평가회사인 S&P 글로벌은 현재 3000명의 직원에 2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프랑스 회계감사원(Court of Au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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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KS-CQI는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조사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등 총 7가지 차원 39개 항목의 서비스 품질을 매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최적화된 콜인프라 도입,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상담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왔다.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KS-CQI 평가에서 상담서비스의 △친절성 △신속성 △적극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고객서비스 지표인 '응답률, 최초 통화 해결률, 서비스 레벨'에서는 지난 3년 평균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상담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따뜻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서 신뢰받은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발전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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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 높은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 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돼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 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고수익 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총 3가지로 나누어 출시된다.우선 고수익 추구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6.10퍼센트(%)~최저 연 1.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6.10%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1.70% 확정이다.다음으로 적극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3.95%~최저 연 2.4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3.95%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2.40% 확정이다.마지막으로 적극형 6개월의 경우 최고 연 3.90%~최저 연 2.40%이며 지수 변동 폭 기준은 12%이다. 이번 상품의 판매 기간은 30일까지이며 개인 및 법인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하다. 가까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가입 신청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이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손님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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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신보,「2025 농신보 히어로즈 Next Leaders 워크숍」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8일(목)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이하 ‘농신보’)가 2025년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농신보 히어로즈:Next Leaders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신보 이해도 제고 △'향후 농신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발표 △멘토와 함께하는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농신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조직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조은주 상무는 인사말에서 “농신보의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농신보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농심천심 운동’에 적극 동참해 농어촌경제 활성화와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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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2025년 8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철강업체는 경영 부실이 심화되며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됐다. 근로자 1500여 명의 일자리가 위험해졌다.프랑스 소비자단체는 국민이 선호하는 초콜릿에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인 카드뮴이 포함돼 있다고 경고했다. 카드뮴은 신장과 신체에 질병을 초래하는 물질이다.아일랜드 정부는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고용이 늘어난 산업은 건설업이고 반대로 고용이 큰 폭으로 축소된 산업은 정보기술(IT)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소비자단체인 UFC-크슈아지르(UFC-Que Choisir) 로고◇ 영국 스페셜리티스틸스 UK(Speciality Steels UK), 경영 부실이 심화되면서 정부의 퉁제를 받기로 결정영국 철강업체인 스페셜리티스틸스 UK(Speciality Steels UK)에 따르면 경영 부실이 심화되면서 정부의 퉁제를 받게 됐다. 법원이 내린 결정에 따랐다.이에 따라 로더럼과 셰필드의 공장에 근무하는 약 1500명의 직원이 불확실한 미래에 처해졌다. 철 스크랩을 활용해 철강을 제조하는 스페셜리티스틸스 UK는 3위 철강업체인 리버티스틸(Liberty Steel)이 경영하고 있었다.리버티스틸은 법원과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며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세금을 내는 국민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하지만 법원은 은행 부채가 £ 60만 파운드가 넘으며 매월 직원 급여로 370만 파운드가 지급돼야 하므로 현재 경영상태로 회생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프랑스 UFC-크슈아지르(UFC-Que Choisir), 코콜릿에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금속인 카드뮴 포함 경고프랑스 소비자단체인 UFC-크슈아지르(UFC-Que Choisir)는 코콜릿에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금속인 카드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초콧렛은 기본 제품 외에도 시리얼, 비스켓,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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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HQ 개소식 [출처=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법인(RHQ: Regional Headquarters)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 사장을 비롯한 한화 방산 계열사 주요 임원진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문병준 주 사우디 대한민국 대사대리,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군수산업 청장 등 양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설립한 RHQ는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의 기존 사업을 총괄한다. RHQ는 특히 사우디의 ‘비전 2030’과 연계해 사우디 군 현대화 사업 및 현지화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안보와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의 육·해·공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RHQ는 지역 내 다른 국가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안보·경제 협력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HQ 개소식 [출처=한화그룹]성일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번 RHQ 출범은 한화그룹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석종건 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중동·북아프리카 총괄법인은 사우디를 비롯한 지역 내 K-방산의 첨단 솔루션 전진기지다”며 “대한민국 정부도 이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방위력 강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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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에스토니아 IFV 전장관리시스템 공동개발 MOU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현지 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에스토니아 IT기업 노르탈(Nortal), 센서스큐(SensusQ)와 BMS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에스토니아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업체와 에스토니아형 IFV 전장 관리시스템(BMS·Battlefield Management System)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와 김동현 LS 사업부장, 빌리코 누르모아 센서스큐 공동 창업자, 피터 스미트 노르탈 방산 사업 총괄,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공동 개발하기로 한 BMS는 아군과 적군의 위치, 전투 상황 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작전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갑차의 ‘두뇌’에 해당한다. 노르탈은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융합, 센서스큐는 지휘통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에스토니아 전문업체다.3개 회사가 공동개발을 완료한 BMS는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에 탑재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형 ‘레드백 IFV’는 현재 에스토니아가 추진 중인 IFV 현대화 사업에 차별화된 현지화 솔루션으로 제안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수출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업체와 협업을 통해 에스토니아 안보 수요에 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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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품질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GC녹십자는 이번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제품 평가 보고서(Annual Product Quality Review, APQR) 및 제품 경향 분석 보고서(Data Trend Analysis, DTA)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문서 작성 시간을 80퍼센트(%) 이상 단축해 품질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달성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서비스인 ‘Megazone AIR(AI-Ready)’를 활용해 구축됐다. 구축된 AIR에는 생성형 AI인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의 ‘Amazon Bedrock’과 앤스로픽의 대형언어모델(LLM)인 ‘Claude 3.7’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RAG는 LLM이 단순 사전 학습한 데이터를 넘어서 실시간으로 내부 데이터베이스 및 외부 정보를 검색해 응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기존에는 SAP, 품질경영시스템(QMS),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등 각각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문서를 작성해야 했다.따라서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담당자에 따라 문서의 구성이나 포맷이 달라지는 등 일관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시스템은 유럽연합(EU)의 GMP 가이드라인(Annex 22)에 맞춰 작업자의 작업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을 지원하되 현업 담당자가 최종적으로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절차를 필수로 진행한다.GMP 가이드라인(Annex 22)은 제품 품질과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AI와 머신러닝 활용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내용이다.한편 GC녹십자는 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특정 보고서 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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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WHO PQ(Prequalification, 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면 심사를 통해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 검증을 받는다.회사 측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4년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며 국제 GMP 협의체에 합류했다.2023년 WHO가 지정하는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에 등재됐다. 의약품 규제기관 표준 목록(WHO Listed Authority, WLA)는 WHO가 우수 규제기관을 목록화하는 제도다.이어 2025년 세계 최초로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 이름을 올리며 규제 선진국 수준의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이 서면 실사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全) 기능에는 약물감시, 제조·수입업허가, 규제 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품목허가, 시장 감시 등이 있다.GC녹십자는 "이번 변화로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이점과 함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의약품의 글로벌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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